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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식 노트 필기 방법 - Zettelkasten

Jeremykang · · 수정

조회 83,120 · 공감 112 · 댓글 130

독일식 노트 필기 방법  Zettelkasten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노트 필기를 어떻게 하시나요? 무슨 목적으로 하고 계신가요?

 

'노트 필기는 학생 때 하는 거 아닌가요?'

'요즘 같은 스마트폰 시대에 무슨 노트 필기가 필요한가요?'

'검색만 하면 필요한 정보가 다 나오는데 노트 필기를 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하루에 몇 번이나 펜을 사용하여 무언가를 기록하고 계시나요? 요즘 같은 IT 시대에는 기록하기보다는 검색하는 시대이죠. 그렇다면, 노트 필기는 정말 필요가 없는 것인가요? 

 

우리가 생각하는 노트 필기는 학생 때 수업을 들으면서 시험을 치르기 위한 준비과정, 단순히 무언가를 기록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수단, 심심하고 지루할 때 이것저것 글을 쓰면서 노는 오락거리 등 일 것입니다. 사실, 이런 것들이 노트 필기의 목적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 중요한 노트 필기의 목적을 배우지 않았고 노트를 활용할 줄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노트 필기의 가장 중요한 목적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노트필기는 중요한 정보를 내 기억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영구 보관이 가능한 방식으로 보관하고, 그 정보를 활용하여 이전에 없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A라는 책을 읽으면서 A'노트를, B라는 책을 읽으면서 B'노트를 만들었다고 가정합시다. 어느 날, A'노트를 읽어보면서 B'노트와 연결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A'노트와 B'노트의 내용을 합쳐서 C'노트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러다가, C'노트의 핵심 요점이 D'노트의 핵심 요점을 반대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C'노트와 D'노트를 해결할 수 있는 E'노트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런 과정으로 계속되다 보면, 특정 분야에 대한 탄탄한 지식이 계속 쌓이면서,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둘째, 노트 필기는 과거를 위한 것이 아니고 미래를 위한 것입니다. 기존에 했던 노트필기는 무엇을 위한 기록이였습니까? 단순히 시험을 치르고, 누군가에 메모를 전달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미래를 위한 노트 필기는 내가 접한 정보와 자료가 지금도 유용하지만, 미래에는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트는 흘러간 과거가 아니라 내일을 준비하는 유용한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검색은 소용이 없다는 것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검색도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정보를 찾아서 새로운 지식을 알게 해 주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줍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한 번 검색한 내용은 어디에도 기록되거나 보관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다시 검색하면 되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하루에도 수 만 가지의 정보가 만들어지는 인터넷 환경에서 똑같은 내용을 검색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마치, 바다에서 한 잔의 유리잔에 바닷물을 담았다가 버리고 똑같은 바닷물을 담으려고 노력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검색을 정보를 찾는 도구일 뿐 그것이 창의성을 발휘하거나, 미래지향적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럼, 노트 필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노트 필기의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노트 필기를 하면서, 노트에 기록된 정보는 무슨 목적으로 사용할 것인지, 내가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정보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목적이 없는 노트는 결국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노트 필기를 꼭 종이에 적는 행위에 국한시키지 마십시오. 요즘 같이 IT가 발전한 세상에서 종이에 적는 것만이 노트 필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에 텍스트로 기록할 수 있고, S펜이나 애플 펜스를 활용하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필기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메라를 활용하여 영상으로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노트 필기를 하려고 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있는 세상입니다. 

 

셋째, 노트 필기가 서로 연결될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그러면 창의적인 결과물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노트 필기는 그 자체만으로 중요한 정보이지만, 다른 노트와 연결이 될 때 빛이 납니다. 양질의 노트와 노트가 만난다면, 반드시 창의적인 결과물이 만들어집니다. 어떤 노트는 다른 노트를 지지하는 이론과 정보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노트는 다른 노트를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노트와 노트가 연결될 때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노트 필기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노트 필기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노트 필기 방법으로 니콜라스 루만의 ZettelKasten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Zettelkasten은 김정운 교수의 <에디톨로지>에서 독일 학생들의 필기 방법으로 소개가 된 적이 있습니다. ZettelKasten은 영어로 'Slip-box'라고 번역될 수 있는데요. 도서관이나 병원에서 사용하는 카드를 분류하고 정리하는 상자를 말합니다.


