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껍질에 영양분이 많다는 건 다들 아실 겁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식사대용으로 사과 등 과일을 많이 먹기 시작했는데
물로만 씻어도 된다, 식초로 해야 농약이 제거된다 등등 줏어들은 건 많은데 정확히 정리가 되지 않아서 찾아본 내용입니다.
유튜브 영상을 링크하려다 게시글 규칙에 위반되는지 잘 몰라서(광고. 홍보 등)
출처에만 올려놓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출처를 확인해주세요.
세척 방법.
1. 수용성 농약 제거
- 물에 1분 이상 담가놓기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헹구기
2. 지용성 농약 제거
- 물 10 : 담금주 1 : 식초 1 비율로 지용성 농약을 녹여낼 용매를 만들고 (충남대 화학과 이계호 교수가 제안하는 비율)
- 이 용매에 사과를 5~10분 담가놓기. 중간 중간 휘저어 주기
- 흐르는 물에 헹구기
참고로, 우리가 집에서 흔히 쓰고 마트 등에서 구입하는 주방세제는 대부분 1종 세척제이며
과일, 음식을 세척하는데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1종 세척제는 과일. 음식용
2종 세척제는 그릇. 용기용
3종 세척제는 가공식품 제조기기용 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수용성 농약이 많이 사용되서 그런 말이 나온 거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식약청에서 물에만 담가놨다 씻으면 대부분 농약 제거된다고 해서 저도 그동안 1번 세척법으로만 세척해서 먹었었습니다.
근데 2번 세척법까지 하면 기분상 좀 더 안심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
사용 금지 됐다고 들었습니다.
잔류농약 기준을 잘 지킨다면 소비자들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껍질의 끈적한 물질은 사과가 익으면서 껍질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내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오히려 몸에 좋은 성분이다. 사과 껍질에 많은 퀘세틴(quercetin)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라고 한다네요.
근데 이게 또, 위 설명에 의한 끈적함인지 다른 이물질에 의한 끈적함인지를 구분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해서 전 그냥 주방세제로 거품낸 수세미로 적당히 힘줘서 닦아줍니다.
그러면 뽀드득해지더라구요.
/Vollago
하우스가 상대적으로 비싼 작물을 많이 재배하니 관리 차원에서 더 많이 칠 것 같기도 하고...
사과보다 손이 더 더러운것 같네요... ㅠㅠ
농가에서 아무 이유 없이 단지 농약치는 걸 좋아해서 살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상품의 손상을 방지하게 위해 농약을 과다살포하지 않을까, 그래서 농약이 많이 남아있지 않을까, 내 몸에 해롭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있겠지만요.
영길님 댓글과 마찬가지로 윗 댓글들에도 많이 언급되었는데, 출하 일정 기간 전부터 농약 살포는 하지 않는게 일반적인가 보군요.
많은 분들의 댓글 덕에 본문 글을 올리기 전보다 농약에 대한 불안감이 상당히 감소되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