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글에 이어 또 다른 리눅스를 노트북에 설치해봤습니다.
우선 클리앙에서 PC관련을 자유롭게 올리고 싶은 데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몰라서 리뷰형식으로 글을 쓰는 것이라... 이곳에 올려봅니다.
한국형 리눅스라고 불러오는 리눅스민트 기반의 하모니카OS 4.0 최신버전입니다.
노트북에서도 우분투보다 가볍고 빠르고 소음도 없어 좋습니다.
이전에도 하모니카OS 다른 버전을 사용을 했지만 이번 버전은 그 전버전과 다른 형식으로 맥OS처럼 되어있고
아이콘 및 배경화면도 깔끔하게 보입니다.
조만간 하모니카OS 기본배경화면과 아이콘을 추출해서 파일을 블로그에 올리는 동시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바탕화면은 이전버전에서는 윈도우형식으로 구성되어있지만 이번 작품은 윈도우와 맥OS를 합친 느낌이 듭니다.
윈도우의 시작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하모니카OS 메뉴입니다. 윈도우7과 윈도우10과 비슷하게 시작메뉴에서 프로그램과 파일을 바로 찾을 수 있게 검색버튼이 있으며 이외 컴퓨터를 쉽게 빠르게 끌 수 있도록 시스템종료기능 아이콘이 바로 보입니다.
기본배경화면을 변경을 할 수가 있는 개인설정 기능입니다.
그리고 이외 배경화면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본배경화면에서 마음에 드는 바탕화면입니다.
이 글을 쓰고 이 배경화면을 따로 추출하여 작은 방에 있는 데스크탑 컴퓨터에서도 설정을 할 예정입니다.
물론 작은 방에 있는 데스크탑PC는 저와 동생이 자주 사용을 하기 때문에 리눅스로 설치를 하지 않습니다.
하모니카OS 4.0에서는 이전의 하모니카OS 버전하고 우분투리눅스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터미널을 사용을 할때 처음 나오는 화면이 위 1번째 처럼 자신의 사용자이름과 PC이름이 크게 표시가 되는 것 입니다.
Lutris 라는 확장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하모니카OS에서 스타크래프트를 설치 후 실행했습니다.
Lutris는 윈도우에서 실행하는 게임등을 리눅스에서 실행을 할 수가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는군요.
예를 들어 PlayonLinux 같은 형식으로 와인을 통해 실행해주게 하는 그러한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저는 스타크래프트를 하지 않기 때문에.. 패스....
이외 이 프로그램은 다른 게임을 하려면 해당 게임의 CD 또는 설치파일등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시작버튼을 눌러 나오는 하모니카OS의 메뉴에서 검색기능에 '카카오톡'을 검색해보니 '카카오톡 설치'라는 것이 나옵니다.
실행을 하면 터미널을 통해 설치를 하기 전 보안암호를 입력을 해야 카카오톡이 설치가 됩니다.
그외 다른 리눅스보다 설치시간이 느리지 않고 일반 윈도우에서 하는 것 과 똑같이 빠릅니다.
하지만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그 문제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접속을 하려고 하면 로그인화면에서 마우스만 돌아가고 친구목록화면이 나오지 않은 점 입니다.
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하지만 카카오톡은 10분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작동이 된다는 단점이 있어요...
뭐... 와이파이 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그런데 문제는 사진 또는 스크린샷캡처화면을 컴퓨터에서 카카오톡 메신저(나와의 채팅)을 통해 보낼 수 없습니다.
그외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며... 위 사진에 보이는 것과 똑같이 카카오톡에서 첨부파일을 이용 시 경로는 윈도우와 똑같이 되었지만 리눅스라는 것을 알아주세요. 저 경로는 와인을 통해서 복사된 경로입니다. 하지만 바탕화면일 경우 사용자의 리눅스 바탕화면으로 경로가 설정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파일을 옮기고 하려면 바탕화면에 보낼 파일을 미리 복사후 하세요.
그리고 하모니카OS 4.0에서 가장 좋은 점은 기존의 하모니카OS 이전버전에서는 없었던 국산압축프로그램 '알집' 리눅스버전이 기본으로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리눅스에서 EGG,TAR 등 이러한 압축파일을 따로 확장프로그램을 설치 할 필요가 없습니다. 네.. 실제로 경험했는 데 EGG파일등은 따로 프로그램을 구했다고 해도 알집처럼 완벽하지 않아서 힘들었어요...
또는 우분투 LTS 20.04 에서 알집은 제공하지 않고 다운로드를 할 수 없고 담당자와 연락이 가능해야 다운로드파일을 받을 수 있어서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하모니카OS 4.0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하모니카OS의 기본인터넷 프로그램은 네이버에서 크로미움 기반으로 만든 '웨일'브라우저입니다.
나름 쓰기 편하고 아직까지는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에서는 웨일보다 저는 구글 크롬을 사용합니다.
물론 하모니카OS도 리눅스이기때문에 파이어폭스는 기본으로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웨일이 더 빠르게 실행이 됩니다.
가상PC 예뮬레이터 관련입니다.
하모니카OS에서는 하모니카 3.0과 다른 방식으로 버쥬얼박스를 설치해야 됩니다.
그 이유는 소프트웨어 관리자를 눌러 실행을 하려면 설치가 되지 않는 다는 오류가 표시가 됩니다.
그래서 하모니카OS 4.0에서는 수동으로 설치를 해야 합니다.
설치파일은 미리 다운로드 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터미널을 이용해 설치하는 것이라 필요가 없습니다.
터미널에서 '
sudo apt update ' 이렇게 입력 후 암호를 입력하고 그 다음 sudo apt-get install virtualbox ' 이렇게 입력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버쥬얼박스가 설치가 완료됩니다.
가상예뮬레이터는 동작이 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