출처 :  https://zapier.com/blog/zettelkasten-method/




니콜라스 루만은 독일 빌레펠트 대학의 사회학과 교수였습니다. 그리는 30여 년 동안 사회이론 연구를 하였으며, 연구비를 사용하지 않고, 70권이 넘는 책을 출판하였고 400여 개의 논문을 작성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단순히 계산을 해 보면, 루만은 일 년에 약 3개의 책을 저작하고, 13여 개의 논문을 작성한 것입니다. 일반인이라면 일 년에 책을 한 권 쓰기도 힘든데, 그는 어떻게 이런 저작 활동이 가능했을까요?  

 

정답은 바로 Zettelkasten 이었습니다. 루만은 Zettelkasten을 방법으로 90,000 개가 넘는 카드 노트를 만들어서 개인 위키로 사용했습니다. 루만은 개인 위키를 만드는데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카드 노트와 카드 노트가 연결이 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Hyperlink의 개념이 없던 시절에 Zettelkasten으로 아날로그 hyperlink를 구현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A라는 카드 노트가 B라는 카드 노트와 연결이 되며 C라는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 내는데, 그 근거는 D라는 카드 노트에서 가져옵니다. 이런 방식은 루만은 뛰어난 업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니콜라스 루만이 작성했던 노트



Zettelkasten 활용 방법은 이렇습니다. 우선, 책이나 어떤 정보를 접했을 때, 기록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노트에 기록합니다. 노트에 기록할 때는 인덱스를 만들고, 정보를 요약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정보를 인용하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도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즉, 정보를 Copy and paste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노트 안에는 정보와 자신의 생각까지 고스란히 담겨야  비로소 쓸모가 있는 노트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나중에 그 노트를 봤을 때, '내가 왜 이 정보를 기록했지?'라는 의구심이 들지 않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최근에 Sönke Ahrens이 'How to take smart notes'라는 책을 통해 니콜라스 루만이 어떻게 zettelkasten을 만들고 사용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Zettelkasten 노트 필기 방식에 대한 구체적이 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Zettelkasten을 다시 부각시켰습니다. 이 책은 Zettelkasten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입문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국내에 번역본은 없는 듯합니다.


ZettelKasten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은 제 블로그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kys4620.tistory.com/category/%EB%91%90%EB%B2%88%EC%A7%B8%20%EB%87%8C/Zettelkasten

출처 : https://kys4620.tistory.com/category/%EB%91%90%EB%B2%88%EC%A7%B8%20%EB%87%8C/Zettelkasten

