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갈치는 생갈치로 드세요.
'생' 안 붙어 있으면 통갈치건 뭐건 냉동입니다.
굳이 제주까지가서 드실 이유가 없어요.
냉동갈치는 제주에서 드실 이유 없이, 전남에서 나오는 먹갈치 드셔도 됩니다.
갈치는 냉동과 생은 차이가 커서, 아예 다른 음식이라 보셔야 합니다. ㅋ
2. 그냥 흑돼지는 교잡종으로 외래산 종입니다.
'난축맛돈'
'버크셔K'
정도 드시면 좋겠습니다.
진짜 제주토종흑돼지는 '연리지가든' 가시면 있습니다..
YBD(SGP) 이건 일본거 같아서 제낍니다. (일명 금돈)
3. 황금향,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카라향
이 순서대로 출시가 될겁니다.
전부 '일본 품종'입니다. 매우 아쉽죠? nono japan
맛이나 향은 천혜향이 가장 좋습니다만, 더럽게 안까집니다.
아주 맛이 다이나믹한 카라향은 씨가 있습니다.
이런 만감류는 그냥 까기 어려울 수록 맛이나 향미가 좋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농장마다 품질이 천차만별이라, 품종에 따른 차이보다는, 얼마나 선별을 잘 했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비싸니까요..
4. 레드키위는 꼭 드셔보세요.
무화과랑 교접한 키위입니다.
보통 10월에 나옵니다만 아주 당도가 높고, 털이 없어서 껍질채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골드키위 같은건 당도에서 비교도 안됩니다.
대신 레드키위는 씨알이 작습니다. 그래서 '다래' 처럼 껍질채 탁 먹기 아주 좋습니다.
농축된 단맛과 과실의 향연이 입에서 터집니다.
역시 전남에서도 많이 재배합니다.
5. 제주도 유명 식당들.. 1개월 마케팅 광고 비용이 2천만원 이상입니다. (1년 억단위로 보시면 됩니다.)
그냥 온라인에 광고 막 뜨고, 블로그, 인스타에 올라오는 그런 곳들..
어마어마한 비용을 지불하는 곳 들입니다.
6. 랜디스 도넛
새누리당 의원을 형제로 둔 굽네치킨 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바로 옆 보나바시움도 엄청난 규모!
7. 애플망고
이름만 그럴듯하게 붙인 ‘어윈’ 품종입니다. 우리나라거 아니에요.
남미가면 쌉니다.
제주도게 비싼건 애지중지 비닐하우스에서 난방해가며 키워서 그렇습니다
애초에 망고 자랄 기후가 아니잖아요.
8. 원산지표기
제주에서 드시는 해산물 표기가 국내산 적혀있으면 전라남도 에서 온다고 생각하세요.
우럭, 전복 등등 대부분 전남에서 옵니다.
제주도 그런거 상업화할 기술도 돈도 없는거 같아요.
제주 원산지인 것 처럼 파는거에요 ㅋㅋ
국내산은 제주산이 아닙니다.
나중에 추가하겠습니다.
그냥 알아두셔도 나쁠 정보는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어차피 여행은 눈탱이 맛이죠~~
ㅎㅎ. 알고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갑자기 품질이 확 저하된 천혜향 같지도 않은 제품이 돌아다니더군요. 향도 제대로 나지 않고 생긴것도 이상한...이런 제품을 드시면 천혜향이 순위에서 제일 밑으로 내려갈겁니다.
올해는 정상적인 천혜향이 유통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귤도 그렇고 천혜향도 그렇고 도로에 있는 농장직판이라고 적힌 곳에서 구입한다고 더 싼것도 아니고 더 좋은 제품도 아닙니다. 귤은 당도 표기한거 보고 하나로 마트(작은 곳보다 큰곳에서...) 같은 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이국적인 향미가 나는 만감류라서요.
레드향골드향한라봉 이런 것들이랑 비교가 안되는 천혜향만의 향미죠 ㅎㅎ
매년 제주에서 노지귤부터 만감류까지 다 먹고 있는데 제 기준에 그중에 최고는 레드키위 입니다
나오는 기간이 짧아서 아쉽습니다^^
그쵸. 근데 전남에서도 레드키위 많이 납니다 품질도 가격도 더 싸고 좋더라고요.
제주에서 파는 전복들 거의 완도산 입니다.
제주산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연산 일부 전복말고는 대부분 완도산입니다.
