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샀던 집을 떠나, 와이프 건강문제로 타지역으로
가게 되면서 이런저런 경험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맨아래 요약정리)
대부분 부동산에 대한 고민이 많을 텐데,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그때가 언제였든 라때였든 다방커피였든 당시였어도 사실 별로 희망적인 상황은 아니었으니까요!
1. 실거주용으로 1채의 편안함.
저는 가난의 아이콘이었기 때문에 사실 결혼을 할 당시에 돈이 없었습니다.
모은 돈이 6천만원도 안됐어요. 직장생활 10년 가까이 했는데.. 워낙 저임금이라 ㅎㅎㅎ
그런데 계속 월세나 전세 이사를 하다보니 2년마다 새는 돈이 상당하더군요.
복비, 이사비용, 이사간 집에 맞춰 사들일 가구나 집기등..
집을 알아보러 다니니고 고민하고 하는 것 조차 비용과 손실이 되거든요.
장기 거주할 집을 얻고나니 더이상 이런 부동산 문제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마음도 편안해지고,
소득증가에만 집중하면되서 무척 좋았던 것 같습니다.
2. 처음부터 신축 갈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신축아파트가 십몇억하는 세상인데, 당연히 사회초년생에서 중년생에 이르기까지
한방에 살 수 있는 사람은 정말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작게 시작해서 조금씩 업그레이드함과 동시에 맞벌이 저축파워를 통해서 이뤄내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자신의 자산에 맞게 작게 시작하시고 저축하시면서 차차 업그레이드를 하시는게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저 역시도, 가격에 맞춰서 소단지 나홀로 아파트를 구매했었는데,
대단지 아파트만큼은 아니어도 투입금액 대비 상승율 자체로는 비슷하게는 올라주었습니다.
3. 집값은 올라가기도 떨어지기도 횡보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미래에 아파트값이 어떻게 될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만약 하락세로 간다면 많이 오른 곳은 많이 떨어질꺼고, 적게 오른 곳은 적게 떨어집니다. 자산 퍼센테이지로 오르고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모은 자산이 많지 않다면 적게 오른 곳은 또 의외로 낙폭이 적으니 더 안전하기도 합니다.
이마저도 5년 정도 존버한다면 물가상승률에 의해 다시 양전환해서 회복하니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기도 합니다.
4. 돈이 없으면 전세 끼고 매수하세요.
저는 아파트 살려면 그 돈 다 있어야만 살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알고보니 초기에 많이들 사용하시는 방법인데,
5억짜리가 있고, 전세가 4억정도 되면, 1억정도만 마련하면 집을 마련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목돈이 있다면 1억을 이용해 매수하고, 월세등으로 버티면서 아쉽지만 세입자분이 전세 사는 2년~4년 동안
추가로 돈을 모으고 그 사이에 결혼 또는 맞벌이를 통해 돈을 모아 본인이 들어가서 사시면 됩니다.
제가 처음 고민했던 방법인데, 다행히 대출이 잘 나와주어서 바로 거주해 살 수 있게 되었었습니다.
(요즘은 무주택에 6억이하면 대출이 잘 나올겁니다)
5. 억단위 대출금. 되도록 갚지마세요.
대출끼고 집을 사면 보통은 갚을 걱정이 드는게 당연하지만 조금 살다보면 갚지 않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 서게 됩니다.
결국 소득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나대신 대출금을 일정 부분 갚아주게 되니까요.
수년 후에 집을 팔고 이사를 갈 때 그 차액이 빚을 갚아주기도 합니다.
6. 실거주라면 평수는 여유있게.
결국 대부분 결혼이 임박하거나 이런 이유로 아파트가 필요할테고,
결혼을 하게 되고 몇년 안에 아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면 솔직히 10평대 후반은 정말 좁게 느껴질 수 있고 결국 업그레이드로 이어 집니다.
요즘 신축 24평은 꽤 공간이 잘나와서 괜찮지만 구축이면 24평도 조금 애매할 수 있어서
이왕이면 30평 가는게 업글 압박이 좀 덜합니다.
갈수록 혼인숫자가 줄어드니, 수요적인 측면에서도 20평대에서 갈아타게 되는 30평대가 존버하기 좋은듯 합니다.
7. 주변이 별로 좋지 않은 곳이 싸다.
오래된 집들이 많아 주변이 별로 좋진 않지만, 교통적인 측면에선 괜찮다면
그 지역은 재개발이 될 가능성이 높아 (아마 그런곳이면 이미 재개발, 재건축 이런 지역으로 선정되어있을 겁니다.