댓글 130

  1. 나타샤와 · · 공감 1
    ZK를 독일식 노트법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요? / 어쨌든 여기서 ZK를 접하게 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혹시 어떤 소프트웨어로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2. Jeremykang ·
    @김뜬돌님 ZK를 독일식이라고 하지 않으면 어떻게 표현하는게 좋을까요? 김정운 교수가 독일식 노트 필기라고 해서 그렇게 알고 있어요. 저는 노션하고 Roam Research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들은 써 봤는데요. 그냥 쓰던게 편해서요. ZK를 어떻게 관리하시는 지 저도 궁금합니다.
  3. 둥글동 ·
    저도 김정운 교수님의 책에서 처음 개념을 접한 후에 한 반 해보려고 했으나 지지부진했었네요. 당시에는 정보를 찾을 수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블로그에도 꽤나 좋은 내용이 풍부하더군요. 잘 읽겠습니다. 2021년 다시 한 번 시작해볼까 생각이 듭니다. @psalms님
  4. Jeremykang ·
    @둥글동님 저도 김정운 교수님 책보고 시작해보려다가 실패했는데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요.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공부를 좀 하고 정리를 했어요. 정리를 하고 보니 이제 좀 알거 같지만 아직도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저도 정보 공유하고 다른 분들에게 배우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5. 나타샤와 ·
    @psalms님 아 저는 Obsidian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제 갓 시작해서 저도 궁금한게 많습니다. 혹시 모르는 부분 앞으로 질문 드려도 될까요? 영어가 부족한데 해외 포럼에서 알아나가는 것이 너무 답답하네요 ㅜ.ㅜ
  6. Jeremykang · · 공감 1
    @김뜬돌님 Obsidian 사용하시군요. 다들 좋다고 하시던데요. 배우는게 귀찮아서요 ㅠㅠ 저도 다른 분들에게 배우고자 글을 공유했습니다. 궁금하신 것은 물어봐주시고요. 저도 같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7. 나타샤와 ·
    @psalms님 네 저도 어느 정도 그래프가 만들어지면 ZK사용기를 올려볼 예정입니다. // 그리고 혹시 시간이 되시면 리터리처 노트, 퍼머넌트 노트, 에버그린 노트 등 단계별 개념에 대해서 설명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어로만 접하다 보니 확신이 들지 않네요.
  8. Jeremykang ·
    @김뜬돌님 간단하게 설명하면 리터리처 노트는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이고요. 퍼머넌트 노트는 나의 언어로 요약한 노트이죠. 퍼머넌트 노트가 진정한 zettel 이라고 봐야하는거죠. 에버그린 노트는 Andy matuschak 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zettelkasten를 활용하는 방법이예요. 마치 정원에서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어 나무가 자라나게 하는 방식인거죠. 기회가 되면 글을 준비해서 공유하겠습니다.
  9. 나타샤와 ·
    @psalms님 네 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 쪽빛아람 ·
    노트를 잘 하는게 참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잘 설계된 시스템이 있어도 그거에 익숙해지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나랑 잘 맞는다는 보장도 없구요. 올려주시는 글 흥미롭게 잘 읽고 있습니다. ^^
  11. Jeremykang ·
    @쪽빛아람님 맞아요. 아무리 좋은 시스템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죠. 저도 zettelkasten 포스팅을 했지만 아직도 적응중이예요. 천천히 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12. Jeremykang · · 공감 1
    @찬스-_-님 글을 재미있게 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이제 거의 다 오픈해서요 ㅋㅋㅋ 자신만의 스타일이 중요하죠.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어도 나랑 안 맞으면 그만입니다. 저는 이 시스템이 마음에 들어서 적응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
  13. 삘이 · · 공감 2
    와... 이맛에 클리앙 오네요 귀중한 정보공유 감사드립니다.
  14. Jeremykang ·
    @삘이님 이 맛에 글을 공유하네요 감사합니다 ^^
  15. Sky워커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그런데 30여 년 동안 사회이론 연구를 하였으며, 연구비를 사용하지 않고, 70권이 넘는 책을 출판하였고 400여 개의 논문을 작성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단순히 계산을 해 보면, 루만은 일 년에 약 3개의 책을 저작하고, 130여 개의 논문을 작성한 것입니다. 이부분은 계산이 좀 잘못된거 아닌지요.