그래서 국내산으로 적어 팔죠 ㅋㅋ
자연산전복은 붉고 큽니다. 가격이 키로당 20마넌 넘어요~
(1키로면 한 두세마리)
돈수육 고사리육개장
중문수두리보말 칼국수
글쎄요..
회로먹는 고등어는 어차피 양식이라..
중문수두리보말칼국수는 오래전에 이마트 근처있다가 이사가고 대박났고요
돈많이 벌었는지 2년전에 새건물로 ㅎㅎ
보말칼국수는 ‘옥돔식당’ 이 지존이었습니다만.
아쉽게도 이제는 맛이 변했어요.
거기 원래그래요.
기다려 먹는 재미죠,
옥돔식당 가보세요 ㅎㅎ 예전엔 진짜 쥑였는데, 맛이 변했어요. 그래도 제일 나은듯..
근데 애초에 보말칼국수가 그냥 그래요 ㅎㅎ
보말칼국수는 식당에서 공짜로 주는 꽁보리밥 먹는 재미로 가는거에요 ㅋㅋ
다른 어종은 활어차로 목포랑 완도에서 엄청 들어오죠..
광어정도는 제주산 드실수 있는데.. 근데 어짜피 양식인데.. 뭔상관인지는 몰겠네요 ㅋ
맞아요 ㅋㅋ
광어도 완도산이 품질 더 좋습니다. 가격도 비싸죠. 양식임에도요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사전에 식당등을 찾아보는데요.
5번과 같은 가게등을 배제하고 찾는 팁 같은게 있을까요?
요즘 냉동기술 좋습니다. 다만 냉동기간이 오래될수록 맛이 떨어집니다. 생갈치는 갈치 출하시기 맞춰서 가면 더욱 좋습니다.
2. 제주 흑돼지는 총 4개 품종입니다.
모두 제주토종흑돼지 유전자로 교잡한 품종입니다. 그중 하나가 난축맛돈입니다. 어떤 품종을 먹든 기본적인 흑돼지 특징은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제주 흑돼지집은 이 네가지를 섞어서 사용합니다.
연리지가든은 난축맛돈 하나만 직접키워 내기 때문에, 난축맛돈 맛을 보러 가시는 것이면 좋습니다. 기본적인 평도 좋긴 한데 숫불이 아니라는...
3. 감귤은 전체 종자가 일본에서 온겁니다.
고대부터 감귤류를 제주에서 기른것은 맞으나, 현재 우리가 먹고 있는 모든 감귤류는 일본 종자입니다.
까기 어려운건 황금향이 제일 어렵습니다. 그런데 황금향은 유독 잘못고르면 살짝 생선비린내가 납니다. 맛있는건 엄청 맛있는데 말이죠.
제주 사람들은 한라봉 제일 좋아합니다. 가장 강렬한 향과 새콤달콤한 맛은 한라봉 따라올게 없습니다.
레드향이 가장 단맛이 강조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육지분들 레드향 많이 사십니다.
4. 레드키위
맛있습니다.
5. 잘 골라 가시길
6. 먹어보고 싶네요. ㅠㅜ 그런데 인기는 한때인듯...
7. 해외 수입산도 들어오고, 그게 싼것도 맞습니다만 제주산이 제일 맛있습니다. 괜히 비싼건 아닙니다.
8. 우럭 전복은 전남에서 오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광어는 어떨까요? 거의 전량 제주산입니다.
자본 논리에 돌아가는 시장일 뿐, 제주도에 그런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걸 제주에서 다 키우면 오히려 제주 더 병듭니다.
한두가지에 집중하는게 낫습니다.
아는 대로만 썼습니다. 저도 다 아는건 아니니 궁금하신분들은 더 찾아보시길...
선동해도 생갈치랑은 다르죠. 생갈치 추천합니다. 아예 식감이 다릅니다.
생갈치가 없는것도 아니고요.
식당 대부분은 냉동이겠죠. 유통 어려우니.. 대형식당일수록요
연리지가든은 난축맛돈 아니라 토종재래품종으로 알고있습니다
여기말고는 거의 물량이 없죠..
난축맛돈이 좀 더 찾기 쉽고 많고요
따로 품종표기없이 흑돼지라 파는 곳은 그냥 버크셔 같습니다.
