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모니터 케이블은 전원 케이블과 최대한 멀리해줘야....
노트북 도킹 스테이션에 모니터를 두대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니터 둘 다 HP 모델인데, 하나는 사용한지 만 9년 되었고, 다른 하나는 4년정도 되었네요. 노트북은 2~3년에 한번씩 교체를 해왔는데, 모니터는 그다지 바꿔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해 계속 사용중에 있습니다.
몇년 전부터 모니터가 화면보호기 모드에서 돌아오면 화면에 노이즈 및 떨림이 보이면서 계속 점멸을 하는 현상을 보여왔습니다. 노트북 및 도킹스테이션도 몇차례 바뀌었는데 두 모니터에서 같은 현상으로 번갈아 가면서 그러더군요.
처음에는 HDMI연결에 문제를 의심해보고, 케이블도 몇번 교체해봤습니다. (회사 컴퓨터에 개인돈을 쓰는게 아까웠지만)나름 좋은 케이블로 바꿔도 문제가 여전했습니다. 도킹 스테이션과 노트북 연결부 청소도 많이 해봤고, Un-Docking / Docking 을 하면 증상이 사라지긴 했으나 일시적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문득 3년전에 4K Apple TV를 구매하면서 4K전용 HDMI케이블을 연결을 할 때, 선 정리를 하면서 모든 케이블을 가지런히 한 다발로 예쁘게(?) 모아서 정리를 했다가 4K 출력이 안되어 HDMI케이블만 따로 분리를 해서 문제를 해결했던 기억이 나서, 모니터 케이블을 확인 했더니 전원케이블과 HDMI 케이블이 하나의 다발로 (저는 돌돌 말아감는 제품을 사용하는데, 이게 더 문제를 키운 것 같습니다) 정리가 되어 있었네요. 심지어 모니터 두대의 전원과 HDMI케이블이 최종적으로 하나의 다발이 되어있는 구간도 존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깔끔하게 선 정리에만 신경을 쓴 결과였네요.
재택근무를 하느라 1년 가까이 건드리지 않았던 선들을 다 분리를 해서, HDMI케이블만 제외하고 다시 정리를 했습니다. 이후로 노이즈 및 모니터 껌뻑임이 싹 사라졌고, 더이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사람 몇 안다니는 미국에 있는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니, 뭔가 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준답시고 겉보기에만 좋게 정리를 했던 것이 몇년동안 저를 피곤하게 했었네요. 별 팁은 아니지만 생각이 나서 아침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처음에는 절전모드 때문일까 만져보구 다음에는 그래픽 카드가 오래되서 수명이 다됐나 싶어서 기회다 싶어
몇년만에 새로 구입했는데 이것도 간헐적으로 같은 증상이 생겨서 젤 쉬운 케이블 교체했더니 증상이 없어지나 싶은만큼 해결됐나 싶은때 또 발생해서 점점 빈도가 늘어나더군요..
그래서 깜박이는 빈도가 늘어날때 잠시 모니터 오프했다 온하니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몇번 문제 해결하고보니 모니터가 문제구나 싶어서 현재는 그냥 안쓸때 오프했다 쓸때 온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안되면 교체하려고 하는데 이러기를 2년째 입니다..
너무나 많은 변수가 존재해서...
말씀하신내용도 충분한 원인인것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같은 라인에 냉장고 같이 노이즈를 많이 유발하는 제품과 함께 전원이 연결되어있나 확인합니다.
최소한 모니터는 멀티탭을 따로 분리해서 연결하곤 합니다.
그러려니 하고 쓰고있습니다;; 전원어댑터를 분실해서 호환제품을 써서 그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