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는 좀 됐는데, 글은 처음 써봅니다. (혹시 이상한 부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동안 졸업한 대학교 무제한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다가, 무제한이 종료된다길래 google one 으로 2TB짜리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제 컴에 "데크스톱용 Google drive" (Google Drive for desktop)을 설치해서 G: 드라이브로 mapping 시켜놓고 편히 (아무생각 없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사진 등 대용량의 파일을 옮기려고 G: 드라이브에 붙여넣기를 했는데 용량이 모자르다는 에러가 떠서, 자세히 보니 G:드라이브 정보가 총용량 약 200GB 에 남은 용량 40GB 로 뜨더라구요.
이 근본없는 용량은 어디서 나온건지 황당해서, 부랴부랴 웹브라우저로 로그인해서 확인해 보니 (당연히) 2TB 가까이 그대로 남아있었죠.
좌충우돌하다가 결국 알아냈는데, "데크스톱용 Google drive" 설정이 문제였습니다.
설정 중 '로컬 캐시 파일 디렉터리' 가 기본으로 C: 드라이브로 되어 있는데, mapping 된 G: 드라이브의 총용량/잔여용량은 이걸 그대로 반영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제 컴의 C:는 기본 OS 만 까는 용도라 작습니다.)
그래서 용량이 큰 D:에 폴더 만들어서 설정을 바꿔주니 확 늘어나더군요.

요약: "데크스톱용 Google drive" 설정 중, '로컬 캐시 파일 디렉터리' 를 용량이 큰 drive로 지정할 것.
추가팁: google drive 계정 끼리 파일을 옮길 때, "데크스톱용 Google drive" 에 두 개의 계정을 동시에 등록하면 각각 G:, H: 로 mapping 가능합니다. 이렇게 해 놓고 그냥 폴더간 복사하듯이 하면 굉장히 편합니다.
"데크스톱용 Google drive" https://support.google.com/a/users/answer/9965580?hl=ko
노트북에 하드디스크 용량이 적어서...
근데 반응이 좀 느려서 하드처럼 사용하기에는 좀 많이 답답합니다.
요즘은 USB 스틱 같은 ssd도 있으니, 이런 걸 활용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Vollago
네트워크 드라이브 처럼 쓰는건 구글 드라이브 스트림 이라는 공식 프로그램이 있는데
raidrive가 더 성능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둘다 불편해서 rclone browser로 정착했습니다
CLI 기반이라서 gui로 rclone browser를 사용합니다.
rclone 자체 gui(web)도 생겻는데 그거도 아직 불편하더군요
예전에는 많이 느렸는데 요즘(2021년)은 쾌적합니다.
16T 사용중(사업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