버크셔k도 아닌 그냥 버크셔
황금향이 까기어려운건 육질이 너무 연해서 그런거라 껍질이랑은 좀 의미가 다른것 같아요. 육질같이 맛도 제일 연하고요. 대신 과즙은 많지만 밍밍.. 레드향은 당산비가 참 안맞죠.. 단맛만…
어윈은 수입 망고보다는 품질이 좋겠죠.(국내에서) 노지가아니라 애지중지 하우스서 키우니까요 ㅎㅎ 비싸게 받을수 있으니 출하검사도 확실하고요. 개당 2만원하니까요 ㅋ
제주에 관광 자본이 엄청 들어오는데 어디쓰이는지 모르겠고 양식이나 이런건 아무래도 섬이라 그런지 기술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주에 대한 환상을 심어줬으면 식자재나 그런데도 좀 투자가 잘되었으면합니다. 눈먼투자나 지방세력들 배만불려주는 그런거 말고요
갈치 당일잡은거 새벽에 경매장에서 사와서 먹으면 정말 맛있죠. 근데 그거 손질해서 남은거 집에서 냉동시켰다가 먹어도 한 일주일정도는 비슷하게 맛납니다. 한달 정도 지나가야 뚜렷하게 차이가 납니다.
말씀하신대로 어차피 식당에서 생갈치 쓰기는 어려울겁니다. ㅎㅎ
제가 볼땐 제주에 가장 시급한건 정치인들 물갈이이고, 두번째로 시급한건 환경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입니다.
제2공항이든 대규모 개발사업이든 보면 결국 돈만벌면 제주가 어찌되든 상관없는 사람들이 벌이는 일이죠. 하수하나 제대로 처리 못하는데...
제주도에 오랫동안 애정을 품고, 자주오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결국 제주의 자연에 이끌려서 오십니다. 환경보호가 최선의 대책인데 정치인들이 별로 관심들이 없어요. 원희룡이 아주...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참고영상.
감사합니다.
숙박은 2달전인가요? 암튼 서귀포휴양림 잡아서 애들 데리고 갔더니 2박에 11만원했던것 같구요.. 나머지 2박은 해가비치는곳..2박에 10배였슴다..
암튼
비행기도 2달전이라 싸게 했네요.
다만 위분 글처럼 음식점이 이름 있는곳은 품질이나 가격등이 너무너무 비싸요.. 연돈에 5개짜리 돈가스 말고 동그란거.. 맛은 있는데 가격이 덜덜이구요.. 이름난.큰 식당은 일단 그냥 들어가면 10만원 훌쩍입니다.
인당 2만원 꼴이에요..
그냥 동네골목 작은곳에서 식사하는게 소소히 즐기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서귀포에 국수몽이라고 괜찮았구요.
송당 이라는 곳에 갈비탕집 괜찮았습니다. 회는 말씀하시는것처럼 육지나 별 차이없는데요.. 암튼 식당 물가는 육지보다 2배정도는 더 비싼거 같았습니다.
담부터는 식당알아보고 하지 않고 그냥 발길 닿는곳 가까운곳 가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농협 마트에서 식재료사서 해먹는것도 귀찮긴해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글을 보니 제주도 다시 가고 싶네용..
전 제주도에서는 식당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귤이 좋더라구요. 모양은 이상해도 당도도 좋고 맛나더라구요.
흑돼지는 숙성도가 제일 맛있던데.. 연리지가든은 안 가봤네요.
작은 식당들 위주로 가세요.
블로그작업 , 유명 맛집 으로 알려진데만 피해도 성공입니다.
전직 삼도동 초딩
비제주인으로서는 알아볼 방법이...
관강객들이 잘 찾지 않을거 같은 뒷골목길에 현지인 식당들 많습니다.
각재기국 - 각재기바당
메밀꿩칼국수 - 제주여상 옆 돈물식당
근데
나르치스님은 잘 지내시나요?
2. 랜디스 옆에 노티드도 있습니다. 노티드는 걍 가면 줄 1시간은 기본으로 서야 하는데 미리 카톡으로 예약하고 가면 픽업만 쇽~ 해서 나올 수 있습니다.(카톡으로 주문, 선입금, 최소 1일전)
3. 제주도 귤은 현지인 마당에서 딴 귤이 제일 맛있습니 ㄷ....... 지인없으면 못구하는게 함정 ㅠㅠ
맛집은 전복등 해산물 요리나 라면, 퓨전요리 같은것들은 실망스러운게 많았고 몸국, 고기국수, 우진해장국 같은 지역음식이 맛있었습니다. 고기는 매번 추천 받은곳 가다가 흑돼지거리 가봤는데 완전 실망했습니다.
일정 짜실때 밤에 서귀포나 제주시를 넘는 일정은 짜지 마세요. 가로등이 없어서 운전하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겨울은 해가 짧아요.
