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직배(국내까지 바로 배송)가 가능한 경우는 반품이 매우 편합니다.
(아래에 있는 내용 비슷하게 반품 신청만 하면 끝~)
이번에는.. 직배 안되는 상품을 구입해 배송대행을 이용한 경우의 반품 경험입니다.
제가 오마이집을 주로 이용해서.. 오마이집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컴퓨터 부품을 종종 직구하는데, 그동안 한번도 없었던 RAM 초기 불량이 연달아 두번 걸렸습니다.
(아마 결함 제품이 잘못 입고되었거나, 당시 생산 공정에 문제가 있었던 듯)
그런데, ADATA 사의 RAM이라 직배가 안되어, 배송대행을 한 경우였습니다.
1) 오마이집을 통한 반품
오마이집에 반품 신청을 완료하면.. 국내 택배사(CJ)가 다음 날 수거하러 와줘서 매우 편하고 비용도 안 듭니다.
(순서대로 예를 들어 봅니다^^)

우선, 아마존 주문란에서 반품 신청을 합니다.

사유는 제품 결함.. 대충 적고

채팅을 하면 (구글번역 이용^^) 뭐가 이상인지 집요하게? 물어 봅니다.
제품 초기 결함이니 당당하게 대답하고, 반품이 결정되면.. Giftcard로 넣어줄까? 원래 결제수단 취소해줄까? 물어보기도 하던데
상당히 강하게 Giftcard 적립 쪽으로 유도합니다. 말하기 귀찮아서 그러라 하고 넘어 감...
그러면 바로 주문란과 메일로 반품 라벨을 인쇄할 수 있는 메뉴가 뜹니다.


오마이집 주문란에서 반품 메뉴 클릭해서 들어가면.. 저 라벨 파일(캡춰) 업로드하고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안전빵으로.. 프린트한 것도 같이 포장해 놓았습니다.
여기까지만 하면 끝입니다~
프라임회원이라 그런지, 미국 오마이집까지 배송료도 없고.. 반품에 소요된 비용은 0원이었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이런 무료 반품이 가능한 경우는 오마이집 배송대행 옵션중 무료반품이 가능한 경우여야 합니다.
(일반출고)

그런데, 한 품목만 배송대행하는 경우는 "오~빠른 출고"옵션이 배송비가 가장 저렴해 이용하곤 하는데,
이 경우는 기본적으로 무료반품이 불가능합니다. (위 사진의 유료반품보험 옵션을 추가 선택해야 가능)
이건 알 고 있었는데.. 이번에 경험해보니 유료로도 반품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ㅠ
이번에 구입했던 ADATA RAM 2번 중 한번은 일반출고라 위 과정을 이용했지만,
한번은 오~빠른 출고라 오마이집을 통한 반품이 불가능해졌습니다.ㅠ
2) 직접 미마존에 발송
그래서.. 할 수 없이 미국 아마존 반품센터로 EMS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역시 반품라벨 프린트한 것 넣어서 포장을 하고, 우체국 사이트에서 EMS를 신청했습니다.

다음 날 수거해간 뒤에 배송비가 결제되는데.. 3만원이나 됩니다 ㄷㄷㄷ
배송 기간도 오마이집의 경우보다 훨씬 오래 걸립니다.
그래도.. 이런 식으로라도 아마존 반품 센터에 도착은 했고, 1~2일 뒤에 반품 확정을 해줍니다.

RAM이나 SSD가 직구 선호 품목인데.. 사실 초기 불량은 거의 없다 싶을 정도입니다.
혹시라도 다른 제품 초기불량 걸렸을 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며칠 전 일본에 있는 친구한테 택배보내는데 1600그람정도였는데 택배비만 4만5천원이어씀미다....
맨날 해외직구 받아보기만했지 이렇게 비쌀줄은 몰랐네요 ㅎㅎㅎ
아 저건 RAM이라서 매우 가벼웠습니다. 500g 정도
개인의 국제택배 비용은 매우 비싸고, 배송대행업체들은 컨테이너로 항상 왔다갔다하니 저렴한 것 같습니다^^
우체국의 해외택배중 트래킹 없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분실 시 책임지지 않는 게 흠이긴 하구요
그리고 배터리가 포함된 제품은 반송이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검사서(?) 가 있으면 국내->아마존 배송이 가능한데
없으면 우체국이나 DHL, Fedex 등 어디서도 받아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