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가 안켜져서 당황스러우시죠? 이거 다 선 빼서 컴퓨터 들고 AS센터 갈려니 난감 하실겁니다.
우선 현존 가장 잘 정리된 곳은 나무위키 "컴퓨터 고장 정보"입니다.
https://namu.wiki/w/%EC%BB%B4%ED%93%A8%ED%84%B0%20%EA%B3%A0%EC%9E%A5%20%EC%A0%95%EB%B3%B4#s-4.1.3
정작 유튜브는 생각보다 도움이 잘 안되더군요. 잡썰이 너무 길어서..
제 경우는 좀 특이한 증상이었는데요.
1) 컴퓨터 전원을 넣으면 LED까지 번쩍 켜졌다가. 다시 픽 꺼집니다.
2) 주변 USB 장치들에 전원은 또 들어와요.
3) 가끔 가다가 몇시간 있다보면 켜질때가 있습니다.
1차 트라이.
램을 뺏다 끼워봅니다. -> 어 잘 되네요. 아 램이 문제였나봅니다!
2차 트라이.
어느날 또 안됩니다.
램을 새로 사서 끼웁니다. -> 어. 안되네요.
3차 트라이.
글카를 파워를 뽑고, 전원을 넣어봅니다. 어 또 되네요?
전원을 다시 꼽고 해봅니다. -> 안됩니다.
이제 글카를 빼고 켜봅니다. 증상이 같습니다.
아니 왜 됐다가 안되는 걸까요.?
파워서플라이의 콘덴서 불량이 매우 의심됩니다.
4차 트라이
외부 USB 장비 모두 철거 -> 안됩니다.
메인보드에 붙은 내부 USB 커넥터 제거 (본체로 이어지는) -> 안됩니다.
5차 트라이
내부 LED 커넥터 제거 -> 어 되네요?
< 결론 >
메인보드 LED 커넥터(4핀) 에 연결된 케이스쪽 장비에 합선이 일어나서 안됐던 걸로..
이거 때문에 몇시간 날렸는데
혹시나 검색에 얻어 걸리신 분에게 도움되시길 기원합니다.
안켜지는 문제중 가장 빈도 높은건 램트러블이었습니다. 램 뜯어서 지우개로 깨끗하게 만들어서 끼우면 되고..
그다음은 노후 쿨러... 그다음은 SATA 케이블 트러블
메인보드 캐퍼시티가 늙어서 그런거 같아요. 나중에 점점 빈도가 심해져서 걍 버립니다.
이게, 대기전력 차단용 멀티탭 스위치를 끄고 놔두면 그런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 그냥 꽂아두면 한번에 잘 켜지구요..
1. 시스템 본체와 연결된 케이블을 분리합니다.
2. 내부를 에어클리너로 청소하고 램을 분리해 지우개로 슬롯 접점 부위를 닦아줍니다.
3. 그래픽 카드가 설치되어 있으면 역시 분리해 접점 부위를 닦아줍니다.
4. 모니터와 연결된 케이블을 확인합니다. -- DVI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RGB로 바꿔 연결했습니다.
5. 메인보드 전원 콘덴서의 부풀림 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이상 없으면 OK)
위 조치 후 잘 부팅되고 동작합니다.(하루 평균 아침 8:30~오후5:00 까지 사용)
아직까지 이상 없는 것으로 보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
(병원 전산관리를 사이드로 하고 있는데 대부분 '지우개 신공'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저도 같은 증상이였는데요...제 경우는...시퓨의 서멀의 노후화였습니다.
시퓨 서멀 다 닦으신 다음에 다시 발라주니까...아직까지 멀쩡하네요...
그때 왜 그랬을까...ㅠㅠ
그랬는데 요즘은 거의 타거나 쇼트 둘중 하나죠
보드 파워단자 쇼트로 전원 정상적으로 들어오는지 1차 확인하시고
리셋 버튼이랑 바꿔서 테스트하셔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파워버튼 불량 쉽게 확인가능합니다.
수리업자에게 의뢰해도 안되더라 하면서 주는거 받아도 사실은 주변기기, 파워정도만 재활용하지 부품용 활용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래도 왜 안될까 궁금해서 주물럭거려 보는데...파워불량이나 접촉불량은 어차피 전문가손을
거쳐서 검증된거니 제가 봐도 이런건 아니더라구요..복합불량이라면 그럴수도 있게지만..
그래도 가끔 고무망치로 두드리다 보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런 경우는 답이 안나옵니다..또 그럴테니까요..
그런데 묘하게도 간단하게 잘작동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램 교체...램이 문제인듯한데 접촉 불량이나 슬롯 불량이 아니고 램 자체가 불량입니다.
램 브랜드명이 마이크론일때가 젤 흔했고, 다음이 아마 중국제?인지 브랜드가 뭔지 알수가 없는데 냉각판이 요란하게
붙어있는 모델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램에 냉각판을 붙여본적이 없는데 이런 모델이 요즘 많습니다..
램이 열이 많이날까요?..아니라고 봅니다..이런건 디자인요소 때문이거나 냉각판 붙여야 할 정도로 불안정한 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램 사용하면서 이런 악세사리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메인보드 역시 주로 ECS나 바이오스타등에서 램 불량이 나오는데 램 탓인지 보드 탓인지는 불확실하고
일반화 할수 있을만큼 많이 다뤄본것도 아닙니다..
한줄정리...삼성램 아니면 일단 교체해보면 잘되더라...하하..
재수없으면 커넥터 뒤집어 꼽았다가 다 태워먹는 수가 있습니다.
반드시 화살표방향과 일치되게 꼽아야 하죠.
(램/그래픽 접촉 불량 혹은 슬롯 파손,
CPU 소켓핀 파손, 외관상 소켓핀 파손이 없는 경우에도 소켓 파손에 의한 접촉 불량도 가능,
오래된 보드의 경우 수많은 소자 중 어느 하나의 전해 케페시터가 부풀거나 소자가 떨어져나가는 파손,
보드 PCB 패턴 손상 등등)
하루종일 켜있다시피하는 사무용의 경우는 파워 고장도 드물지 않게 발생합니다. 그래서 안 켜질 경우 파워 24핀의 특정 핀을 쇼트시켜 파워 시동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위에 언급하신 RGB 전극을 반대로 끼우는 실수의 경우도 합선으로 보드 손상이 될 수 있고 (왜 이렇게 만든건지..ㅠㅠ) 쿨링 팬이나 팬 컨트롤러 DC 3핀이나 PWM 4핀과 파워 직결용 몰렉스 4핀이 둘다 달려있는 제품의 팬 전원선을 둘다 동시에 연결해서 케이블이 불 타는 것을 본적도 있고.. 펜티엄3 때 까지는 케이스 전면 USB 포트용 핀이 거꾸로 끼울수 없게 지금 처럼 규격화되기 전이라 핀을 보드 설명서 보고 잘 꽃아야 했는데 잘못 연결해서 보드 핀 부분 쇼트나서 못쓰게된 적도 있네요.
- 퉁퉁 쳐본다.
- 꾹꾹 눌러준다.
정 안되면
- 컴퓨터와 대화를 해 본다.
이런 걸 줄 알았는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