그리고 신창풍차해안 일몰보고 오세요. 바닷가로 길을 만들어 놔서 풍차도 보고 일몰도 보기 좋습니다. 일몰 시간 보고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일찍 가세요.
용머리해안도 좋습니다. 대신에 가기전에 입장가능한지 확인하고 가세요. 날씨가 좋아도 파도나 밀물 상황에 따라서 못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여유있게 가면 함덕에서 하루 그냥 지내는데 델문도에서 커피 한잔하고 바닷길로 산책하기 좋습니다(커피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진 않아요). 부산 살지만 제주의 바다는 또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습니다. 주변에 가볍게 술마시기 좋은곳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yo
좋은 건 이미 서울에 다 있죠.
현지인이 볼때는 저걸 왜 사 먹지 싶지만
이왕 놀러간김에 적당히 소비도 하고 비싸고 남들 다 먹고 오는거 먹고 인스타 자랑도 좀 하고… 그런거죠.
적당히 눈탱이 먹는건 필연적이라고 봐요 ㅋ 그걸로 스트레스받느니 그냥 좋다 좋다 하는거죠
동문시장대비 훨씬 쌋어요..
그리고 규모도 꽤 커서 구경거리도 많음
제주산 흙돼지 라고 써있는건 괜찮겠죠?
뿔소라,해물뚝배기 이런것두...ㅜㅜ
이글보니 제주도 가고싶네요
제 느낌은 삼겹살 등 돼지고기는 차라리 서울에 맛있는 집이 많습니다.
이것때문에 일부러 일정 잡으실 필요 없으실듯 하네요.
회도 다른 지역보다 큰 경쟁력이 있는건 아니라 가성비 접근성 감안하면 제주시 동문시장가서 드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던건 쥐치조림하고, 물회
된장 들어가는 물회라서 기대 없었는데 진짜 맛있었고, 쥐치조림도 괜찮았습니다.
이번에 처음 카라향 먹어봤는데 씨있는것 빼고는 입맛에 딱! 다이나믹한 맛 맞아욯.
또 댓글로 좋은 팁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로 현지인들 팁 좀 더 주세요. . .
와이프 데리고 제주 여행 한번 더 가고 싶은데 많은 도움 얻고 싶어서 그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주 여행 계획 있는데 혹시 좋은 현지 식당 있으시면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귤 종류는, 황금향 - 그냥 감귤 - 천혜향 - 한라봉 - 레드향 정도가 있는데.....
보통 보면 레드향 >>> 천혜향/한라봉 >황금향 >> 그냥 감귤 정도 선호하는 것 같고,
2. 갈치는 제주시 동문시장 가서 한박스 집으로 보내는게 좋을 것 같고,
3. 흙돼지는 굳이 드셔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광고 많이 안하는, 현지인 집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고
(멸젖은 같이 드시길...)
4. 횟집은 동문시장에서 회떠다가 숙소에서 드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5. 기타 먹을꺼로는 몸국, 고기국수 정도 있을 것 같네요.
6. 굳이 "공항근처 맛집" 찾을 이유 없습니다. 제주시 시내권이면 다 공항 근처입니다.
1. 동문시장은 해산물 / 서문시장은 육류
2. 멀리 시장가는것 보단 근처 농협하x로 마트에서 재료사다 숙소에서 해먹는거도 갠찬습니다.
3. 고기국수는 고기서 고기 - 맛집찾을 필요없어요... 고기국수나 돼지국밥이나...맛있어 봤자 얼마 차이가 날까요..
4. 제주도식 조림이라면 개인적으론 갈치조림보단 쥐치조림(객주리조림)이 더 추천드립니다.
5. 자리돔도 기회가 되시면 먹어보는것도 추천(물론 재철에) 물회든 회든 조림이든 개인적으론 젓갈이랑 삼겹살이랑 조합 추천
일베 정용진의 이마트에만 판매한다네요..
국산신품종이라 저도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있으심 링크라도 올려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일단 무화과는 열매도 아닙니다. 꽃 덩어리예요.(저는 무화과 취미로 좀 많이 키우는 사람..)
아! 그렇군요.. 품종 설명에 보통 그렇게 표기하기에 당연히 그런줄 알았습니다.
확인을 좀 해보겠습니다.
