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한 방구석 데스크테리어를 취미로 삼고 있는 현직 집돌이입니다(…)
외출이 꺼려지면서 카페나 호텔 로비같은 곳에서 느껴지는 쾌적함을 내 방에도 만들어 보자는 마인드로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고 있는데요,
직접 만들어 본 소품들과 미세한 데스크테리어 팁 소개해봅니다.

유튜브로 배운 테라리움을 하나씩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이끼류는 뚜껑이 있는 용기에 만들어주면 습도가 유지되면서 훨씬 관리가 쉬워지더라구요.
(이 간단한 사실조차 테라리움 여럿 초록별로 보내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괜찮은 DIY 키트도 있긴 한데 보통은 마음에 드는 코르크 유리병과 재료들을 따로 구입해서 만드는 게 훨씬 저렴했습니다.

- 반년째 생존중인 상록넉줄고사리와 비단이끼로 구성된 테라리움
내 손으로 직접 심어준 식물이라 그런지 훨씬 애정이 가요.
알루미늄 트레이에도 스머지 스틱과 함께 이오난사, 푼키아나라는 이름의 식물들을 담아 소품으로 꾸며줬습니다.

분재 느낌의 작은 나무를 하나 키워보고 싶어서 찾아보다 발견한 황금좀눈향나무입니다.
바닥에 누워서 자란다고 누운향나무, 눈향나무라고 하는데 자연스러운 수형이 독특합니다.
눈향나무 포트묘는2~5천원 정도구요, 책상 위에서 키우려면 작은 사이즈로 구입하세요.

처음에는 잎이 다 갈색이어서 죽은건가 싶었는데, 햇빛을 받으며 점점 초록색으로 변해가네요.
화분도 한참 찾아보다 3D 프린팅으로 만든 화분을 구입해 옮겨 심어주었습니다.

자연 풍경을 미니어쳐로 만들어 놓은 듯한 이끼와 돌맹이 조합의 테라리움을 선호하는 편인데,
건조한 겨울철에 개방된 상태로 이끼를 관리하는 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이제서야 잘 좀 키워보고 싶어서 실내 가드닝 책도 구입해 읽어보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2만5천원쯤에 득템한 극락조 화분입니다.
식물이 늘어나면서 방 안이 점점 정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물론 더 늘려갈 예정입니다🤣

허전한 벽에 달아줄 패넌트 모양의 소품도 종이로 만들어 봤습니다.
(페이퍼 크래프트는 도대체 언제, 왜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취미 중 하나가 되어있습니다)

네모 액자만 붙여놓으니 뭔가 단조로운 느낌이라 세모와 동그라미 소품도 같이 붙여봤구요,
스타벅스 머그컵과 함께 블랙과 골드로 깔맞춤되어 있습니다.
가벼운 소품들을 붙일 때는 블루택이라는 점토형 점착제를 사용해서 종이 벽지에서도 흔적없이 탈착이 가능합니다.

페이퍼 커팅을 투명한 아크릴판에 붙여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예전에는 손으로 자르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프린터기처럼 생긴 커팅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스 스타 페이퍼 커팅과 미니 다스베이더 석고상, 만들고보니 마감도 어설프고 유치해서 금방 치워졌습니다.

‘다꾸’ 라는 키워드가 종종 보이길래 뭔가 싶어 찾아보니 다이어리 꾸미기라고 하네요.
데일리와 먼슬리 2종류 뿐이지만, 다이어리 템플릿도 만들어 봤습니다.

데일리 플래너에는 시간 계획표와 메모공간이 들어있구요,

달력 아래쪽에는 작은 해빗 트래커를 넣어둬서 계획한 목표들을 체크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운동한 날과 술 마신 날을 표시해 보고 있어요)
2022년 새해의 계획들이 희미해지는 이 시기에 다꾸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뜬금)
세로형 / 어두운 배경 / 2022년 1~12월 / a4비율 / PDF 파일 불러오기 기능이 있는 노트류 어플이라면 어디서든 사용가능합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SotPniJSslr_nqyuYcWHDeHUgpFpeFGt

윈도우 바탕화면에 사과향을 첨가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소개해 봅니다.
다양한 위젯을 만들고 꾸밀 수 있는 레인미터라는 프로그램인데, macOS Big Sur 컨셉의 스킨이 있더라구요.

