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차박 2번째 마치고 왔습니다.
보통 SUV나 승합차등등 평탄화가 저마다 참 고민이실텐데요.
제대로 각잡고 하자고 해서 목재로 맞추거나 하면 돈이 참 많이 듭니다.
중요)
제가 드리는 팁은 " SUV " 에 해당하는 방법 입니다.
제차는 니로 하이브리드구요. 대부분 비슷하게 2열시트가 폴딩되는 걸로 가정하겠습니다.
제가 " 니로 " 카페에서 본 방법이 유용한데 여기저기 보이는 곳이 없어서
제가 실제로 사용해보고 사용기 같은팁을 드리고 싶어 올려봅니다.
꼭 차박이 아니더라도 어디 놀러가서 아이가 뒤에서 앉아서 쉴수도 있고 하니까요.
유용하실듯 합니다.
------------------------------- 오프닝 끝 ---------------------------------
잠을 자기 위해서는 2열을 앞으로 폴딩을 해야하는데 여기서 2열이 다 접어도 약 15도 각도 정도가 뜨게 됩니다.
잠을자면 어느새 밑으로 몸이 내려와 있다고 하더라구요.
15도 각도가 목부터 대충 갈비뼈 끝정도 위치다 보니 몸이 각이 좀 안살더라구요.
여러가지 방법을 보았습니다. 밑에쪽에 여러가지 폼이나 목재로 맞춤으로 하거나
대충 발포매트 깔아두고 자는것도 보았고 심지어 의자 폴딩 되는부분의 걸림쇠를
그라인더에 갈아내서 하는 방법까지 보았습니다. ( 일부 차량에 해당하는 방법이더라구요. )
니로 카페 한 회원님께서 하신방법은 2800원으로 해결을 보신거구요.
저는 16000원 들었습니다.
방법은 인터넷에서 " 꺽쇠 " 라고 검색하셔서 적당한 모양을 사시는 건데요.
ㄱ자 모양으로 된 꺽쇠를 사실때 두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1. 한쪽이 길게 되어 있을것
2. 양쪽 다 구멍이 있는것을 살것
조건 끝입니다. 대부분 다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회원님은 700원짜리를 구입하셨는데 마감이 날카롭고 해서 줄로 좀 다듬으셨다 합니다.
제가 구입한 꺽쇠는 그냥 동네 철물점에서 구입한것이며 개당 4000원의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만
스테인레스이며 구멍 홈들도 마감이 훌륭해서 라운딩이 잘되어있더라구요.
카페 회원님은 쇠고리를 쓰셨는데 저는 집에 남는 운동화 끈으로 했습니다.
튼튼하게 하시려면 다이소에서 캠핑용 스트링끈 1000원이면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8단계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1. 2열 시트를 접는다
2. 가운데 자리 헤드레스트를 뽑는다 ( 제 차와 몇몇 차종이 가운데 헤드헤스트가 더 앞으로 튀어 나왔더라구요. )
3. 2열 시트를 폴딩한다
4. 2열시트 양쪽 헤드레스트 걸이 방향에 맞춰 의자 밑으로 꺽쇠 긴부분을 끼워 넣는다
5. 반대쪽 꺽쇠 구멍에 끈을 묶는다.
6. 헤드레스트 분리후 걸이 양쪽에 묶은 끈을 넣어서 헤드레스트를 다시 의자에 꽂아준다
- 여기서 중요한건 2열시트에 몸을 기대서 누르면서 평탄화 각도 보며 끈의 길이를 얼마나 할지 영점조준? 합니다.
7. 헤드레스트를 다시 끼워 넣는다
8. 평탄화 각도를 보고 각이 좀 안살면 끈의 길이를 더 짧게해서 묶어서 다시 조절한다
글로만 보면 이해 안되실듯 하지만 사진보면 이해 되실겁니다.
저는 95% 평탄화 각도인데 저정도면 각도가 안느껴져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180도 까지 가능할거 같습니다. 평탄화 고민이신 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작방향과 반대로 힘이 걸리는거라…. 저는 좀 위험하지 않겠나 생각하네요.
어쨌든 설계 이후 기구 해석과정을 거쳐 양산되는 물건의 예상 동작범위를 넘어서는것인데….. 48시간 시험으로 확인은 불가하죠. 년 단위로 사용수명이 결정되는 부분이니까요.
시트의 축 같은 부분이야 특별한 일이 없는한 차량의 수명주기동안 수리할 필요가 없게 설계할것인데…….
뭐~ 시트의 힌지부분 금속구조가 그렇게 약하진 않을테니 너무 욕심부리지 않는다면 좋을듯 합니다. ㅎ
까는 매트를 적당히 조절하시면 평탄화는 별 문제 없고 1열 2열 사이 메워서 공간 확보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저는 놀이방매트로 메워뒀네요.
평탄화는 바닥에 발포매트, 카페트 같은 깔개, 자충에어매트를 까는데 그걸 적당히 조절하면 별 문제 없습니다.
예를 들자면 낮은 쪽에는 발포매트를 두겹 겹쳐준걸 좀 두거나 카페트를 하나 더 깔아두거나 뭐 그런식으로요..
오히려 시트를 무리하게 평탄화하려고 텐션 줘서 고정하면 시트만 망가지지않을까요...
무거운거 올리면 안 뜨는 정도니깐 부하가 걸려 파손될 위험은 없을꺼 같습니다.
그롸쵸이님이 48시간 두번 해보셨다고 하셨는데 제가 무거운거 올린거로 따지면 몇달이 되갈테니....
위에서 누르나 앞에서 잡아댕기나 좌석의 힌지가 받는 힘은 별차이가 없을테지만 헤드레스트 쇠 부분은 확실히 부하기 생길 수 있는 구조네요
사상작업이라도 한부분이면 시트폼 소재가 찢어질수도 있습니다.
전직 자동차시트 발포라인 관리자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