국물이 찐한 순대국밥 좋아 하시는분들에겐 딱 입니다
제주도가 예전에 피난온 이북사람들이 있고 돼지가 많이나서 그런지 순대 종류나 돼지 국밥등 돼지 내장이 맛있습니다
저런 종류는 어디가도 실패 하지 않더군요^^
강렬한 돼지 냄새가 어찌보면 구수하고, 깔끔한 요즘의 순대국밥하고는 가는 길이 다릅니다.
그래서 일단 무조건 한 번은 먹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ㅎ
이건 무슨 종일까요? ㅎㅎ
일본 미하야 품종입니다.
얼마전에 로열티 문제로 말이 많았습니다. 아수미, 미하야.
모르는게 왜 이리 많을까요?
특히 보말 칼국수. 이건 평생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제주도 음식 맞나요?
흑돼지흑돼지 하시는데. 그냥 백돼지가 더 맛있더군요. 근처 하나로 마트에서 사서 숙소에서 구워드세요.
갈치는 현지인도 비싸서 잘 안먹어요. 해산물은 해녀가 파는것 포함 대부분 육지산입니다.
귤은 그녕 효돈 노지 귤이 젤 맛있더군요. 나머지는 오렌지 먹는 느낌?
저의 원픽 음식은. 보성시장 감초식당 순대국밥. ㅋ
1. 감귤. 품종 따지면 결국 일본 전래.
그러니 제주도 토속 문화라고는...
수출용 보르도 와인하고 비슷하다고 봐야.
2. 갈치.
통갈치 구이다 해서 시각 적 즐거움과 색다른 분위기, 요즘 유행하지요.
생 말고 활 도 있습니다.
생은 냉장만 한 것. 그래서 사실 냉장에 얼마나 있었는지는 또 다릅니다.
활은 아예 냉장을 못하거나 안 하거나 사실상 안 한 것. 실제로는 12시간 냉장 정도는 쳐 줍니다.
갈치는 부산이 유통 규모 자체가 큽니다.
그러나 갈치국은 아직은 없네요.
3. 연돈 사태.
돈까스 가 뭐라고... 제주도에 가서 굳이 이걸 찾아보는 지 모르겠는데
기존 대중 돈까스 들이 워낙 허접했다고 봐야겠지요.
돈까스는 포크 커틀렛도 아니고... 말하자면 일본음식인데
그렇게 따지면 돈까스 베스트는 서울에도 있습니다. 일본식으로...
4. 관광객... 일 수 밖에 없는 육지인 처지.
그러니... 가면 평소 못 먹는 걸 찾게 되고
그 사이에 별 것 없는 흑돼지가 토종 인 척하고 장사를 전개하고 있는데
놀러 간 기분도 있고 하여... 주관적인 맛은 확실히 좋습니다. 술도 잘 들어가고.
그렇게 따지면, 제주도보다 더한 돼지 집들, 육지엔 넘치고 넘칩니다.
대략, 밀양, 청주 만 따져도...
5. 맛 보고 싶은 제주도 특산... 그러나
제주도가 주로 생산하는 건 대체 뭘까요.
일단 당근이 있습니다. 국내 생산량 80%. 그러나 식품 개발은 미진한 상태.
그걸 망고가 밀고 들어왔는데, 제주도산 망고의 가성비가 망이라...
그 다음 보리가 있습니다. 말이 많은 이유. 그런데 보리 라면 가난이 연상되는지
있던 보리밥 집도 다 문을 닫고 있습니다. 친구네 가서 얻어먹는 지경.
다음은 버섯류가 있겠습니다.
사실 제주 돼지가 유명했던 건... 일부라도 버섯을 먹으며 자란 돼지가 있었기 때문인데
관광객이 늘어 돼지 수요가 폭발하면서... 사람 먹을 버섯도 모자란 지경입니다.
그래도... 한라산 표고는 감히 문경 표고와 겨뤄볼만 하고
그 외 특산도 많기는 합니다. 살 곳이 적어서 그렇지.
마지막으로 고구마.
고구마는 남쪽 섬이 원산이고,
시배지는 부산 영도이지만... 지금껏 제주도가 사실상 시배지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젠 친구 밥상에서도 구경하기 힘드네요. 육지에서 보리를 보는 것과 비슷한 시선 구경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제가 제주도에서 먹은 것 중 제일 황당했던 것.
1. 마라도 짜장면.
2. 흑돼지 만 팔아요.
3. 옥돔.
폐사한 애들 가져다 비료로 쓰곤 했습니다.
8년간 부모님이 자경 하셨습니다.
골드키위 첨 먹어봤을때 너무 맛있어서 충격이었는데 그것보다 몇배 더 충격먹은게 레드키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