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 있는 길을 가르쳐주는 장치를 우리는 내비게이션이라고 부르죠.
근데 정작 미국인들은 그렇게 부를까요?
마침 오늘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있어서 거기에 참석하면서 보이는 사람들마다 물어봤습니다. (+추가로 같이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도 물었습니다)
나이대도 다양하게 물어봤습니다. 물론 영상 촬영하기전에 동의를 얻고 촬영했습니다(카메라를 너무 낮게 잡아서 얼굴을 다 놓쳤네요 -_-;)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차안에 있는 길을 가르쳐주는 장치를 'GPS'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부모님대에 분들께서는 내비게이션이라고 하면 못 알아듣습니다.
동영상을 촬영하진 못했지만 집으로 오는 길에 대학생 5명한테 추가로 물어봤는데 전부 GPS라고 했습니다.
이 것만 봐도 확실하죠.
영미권에서 GPS는 GPS를 활용한 모든 기기에 붙이는 통칭이고, Navigation은 항법'장치'보다는 항법'기능'에 쓰는 표현에 가깝습니다. ;)
새소식 게시판에 어떤 무식한 인간이 자꾸 시비거는 바람에 빡쳐서 오늘 영상까지 찍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가 미국인만 쓰는 것도 아니고 미국영어가 영어의 기준도 아닌데 미국에서는 GPS로 불리운다고 해서 내비게이션이 콩글리쉬라고 하시는 것도 좀 이해가 안가더군요..
어쨌던 자기 주장을 위해서 여러사람까지 인터뷰하시고 참 열심히 사시네요..^^
댓글 한방으로 글쓴님이 동영상에 인터뷰까지 열심히 준비 하셨던걸 안드로메다로...
Navigation이라고 말했을 때 못알아듣는다면 그때는 GPS navigation 이라고 해주면 알아듣겠죠...
두루 두루 쓰는 말을 갖고 꼭 저렇게 흑백논리로 따져야 할 만한 사안은 아닌 듯.
GPS가 좀 더 발음이 짧고 편해서 그런지, 기기 자체 단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 더 자주 쓰기는 하더군요.
살아있고 변하는 언어에 비단 일반론 뿐 아니라 넘으면 안되는 장벽같은 걸 피력하는 건, 언어라는 것이 가진 기능에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태클은 아니고 언어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
미국쪾에는 트랙커도 있고 로거도 있고 GPS를 사용하는 단말이 많습니다.
네비게이션은 특화된 것입니다.
모두 다 통용되는 말입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도 잘 알아 듣구요.
차량구매시에도 옵션에 보면 네비게이션이라고 나옵니다..
사용하지 않는 말이 아니라 그 분들 아직 이쪽에 관심이 없는 겁니다.
노트북 & 랩탑 이나.. 같을까요? 틀릴까요?
노트북이라고 해서 공책이라고 빡빡 우기면 것도 이상하죠.
물론 노트북이라고 하면 옛날 분들은 공책을 먼저 생각하십니다.
이런분들에게는 랩탑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이해드리기 쉽구요.
젊은 사람들중에서는 랩탑을 노트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굳이 랩탑이라고 말 안해도 되죠.
결론은 미국에서도 네비게이션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생활 상식은 아닌거 같군요.
GPS가 부르기 편해서 더 널리 불리게 된거 아닌가요?
다 맞는 말이고 다 같이 혼용해서 쓰이고 있습니다.
http://www.google.com/mobile/navigation/
제 여친한테 네비 네비 해도 잘만 알던데요?
엄밀히 따지면 메마른 님이 맞는것 같습니다만..
뭐 미국이라고 꼭 문법에 맞게 영어쓰는건 아니니깐요^^;
요지는 나침반도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일종이라는 거죠.
아 그리고 자동차 랠리 경주에서 운전자 옆 자리에 계신 분이 네이게이터이구요
네이비게이션을 위해 현재 포지션을 잡아주는 것 중 하나가 GPS이라는 거죠..
