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자게에 올렸던 베트남 쌀국수 PHO 레시피 올립니다.

육수 국물 넉넉하게 3-4인분 기준
물 9-10컵 2.25-2.5리터
필수 재료 :
다시다 2밥숱가락 25g, 설탕 1밥숱가락 15g, 액젓 1밥숱가락 15g, 팔각 2-3개, 시나몬 스틱 1개 약 5g
옵션 재료 : 통양파 1/2-1개, 정향 2-3개, 미원 1밥숱가락 10g, 고수씨앗 1티스푼 1g, 편생강 1-2슬라이스 5-10g 소금&후추 간 봐가며.
면 : 팟타이 면
토핑 : 샤부샤부용 쇠고기 슬라이스, 종잇장 처럼 가늘게 슬라이스 한 양파, Holybasil, 파, 매운 고추, 고수, 라임 슬라이스
소스 : 호이신 & 칠리소스

재료가 좀 많아 보이죠? 팔각, 정향은 각종 동남아향 음식에 꽤 많이 쓰이는 재료고 한번 사두면 몇년이고 보관 가능하니 한번 사보시고, 시나몬 스틱은 남으면 생강이랑 끓여서 수정과 해드시면 됩니다 ㅋ
주의 하셔야 할께 팔각, 정향, 시나몬 스틱이 아주 중요한 맛의 요소를 차지하면서 조금만 넘친다 싶으면 향을 뒤덮어 버리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시나몬 스틱 잘못 쓰면 다시다 수정과..국물 다 버려요 ㄷㄷ
향신료들은 주머니에 넣어 끓여내면 따로 거름작업이 필요 없어 편하니 주머니에 넣어 끓이시고..
만드는 방법은 별거 없습니다. 위에 올려드린 재료 그대로 때려넣고 팔팔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약 40분-1시간 간 봐가며 끓이세요.
짜다 싶으면 물 더 넣으시고, 싱겁다 싶으면 소금이나 액젓으로 간.
샤부용 고기는 육수에 살짝 데쳐내고 면은 팟타이면이나 쌀국수면이나 그놈이 그놈이니 구하기 쉬운 팟타이면으로 육수에 익히면 국물이 탁해지니 다른 냄비에 물 끓여 대충 1분정도 익힌 뒤 꺼내시고 조립 시작.
조립 방법은 그릇에 면 올리고 사이드에 고기, 숙주, 양파, 바질 올리고 취향껏 고추, 파, 부추등 올리시고 국물 올려내시면 됩니다.
레시피는 호주 살적에 베트남 식당 운영하는 친구한테 배우고 저희 업소에서 일하던 베트남 주방장한테도 검증받은 맛이니 나쁘진 않을거에요.

뼈나 고기 없이 손쉽게 구하는게 가능한 다시다로 대충 만들어 남 눈치 볼것 없이 고기, 숙주, 양파 잔뜩 올려 한입 크게 앙! 하고 국물 한입 후루룯 하면 맛이 끝내 줍니다.
맛은 보장 합니다.
리얼 본고장의 맛이라면 미원이 없이는 안되죠 ㅋㅋ
하하하하 터졌네요.
냉면의 원조 맛이 아지노모토였듯... 흐 ...
시티에는 George st x hay st에 조지 스트릿 전당포 옆 베트남 식당이 정말 맛있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진한 국물과 가벼운 느낌의 국수!
전체 물양 2.25-2.5리터 맞추시면 됩니다.
좀 과장하면 서초동 봉*옥 맛이 납니다.
과거 모 PD가 MSG 이야기할 때, 이건 빈자들이 맛있게 먹을 권리를 빼는 다고 생각했었거든요....중국집 음식 먹으면 더부룩한게 맛있어서 많이 먹어서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MSG 문제가 아니라..ㅎ
결국 쌀국수 = 조미료 맛 인거 인정입니다.
요즘은 그냥 간단하게 옹차바 스파이스 셋트 사다 놓고 간단하게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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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씀하신 주요한 재료들이 다 모여있어서 편해요
미원 맛나 안넣고는 그냥 밍밍합니다.
아무 맛도 안느껴져요.
들통에 끓이면 각 1봉지 넣고 시작합니다.
최근 마라탕 해먹은 이후로 계쏙 그것만 해먹고 있어서 신메뉴개척이 필요해요; ㅋㅋ
가격도 저렴하고 냉장고 넣어놓고 1년정도 먹을 수 있구요
그냥 어떤맛이 나냐면
“뭐지??? 쌀국수집에서 다 이거 쓰나???”
이런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실제로 쌀국수 집에서 많이 쓰는 육수입니다 ㅎㅎ
그런데 진짜 양지나 사태 엄청 많이 넣고 끌이면 msg 에서 나는 감칠맛이 납니다. 고기가 정말 많아야 되요 ㅋ.
그리고 닭 육수는 적당량만 있으면 조미료 단 맛이 쉽게 나죠.
그런면에서 또 msg 가 대단한거죠. ㅋ. 홍대앞에 미원 선전에 소한마리 있는것도 맛는표현이라고 봅니다.
그렇죠. 소고기 버섯 다시마 등등에 조미료 성분이 들어있어서 그렇습니다.
그걸 자연적으로 뽑아내서 맛을 내려면 정말 많은 고기가 필요하니까요.
개인적으로 조미료는 입맛을 너무 획일화 , 왜곡 시켜서
멀리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음식은 맛있어지죠 ㅋㅋ
단순히 고기맛 혹은 MSG맛의 깊고 옅은 정도의 차이뿐만 아니고요.
편하고 맛있음 ㅋㅋ
생각해보니 시중에 파는 비프스톡이란 것 사논일 있는데 이게 외국 다시다나 다름없는 물건인데 한국것 과 달리 향신료 향이 강해 쓸데가 제한되어있는데 다시다 대신 그거 써도 될듯하니 더더욱 해봐야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작성자님도 공감하시죠?^^
맛의 조화가 +1 올라갑니다
계피 : 중국계 카시아 계피의 겉껍질을 말려서 만듬. 겉 껍질이라 모양이 우둘투둘함. 매운향
시나몬 : 스리랑카에서 많이 나는 실론계피의 속껍질을 말려서 만듬. 속껍질이라 모양이 귀엽고 크기가 작음. 달콤한향.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700517&memberNo=43457750
시나몬 스틱으로 수정과를 끓여드시면
이케아에서 파는 시나몬롤이나 스타벅스 펌킨라떼에서 나는 강력한 향의 (솔방울 냄새같은) 수정과가 탄생될 것입니다.
소고기 다시다 비슷한 눅진한 가루(?)와 향료티백 이 들어있어요. 양지를 넣고 한시간이던가 끓이라고 되어 있는데 가게에서 파는거랑 맛은 비슷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