자주 쓰는 프로그램은 단축아이콘으로 빼두고, 아직 적응이 안된 윈11의 작업표시줄은 자동 숨김으로 설정해 주니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위젯만도 꽤 다양한 편이며,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https://www.deviantart.com/fediafedia/art/Big-Sur-RC1-for-Rainmeter-846882462

야간 조명 깔맞춤 설정샷입니다. Led 조명은 이렇게 한 번씩 사진을 남길 때가 아니라면 이제 잘 켜지는 않게 되네요.
테라리움에 뚜껑을 만들어 주고 아래에 작은 조명도 넣어봤습니다.

라임색의 슬리빙 케이블에 맞춰 오로라 컨셉으로 맞춰보기도 했습니다.

책상 정리후에 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취미 중 하나입니다. 정성스럽게 보정한 사진은 레딧에 올려보고 업보트 수로 전투력(?)을 측정해 보고 있는데, 얼마 전엔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대략 아이템 소개 짤)
인터넷 세계를 돌아다니며 영감을 찾는 걸 좋아하는데요,
누군가에게 집콕 생활에서 즐거움을 찾는 작은 영감이 되길 바라며 정신없는 글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색감도 좋고 사진도 잘 찍으시네요
저는 그 다음에 줄서봅니다..ㅎㅎㅎ
저는 그 다음다음이요..
과정샷은 여기 올려뒀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우선 제 방이 있는 집부터 장만을 해야겠어요.. ㅠ
아이들에게 방을 다 주고 나니 제방이 없어서.. ㅠㅠ
언제 보아도 참 깔끔한 데스크 풍경입니다.^^
사진 보는 맛이 너무 좋아요.ㅎ
자주 올려주세요.ㅎ
이 글이 곧 메인추천글로 뜰 예정입니다.ㅋ
헬메르 서랍장을 이제 보내주고 모션데스크로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아무리 정리해도 곧 책과 서류같은것이 쌓여버리는..
궁금증! 아이비 실내에서 잘 자라나요? 몇번 키웠었는데 햇빛을 못받아서 그런지 결국에 죽더라구요... 혹시 팁이 있으신지요
실내 가드닝 책을 보니 구입하자마자 분갈이를 해주라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굿을 집안에 들이시면 위험합니다!!!
3d 프린팅 화분은 도면만 있나요? 아님 완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나요??
그냥 이케아 화보집 같네요...
저두 화분같은 식물들 좋아하는데 자꾸 죽여대서 무서서 시작을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죽을듯하면 어머니께 보내면 또 신기하게 잘 큽니다.
그 뒤론 집에 화분이 없어요....전 시골 농사꾼 아들인데요. ㅠㅠ
https://smartstore.naver.com/lowhand/products/5338625840?NaPm=ct%3Dl132gmsk%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66f035793d8f69cb37b21edc63d955854561b775
온가족 코로나 확진으로 이제서야 글 남기네요, 좋은 밤 되세요~ㅎㅎ
저는 불가능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 오른쪽에는 전원 나간 아이폰6s+ 가 꽤 오랫동안 있습니다.
먼지가 쌓여가는 것을 보면서, 제가 청소를 안하고 있구나를 느낍니다.
느끼기만 합니다. 오늘도 먼지는 계속 쌓여있습니다.
데스크테리어도 멋지고 사진도 잘 찍으시는군요. 부럽읍니다...!
의자 팔걸이때문에 책상이랑 간섭없나여?
저도 궁금해서 고생 덜 하시라고~
책상과 의자의 사진이 보입니다. 다만 팔걸이가 걸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참고하셔요. 작성하신 분의 글 중 책상에 관련된 글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987065CLIEN
의자 팔걸이도 높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불편한 건 없구요, 오히려 좀 더 낮게 쓰려고 모션 데스크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궁금합니다.
상판 무게가 25kg 정도라 흔들리거나 밀리지는 않네요~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고생도 아니고 작성자분의 이전 글 보면 딱 나오지만~
고생 덜하시라고 책상에 관련된 글을 찾아봤습니다.
해당 글 주소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987065CLIEN
186 cm x 63.5 cm x 2.8 cm 입니다~
저도 구매해서 위에 댓글을 달았지만 판매자와는 무관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lowhand/products/5338625840?NaPm=ct%3Dl132gmsk%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66f035793d8f69cb37b21edc63d955854561b775
정말 멋진 책상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