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눌려지는 리모콘 버튼을 다시 작동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WD40의 사용을 제안 했으나
다수가 BW100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시는 의견을 제시 하셨습니다. (해당 글은 삭제)
해당 내용에 대해서의 BW100에 대한 고찰입니다.
BW100은 접점 부활제(세척제)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실제 기능은 세척제 입니다.
이 세척제의 장점은
1. 무독성
2. 무전도성
3. 빠른 휘발성
4. 점성이 낮아 좁은 곳에 투입 용이
5. 절연성
유기 용매로 먼지, 기름을 용해하여 세척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런 먼지 제거, 기름의 용해로 접점이 완전히 부활하지는 않습니다.
메탄/에탄올로 이미 기판이나 제품을 세척하고 있으며, 안전성과 편의성을 위해 개발된 제품입니다.
따라서 물리적이나 화학적인 기능이 없이는 금속의 산화 피막 제거가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예를 들면 이어폰 단자의 금도금은 단자의 산화 피막 형성을 막아서 단자의 수명을 늘려주는 것으로
해당 단자의 금도금이 벗겨지면 접촉 불량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산화방지 버튼:
대부분의 물리적 버튼은 이러한 산화 피막에 대한 저항을 하며, 일부 저가형의 제품은 하지 않아 단기간에 버튼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리모컨의 버튼이나 마우스의 버튼이 대표적인 버튼이고 기본적인 산화 피막형성을 방해하는 코팅을 하나. 계속적인 사용시 버튼의 코팅이 벗겨지고 이후에 차츰 작동이 잘안되기 시작합니다.
리모콘 버튼에서 BW100이 아닌 WD40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WD40이 기본적으로 방청기능을 가지므로 이후의 산화 피막 형성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원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1)부식성을 가진WD40사용 후 산화피막 제거, 2)Bw100으로 세척 , 3)방청 기능을 가진 기름을 투입하는것이지만, 만원 내외의 리모콘에 이 정도의 시간이나 비용을 투입하는 것을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론 :
BW100은 접점 부활제가 아니고 세척제 입니다. 산화 피막을 제거해주지는 않습니다.
WD40은 부식성으로 산화 피막을 제거하고, 일부 윤활성을 제공하지만, 먼지 및 부식성으로 전자 회로를 망기뜨릴수 있습니다.
PS:
조이스틱 쏠림 현상은 엑박, PS, 닌텐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Xbox, PS는 텐션 스프링(스틱 하단에 중립을 잡아주는 스프링이 노후되어 중앙으로 돌아오지 못함)의 문제이고
닌텐도는 1년 미만의 제품도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먼지 문제로 보입니다.
이전 닌텐도의 Wii 눈처크도 이런이야기가 없고 실제 잘사용하고 제 눈처크도 중고지만 문제가 없더군요.
BW100 뿌려서 이리저리 몇바퀴 돌리니까
죽은 사람 살려내듯 신기하게 쏠림현상이 고쳐졌습니다.
심지어 분해한것도 아니고 걍 뿌렸는데도...
스위치 조이스틱 쏠림은 먼지 유입이 되어서 입니다. 해당 현상은 BW100으로 해결할수 있습니다.
WD40으로도 해결가능하지만 얼마후 더욱 많은 먼지를 모아서 상태가 더 악화 됩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방청효과를 보려면 WD-40 이 더 낫긴 하죠.
다만 문제가 되는건 WD-40의 주성분은 오일은 장기간 방치시 고무나 실리콘 재질의 변형을 가지고 올 수 있으니 조이스틱이나 버튼류 등을 사용한 제품에 WD-40을 사용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시적인거군요 ㅠㅠㅠㅠ
(블로그에서 사용기들은 검색이 되더군요)
WD40이나 BW100이 오프라인에서 구매하기 쉬운 제품이고 상대적으로 싸서 사용많이 하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사용 시점에서 효과를 보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접점 부활, 페이더나 포텐션미터 작동감+잡음 개선, 음악 케이블 커넥터 음질 개선, 데이터 케이블 속도 개선.. 기적에 가까운 효능을 직접 경험해봐서 믿고 쓰고 있습니다.
저는 슬라이딩 가변저항에 사용해서 작동시 전기적 찌직소리를 없앴고, 산업용 다접점 커넥터와 오디오 커넥터(금도금 없는 것)에는 사용해서 삽입력을 줄였습니다. 그 외에 기계제품에도 사용하였고요.
그럼 노트북 키보드가 접점불량으로 잘 안눌리는 현상때문에 고민인데 bw100대신 lps-1으로만 처리해도 되나요?
고무/플라스틱에 사용가능하고 전자부품에 단기적인 방청피막을 입혀준다 라고는 써있는데 궁금해서요.(단기적인 방청피막이라는게 쉽게 벗겨지는 피막이라는 이야기인거같은데 구동부도 아니고 멤브 접점때문에 뿌리는거면 단기피막이라한들 오래갈거같아서 된다면 해보려합니다.)
뿌린다음 폴리와이퍼같은 천으로 닦아내는것도 효과가 없을까요...?
이미 질렀는데 난감하네요..
안 닦으셔도 됩니다. 기름과 달리 먼지를 모으는 부작용도 없으니까요.
방치된 노트북 키보드에 뿌린다음 닦아내서 와이퍼로 얇은 산화피막을 벗겨냄과 동시에 코팅을 하면 괜찮지 않겠나 생각했습니다.
뿌려도 상관없다니 다행이네요 휴,,
Wd40에 이런 제품도 있습니다.
아날로그 스틱 부품을 만드는 회사에서 단가를 낮춘 대신 내구성이 처참한 제품을 내놨다고 들었습니다
우선 스위치 조이콘이 해당 부품을 먼저 사용했고 추후에 발매된 듀얼센스와 엘리트패드2에도 사용된걸로 들었습니다
엑박 4세대 패드가 같은 부품을 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