다만 그게 언제될지 미지수일뿐) 실거주로 몇년 살다보면 괜찮게 바뀌어서 살기좋은 동네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구축빌라 존버는 10년정도 보시면 되는데. 사실 그사이에 부동산 침체기 오면 제대로 난감해지니 솔직히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8. 부동산에서 말하는 호재는 믿지말자.
지하철 호재, 개발호재 이건 그냥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GTX-A가 말나온지 10년정도 지나서 착공할걸로 알고 있고,
GTX-A 이외의 라인들은 언제될지 또 연기되고 연기될지 모릅니다.
그러니 너무 큰 염두를 두지 않는 것이 좋아요.
저도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GTX-A 가 들어온다고 샀는데
7년이 지나도 탑승도 못해보고 이사갑니다. ㅠ_ㅠ (내년에 개통된다고...)
9. 1년중 부동산이 싸지는 시기가 있다.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초부터 한여름 휴가철에 속하는 8월 중순까지의 여름 비수기
대학수능이 있는 11월초부터 설명절 1월말까지가 겨울 비수기.
이 비수기에는 이사하기 좋은 계절이 아니고, 야외활동이 힘든 시기기 때문에 매매가 잘 이뤄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수자가 별로 없어서 협상을 통해 싸게 살 수 있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그외에는 이사철에 해당될 수 있어서, 다음 이사갈 집을 찾는 사람이 많은 시즌에는 전세계약이나 매매계약이
많아지면서 매도자가 유리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싸지기 쉽습니다.
10. 여전히 안비싼 집은 있다.
뉴스에 부각되는 비싼 집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정에 따라 다양한 가격이 존재합니다.
아직도 경기도에도 3~4억대 아파트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안 좋은 이유도 함께 있지요!
근데 안 좋은 이유가 없으면 그게 그 금액일리가요. 감안하고 샀다가 감안해서 팔면 됩니다!
부동산을 전혀 모르던 저에게 처음 이런걸 알려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을 법한
간단한 내용으로 추려봤습니다.
수 년전 저와 같았던,
집을 마련해야 하는 돈이 부족한 새신랑 분들 참고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스크롤이 길어서 요약해드리면.
1. 한번에 좋은 곳으로 갈 수는 없다. 구축,나홀로등 비선호 요소도 감수하는 편이 낫다.
2. 전액이 다 필요하진 않다. 금융을 활용하면 본인의 자산에 맞는 집도 있다.
3. 단기 하락해도 괜찮을 7년정도는 살 수 있는 실거주 관점으로 집을 고르자.
4. 삽 뜨지 않은 호재는 믿지말자.
5. 지금은 구리지만 주변이 개발될 지역이 지금은 싸고 좋다. 나중에는 안싸고 더 좋다.
6. 여전히 안비싼 집은 있다.
물론 무리해서라도 감당할 수준으로 말이죠.
수준이 넘어가면 많은 불이익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갭투자도 정부공식인증 투기라고 합니다. 투기꾼 되지 않도록 무주택자도 분수에 맞게 집을 사야합니다.
다주택 전세갭매매가 투기이지 여기서 이야기하는 1주택 전세갭매매가 투기는 아니죠.
지난 부동산 대책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사람들은 언제 무슨 대책이 나왔는지 기억을 잘 못하고 있죠
작년 6월 17일에 나온 대책입니다.
https://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24810
무주택자와 1주택자가 입주 전 1년여 기한을 계획하고 집을 미리 사둔 경우에도 실거주수요로 볼 수 없다
정부의 Q&A에도 나와 있는데요, 무주택자가 나중에 살기위해 전세를 끼고 매수하는건 투기로 본다고 했습니다.
클리앙에서도 다수의 의견이 그랬습니다. 지금 살지도 않을거 왜 미리 사냐. 오를 거 같으니 미리 사는거 아니냐
이게 투기가 아니면 뭐냐
그래서 이낙연 의원이 경희궁 자이 매수하면서.. 욕을 많이 먹었죠.
정부는 전세끼고 매매하는 걸 다주택자든 1주택자든 투기로 보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지 않나요? 이러나 저러나 투기가 맞습니다
나쁘게 볼수는 없을꺼 같습니다.
