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gv70을 3일 렌트 했습니다.
온라인 결제 하고 시간 맞추어 업체 가니
사무실에서 본인 확인하고
차 키는 차에 있어요 하더군요
3일 동안 별일 없이 사용하고
반납하러 갔더니
업체에서 앞 범퍼에 기스난 거 지적을 하네요.
출발 전에 혹시나 하고 사진을 찍어 뒀는데 그거 보여주니
아닥하더군요.
(자기들이 미리 확인하고 고객에게 빌려줘야는 거 아닌지
왜 이걸 고객이 입증해야할까요 ㅎㅎ)
이 사진 아녔음..일이 어찌 전개되었을지..ㅎㄷㄷ합니다
차 렌트 하실 땐 운전 하기 전에 꼭 차 구석 구석 사진 찍어놓으세요
별 거 아니지만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작은 업체들은 원래 있던 티끌가지고도 문제제기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것저것 신경 쓰는게 귀찮아서 완전자차로만 렌트를 합니다.
자기 부담금(면책금) 50 만원에 한도가 꼴랑 2-300 인 곳이 대부분이에요.
저정도 커버되는걸 위해 2박3일에 십수만원을 받는거죠. 진짜보험을 가입하는 건지도 알 수가 없어요.
그리고 정작 긁힌 수준 이상의(자동차 수리가 필요한) 사고가 나면 전혀 도움이 안되요.
그나마 대기업 자차 한도가 1500 정도 입니다
그러게요. 이건 좀 궁금하네요.
애초에 현금결제하면 어떻게 되는 건지
보통 작은회사가그럴거같은데 업체가 허접하네요;
렌트카 업체가 한놈만 걸려라 정신으로 계속 찔러보는 것 같네요.
근데 세상이 각박도하고..
저업체가 절차도 안하는거보니 속이 뻔하네요...
차량 확인 시켜주고 그렇게 하는데...
작은 곳들은 말이 완전자차지 제약이 엄청 많아요
뭔 딴지를 걸지 몰라요
이름을 거론해서 다른분들도 거를 수 있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부선에서 배타고 들어가는게 많아졌음하네요~
아는 지인은 보이지도 않는 엔진룸 밑 긁었다고 물어내란경우도 봤습니다.ㅠㅠ
그냥 차키 차안에 있으니 타시면 됩니다 해서 타고 출발하려다가 뭔가 쎄해서 동영상으로 한바퀴 돌려서 찍고 있었더니 등뒤에서 렌트카 세차하는 직원들이 나즈막하게 에이씨~ 찍는다 찍어~ 하드라구요 ~ 자세히보니 조수석쪽 앞문하단부터 뒷트렁크쪽까지 누가 캐리어로 긁은 하얀자국이 쭉 나있더군요~ 그걸보고 아이 이쉥키들 ㅋㅋ 했었습니다. 암튼 렌트하기전에는 꼭 사진과 동영상으로 증거남겨야돼요~
빌리던 사고대차를 받던 무조건 외부 내부 트렁크 안까지 촬영해요.
아.. 그리고 햇살 좋은 곳에서 될수 있음 차를 받으러고 노력합니다.
혹시 도장 페인트색이 너무 많이 차이나는 사고차? 라면 다른차로 받거나
취소한후 다른곳에서 빌려요..
예전에 제주도 1주일 여행기간동안
렌트카인데 큰 사고난 차량인지...
일주일 빌리는거로 해서 2틀 타고 운행이 직진이 안되고 너무 쏠리고 흔들림도 심해서 강하게 클레임 거니 차를 바꿔 줬는데..
바꿀때 차를보니 2열 슬라이딩 도어랑 운적석 도어 c필러 부분 3군데 색이 전부 달랐던.....ㅡㅡ
바꾸니 너무 편했던 적이 있어서..
그뒤로는 될수 있음
렌트카 회사가서 차를 직접 고르면서 도장의 색상이 너무 더른건 피합니다. ㅠㅠ
저도 그래서 무조건 완전 자차로 가입합니다
연료게이지+외관4k로 찍어서
클라우드에 업로드(날짜증빙용)
딴지걸면 소송하라고 함.
(사진을 찍어두었는지 기억이 안난다고만 얘기)
만약 소송걸면 증거 짠.
저는 이래야겠네요
👍👍👍👍👍
차 반납시에 반납차량 쳐다도 안보고 바로 공항가는 셔틀 태웁니다
가능하시면 그냥 제주에선 대기업에서 렌트 하세요
차에 달아둔 gps추적해서 밤에 차 부수고 간다는 놈들이 잡혀가던 동네라 전 안믿습니다
알루미늄 호일로 차를 감싸는 방법(gps신호차단목적)말고없겠네요 ㄷㄷㄷ
기름 풀로 채워놓으라고 합니다.
저도 반납시 풀로 채우고 반납하면 끝.
팁 : 정액, 정량 안누르기. ㅋ
아무 걱정 없이 신나게 다녀오시라고 하더군요.
입출고시 외관 검사도 없고요
아무나 한명만 걸려라 식이군요. 어이가 없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은데, 완전자차로 하면 위에서 말한 타이어빼고는 쳐다도 안보고 공항으로 보내줍니다.
그 GPS 찾아와서 뿌수던 렌트카 보고나선 못믿겠더라구요
거기는 업주가 차 상태 다 찍으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업주 잘못만난듯 합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최대한 비대면으로 하는듯 하더군요.
셔틀타고 도착하자마자 차 위치로가면(카톡으로 주차 위치와 차번호 옵니다) 이미 시동 켜져서 에어콘 빵빵히 틀어져 있고, 차몰고 나오면서 게이트에서 주유량 확인하고 서명하고 바로 출발합니다.
반납할때 주유량 확인하고 초과 주유 되어 있으니 카톡으로 환불계좌 확인해 바로 환불 되더군요.
역시 큰업체가 시비없고 편합니다
시작전에 직원이랑 같이 확인하고 어지간한거는 신경도 안씁니다.
동영상 들이대니 조용....
범퍼 밑에 긁힌걸로 트집잡더만요..
기름 주유소에서 가득 채웠는데, 더 채우고 돈 받으려고 할 때도 있어요.
항상 사진 사진 사진 !!! 계기판 사진, 영수증 사진, 내외부 사진 !!!
그러면 제주 렌트카중... 대형 업체는 어떤 곳이 있는지 몇 개만 가르쳐 주실분 없으신가요???
그냥 돈 제대로 주고 대기업 쓰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