포함관계가 다르다고나 할까요?
GPS 리시버랑 지도만 가지고 사람이 네비게이션을 할수도 있습니다.(실제로 많이 하죠..)
섞으시면 오해에 소지가 아주 많습니다.
솔직히 차량용 네비게이터 시스템은 어떻게 보면 Auto router 가 더 맞는 표현일수도 있을 겁니다.
길을 중심으로 최적화된 경로를 보여주는것니깐요..
네비게이션(네비게이션 시스템).. 혹은 네비게이터가 콩글리쉬는 아니니깐요..
제 주변 사람들은 네비게이션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네요..(미 동부..)
구글의 안드로이드 무료 네비만 해도 이름을 그렇게 붙여서 사용하고.. 많은 app도 네비게이터.. 혹은 네비게이션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차량용으로 말할때는 요즘은 이렇게 더 많이 쓰는 듯 하네요..GPS라는 말은 더 포괄적인 의미가 강한 듯 하고요..
요지는 콩글리쉬는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생활 상식이라고 보기도 좀...
그럼 각 통신사에서 전화기에 설치한 VZ navigator, telenav, at&t navigator, google maps navigation 이런건 뭔가요...;;
영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작명한건가요...
GPS라 불러도, Navigator, gps navigator, navi라고 불러도 아는 사람은 다 알아 들어요..
못알아 듣는 사람은 단어보단 장치 자체에 대해서 무지한 사람이고..
본문에 적힌 건 둘째치고, 댓글에 "어떤 무식한 인간이 자꾸 시비거는 바람"이라고 하신 것은 대놓고 레몬님 긁은 게 맞지 않나요?
뭐 물론 레몬님 댓글들이 보기 좋은 것도 절대 아니구요. 그냥 글 지워졌으면 좋겠어요.
미국애들이 하는 영국말 가지고 왜 우리가 싸우나요.
맞는 말이라고 해도 어째 글쓴이보다 더 무식해 보이는군요..
뭐.. 클량도 어째 디시같아지는건지..
네비기능없는 GPS기기가 한동안 팔리기도 했었으니 말이죠..
뭐 그런거겠죠 테크놀로지 용어는 일반인들이 제대로 불러주는 일이 흔치 않죠...
GPS, 네비게이션 둘다 씁니다.
미국 네비게이션 시장의 양대 산맥 Garmin 과 Tomtom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내요입니다
Garmin - Navigator
https://buy.garmin.com/shop/shop.do?cID=134&ra=true
TomTom - Navigation
http://www.tomtom.com/en_gb/products/car-navigation/
둘다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미국에서 네비게이션 못알아 듣는다는건 뭔가 이상하군요....
첨가 하자면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즉, 네비게이션의 상위 개념이겠군요. GPS를 이용한 길안내장치니까요...
하지만 일부의 사례를 들어 네비게이션은 아예 못알아듣는 잘못된 (심지어 콩글리시라니요..) 용어라 주장하시는 건 사실과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회원간 분란의 소지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이 글이 여기에 있기엔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에서 독자적인 위성 체계를 만든다면
일반명사로는 쓰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근미래의 일이 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가 미국과 등돌리고 중국에 붙을리야 없겠지만...
본격 논점 흐리기 (1) ⓐ
우리가 우리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단어가 있는것처럼 미국애들도 같은 종류의 단어가 많더라도,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가 따로 있습니다. 그것도 쓰는 사람의 수준에 따라 틀려지죠. 뒷골목 무서운 애들, 대학생애들, 직장인, 좀 상류층 등등...
물론 한국에서만 사실거고 미국에서 영어 안 쓰신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 저도 처음에 미국에서 영어를 직접 생활로 배울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중 하나가 이 단어 선택이였으니까 말이죠.
상관없지만 그냥 대사가 생각나서 ㅋㅋㅋ
웃자고 하는말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