어떤분은 LTV 40%에 신용대출 껴도 이미 DSR 규제까지 있어 실제 리스크가크지도 않은데 이렇게 집사면 영끌러라고 비아냥거리며 저주섞인 악담을 많이 하죠(그렇게 집사는거 자체가 투기라느니, 투기꾼 물건 받아줘서 배불려준다느니, 영끌은 망해야 정신차리느냐니...).
요즘 근로소득이 과거 아버지 세대처럼 은퇴시기 가늠해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과연 무지성 부동산 영끌이.. 앞으로도 불패일까? 충분히 생각해봐야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자기 전재산 투자하는건데 님 말대로 무지성이라고 쉽게 재단하시는것도 적절치 않아보이네요.
그 동안 imf와 금융위기에도 버블세븐급 지역아니면 은행담보대출이하로 아파트 가격이 떨어진곳도 없습니다.
정부 공식 인증은 모르겠고, 실거주 목적이 아닌 이상 투기성 매매라고 볼 수 있죠. 너무도 당연한 거 아닌가 싶은데요?
실거주 목적이 아닌 이상 투기성 매매라고 볼 수 있죠
쉽게 단정하면 안되는건 맞지만,
LTV 40프로 에서도 수많은 방법으로 끌어오는게 가능합니다.
mussoks님이 의도한건 모두가 무지하다는게 아니고 너무 남 말만 믿고 무리하게 끌어다가 투자하지 말라는겁니다.
갭투자가 반드시 이득을 보니까 하는게 아니고, 고민해서 하라는거죠.
1번 코로나 양적완화
2번 부동산 투기 세력
3번 이자놀음 은행권
4번 세금감면 부동산 법인재벌
5번 부동산 많은 새누리
6번 분양 광풍 건설사
7번 못막은 문재인정부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단기 갭매매이니까요.
빌라나 갭투자하신분들은 머 고만고만하고..
나만 마지막이 안되면 된다는 식으로 대부분이 열심히 돌리고 있죠
내가 들고 있을때 터트릴 조짐 보이면 상대 불문하고 욕하고 죽일려고 하죠
대출 땡껴서 투자하는 사람이 모은 목돈을 저축을 한다는 전제는 논외인듯 합니다.
대출상환 VS 추가 부동산/주식등 투자
의 선택으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따지고 보면 돈을 소비하는 방법도 있긴합니다.
클리앙 기준 그렇죠.
하지만 그렇게 사는 순간 집값으로부터 거의 자유로워 집니다.
대출은 이자가 많이 나가고, 전세는 이자가 조금 나가죠. 반면에 대출은 갑자기 갚으라는 요청이 없지만 전세는 갑자기 갚아야 할 수 있죠.
임차인 입장에서도 보증금은 돌려받는 것이니 거의 은행이자 수준으로 거주가 가능한 장점이 있죠.
다 일장일단이 있다고 봅니다.
분양 신축 전세 반대했던 분들이 많았고 이제 정상화되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현실적으로 분양 받으려면 당연히 무주택자여야하죠.) 욕하진 않을꺼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여론이 많이 바뀌었네요
투기라고 쥐잡듯이 욕했던 분위기였는데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거주가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투기성 매매라고 봐야죠.
아따 거 성향 맞는데 가서 노시면 안되것나요?
집값이 괜히 오르는게 아니라 교육이나 생활의 인프라가 갖춰지니까 오르는 것입니다
님 말씀대로 집값 안오르는곳 있죠
창밖을 내다보면 경운기가 다니는 경북 영주시 외곽의 집값은 몇년째 거의 그대로입니다
왜 그대로일까요
거기가서 아이 키우며 살 방법이 없으니까 안가는 것입니다 아니 못가는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게 아니라 살 방법이 없는거예요
맘이 이렇게 편할수가 있을까 싶네요. 개인적인 이유로 월세 주고 있지만 곧 거주할 날이 오겠죠.. 어째튼 자기 거주용 한 채는 진리인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고 판단할때 지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사 다닐 필요 없이 내집에 산다는 안정감은 돈 이상의 만족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녀가 있다면 더요.
링크보면 김문수 지사 공약인데 삽뜬건 비교적 빨랐습니다.
파주-삼성 구간이 민자구간이고 차기지가 파주쪽이라 개통이 많이 늦어진듯합니다.
