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반죽 없이
고구마로 도우를 만든 피자
고구마 피자를 만들었습니다.

고구마는 껍질을 까서 얇게 썰었고요.
전자렌지에 돌려 익혔습니다.
으깬 고구마에 찹쌀가루, 우유, 설탕, 소금 넣고 반죽했고요.
고구마 반죽을 넓적하게 폈습니다.

기름 살짝 두르고 노릇하게 구웠습니다.


토핑으로 사용할 재료들 썰어서
후라이팬에 구웠습니다.
고기 구울 땐 소금후추간 하고요.


고구마 도우 위에
토마토소스 바르고, 모짜렐라 치즈 얹었습니다.
토핑들 - 베이컨, 햄, 파인애플, 파프리카, 소고기 올렸고요.
오븐이 아니라 전자렌지에 6분 정도 돌렸습니다. 치즈만 녹으면 되니까요.



고구마 도우만 먹어도 맛난데요.
군고구마 + 떡을 합친 맛이 납니다.
포슬포슬하고 부드럽지만 쫀득한 식감이고요.
여기에 모짜렐라와 토핑들 올라갔으니
맛이 없으면 사기가 분명합니다.
밀가루 반죽 도우를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교적 간편한 레시피입니다.
원래 감자전을 응용해서 퓨전피자를 만들려고 했는데요.
생각을 바꿔서 "고구마전+피자" 컨셉으로 바꿔 봤습니다.
위 사진처럼 토핑재료 잔뜩 준비할 필요 없이
[파프리카, 햄or베이컨, 토마토소스 대신 케찹] 정도만 써도
맛있고 간편한 피자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구마 피자 재료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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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1~2개 (350g)
찹쌀가루 1/4컵 (60ml)
우유 50ml
소금 한꼬집
설탕 1/3 스푼
토마토소스 or 케찹
햄 or 베이컨 or 고기 100g
파프리카 1/2개 (80g)
파인애플 3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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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선 고구마 반죽을 너무 많이 만들었네요.
레시피에선 양을 적절하게 줄였습니다.
고기는 다다익선입니다. ㅎ
밀가루 반죽을 안 하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편인 것 같습니다.
한 판 얼마에 팔아야 할까요?
달달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음식은 역시 정성이죠~
죄책감이 덜 느껴지는 피자입니다. 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가 경기도 하남시....
배달료가 어마무시할 것 같네요. ㅎㄷㄷ
맛은 밀가루로 하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밀가루 알레르기 있는 사람한텐 딱이네요.
이게 맛 없으면 사기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