삼성-동탄 구간은 공공구간으로 빨리 삽떠서 진행은 많이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s://namu.wiki/w/%EC%88%98%EB%8F%84%EA%B6%8C%20%EA%B4%91%EC%97%AD%EA%B8%89%ED%96%89%EC%B2%A0%EB%8F%84
3기 신도시를 기다리지 말고 2기 신도시에 인프라가 점점 좋아고 그나마 당첨확율이 높은 양주, 운정 , 검단에 일단 내집을 만련한다 를 추가 하고 싶네요 왜냐면 25평 3.2억 33 평 4.3 억이 분양가인데 이제 경기 도 왠만한곳은 분양가가 .. 이미 비싸서 일단 출퇴근 힘들어도 일단 싸게 사는게 상승기에는 중요한거 같습니다
이런곳이 주변 시세대비 2억은 싼데 2억이면 15년 노동해도 모을까 말까니까요
한두사람이 이러면 티가 안나지만 1000만명이 같은 생각이라면 이게 폭탄이 되고 사회 문제가 되는거죠.
같은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집 사기 싫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못 사니까 안사는 거죠.
아주아주 돈이 많아서 주거 문제를 이미 초월한 부자라면 집 안사도 됩니다만..
부자가 아니어도 자기 연봉을 매년 물가상승률 이상 올릴 수 있는 솔로라면 안사도 됩니다. 월세는 경쟁이 심해서 그리고 전세보다 덜 선호해서 잘 안오릅니다.
사견이지만, 그런 경우도 다른 자산이 없다면 집은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드신 것 외에도 사실 건건이 따지고 보면 집을 안사도 될 이유를 더 찾을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나이가 들 수록 주거안정성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자가가 있는게 좋다고 봐요.
제가 집을 안사도 되는 경우로 부자를 예로 든 것은
이 사람들은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원하는 곳에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안되는 서민들은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매물이 있으면 사는게 낫죠.
그리고 더 문제는 실거주 1채만 하면 그나마 낫지만 이런 분들은 실거주 1채하고 나면 다음 목표는 한채 더 라고 생각 됩니다. 아파트 소유현황보면 2채 소유 비율이 꽤 됩니다. 한채만 가지고는 자산 증식이 안된다는 생각들 많이 하고, 두채까지는 정부도 세금으로 크게 압박하지 않거든요(다주택 중과세 압박은 3주택자부터)
내돈 내가 어떻게 쓰든 무슨 상관이냐고 할수도 있지만 지금은 사회적으로 아주 많이 상관이 생겼죠.
전세 세입자는 당연히 보증보험으로 리스크 헷지 해야죠.
금융권처럼 집주인 자산 조회하고 신용평가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집값 상승이야 이젠 전국민의 종교로 들어온 상태이죠.
믿음!
사랑!
부동산!
보증금 잘 돌려주면서 돈 모으다 그 집 들어가서 사는 실거주자들만 있으면 문제가 없겠지만, 자본주의 돼지들이 꼭 끼어들어 시장을 혼탁케 해요.
돼지들 때문에 피해보시는 분들이 없기를 빕니다.
이런사람과 같이 살면 정말 쉽지 않습니다.
주택이던, 빌라던, 아파트던 짧게 10년, 길게 30년정도 살수만 있다면 그게 좋은건데
언젠가는 그걸 팔아서 돈벌던, 유산으로 물려주던 하려는 욕심인거죠.
주택이 재산증식의 수단이 된 이 상황이 정말 싫네요
아파트->빌라
역세권->조금 거리있는 곳
신축->구축
이렇게 양보하면 집 사는거는 어렵지 않습니다
이러한 장기 계획에 동의하는/도움이 되는 배우자
마치 연애를 하기 위한 잘생김? 같은 느낌?
글 썼었는데 구축이고 서울 끝자락이라고 빈축만 샀었죠....
지금은 6~7억 정도라 이제는 서울 역세권 3~4억 아파트는
정말 찼아 보기 힘들게 되었네요 ;;
단지형인가요? 나홀로인가요?
가격 좋은듯한 ㄷㄷㄷ
사는 환경에서 빌라는 비추하는 분위기이긴합니다.
7번 정도 이사했고
그중 4번은 원룸/빌라/오피스텔이고 3번은 아파트 입니다.
지금도 20년 넘은 21평 아파트에 거주중입니다.(강북)
좋은집은 누구나 다 좋아하죠.
자기만족일수 있으나.. 잘 살고 있어요.
구축도 관리실에서 청소,조경 관리 잘해줘서 깔끔합니다.
(물론 층간소음, 주차면적등의 스트레스는 있지만요.ㅎㅎ)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게 기본적으로는 맞습니다만 대출, 빚, 물가상승, 과거현재미래의 현금가치를 이해하고 알아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