  16. Jeremykang ·
    @Sky워커님 네. 숫자 계산이 잘 못 되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17. TheStyle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이맛클^^/
  18. Jeremykang ·
    @TheStyle님 이맛클 !!! 감사합니다 ^^
  19. 차가운용암 ·
    이런 글 볼 때마다 '나도 이거 적용해서 생산성 있게 살아야지' 마음은 먹는데 딱 그 순간 뿐이네요.
    무한 반복 ㅋㅋ ;;;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 Jeremykang · · 공감 1
    @차가운용암님 작심삼일을 100번만 하시면 가능하십니다 ^^;;; 꾸준함이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2021년도 화이팅입니다 ^^
  21. 낙무아이23 ·
    평생 책 한 권이라도 출간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좋은 글 잘 읽고 가네요
  22. Jeremykang ·
    @낙무아이23님 제 블로그에 보시면 베스트셀러 작가가 책을 쓰는 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있었어요. 그 방법대로 조금씩 준비하시면 책을 출간하실 수 있습니다. 결국 꾸준함이 답인 거 같아요.
  23. 명랑총각 ·
    니클라스 루만을 여기에서 보게 되네요.
  24. Jeremykang ·
    @명랑총각님 이맛클 !!! 아니겠습니까?? ^^
  25. 느린거사 ·
    책이나 논문 작성하기 좋은 방식이죠. 정작 사용해본적은 없는 1인.
  26. Jeremykang ·
    @느린거사님 맞습니다. 저도 이제부터 시작해보려고요 ^^
  27. 허그넘 ·
    공유해주신 노션 템플릿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클리앙에서도 뵙네요 :)
  28. Jeremykang ·
    @허그넘님 네 감사합니다 ^^
  29. Chaseka ·
    감사합니다. 블로그 글도 흥미로운 주제가 많네요. 잘 둘러볼게요^^
  30. Jeremykang ·
    @Chaseka님 감사합니다 ^^
  31. Kaffeebonbon · · 공감 1
    니클라스 루만.... 오만하고 현학적인 철학자였다고 생각합니다. 하버머스가 훨씬 나았어요.
  32. Jeremykang ·
    @Kaffeebonbon님 그렇군요. 이렇게 새로운 점을 배워갑니다. ^^
  33. Kaffeebonbon ·
    루만 수업에 참가했던 독일 법조인한테 이야기도 듣고.. 제 나름대로 루만 책을 읽었던 결론이었습니다. 너무 짧은 문장만 말한 것 같아 불친절했던 것 같은데.. 산연히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34. Kaffeebonbon ·
    @psalms님 모든 사회체계의 기본단위를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말한 사람이 정작...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벽을 세워두고 우월한 지위를 맘껏 누렸던 아이러니랄까요...
  35. Jeremykang ·
    @Kaffeebonbon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 있잖아요. 그의 인성에는 문제가 있었더라도 돌아가셨으니 더 이상 알 방법이 없고요. 결국 그의 업적만 남았네요. 좋은 점은 취하고 나쁜점은 버려야죠.
  36. Kaffeebonbon ·
    @psalms님 그게... 과학이나 기술영역과 다르게.. 철학이라는 분야에서 개인과 그의 업적을 나눠서 볼 수 있는가에 문제는 좀 어려운 문제인 것 같네요. 뭐 필요한 부분이나 납득가는 부분은 받아들여도 큰 문제는 없겠지만.. 쩨텔카스텐 같은 경우는 아예 별개니 그건 정말 상관없을테고요.
  37. 아루콘 ·
    개인의 위키? 같은 느낌이네요. 노션이나 지라같은거 쓰면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을 꺼 같습니다.
    저도 해봐야겠네요. 글 기다리겠습니다!
  38. Jeremykang · · 공감 1
    @아루콘님 개인의 위키를 아날로그로 구현한 것이지요. 한 번 시도해보세요. 이 방법을 활용하시는 노션 유저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저도 도전 중에 있습니다.
  39. 데브킴스 ·
    저도 노션 템플릿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40. Jeremykang ·
    @데브킴스님 제 블로그에 가시면 제가 만든 템플릿과 외국 유저가 만든 템플릿이 있습니다. 보시고 필요하신 템플릿을 활용해보세요.
  41. xman ·
    Roam은 너무 비싸고 Obsidian은 오프라인만 되니 좀 아쉽죠.
  42. Jeremykang ·
    @xman님 Roam은 무료로 사용하고 있어요 ^^ ㅋㅋ Obsidian은 좋다고 이야기는 들었는데요. 아직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사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비슷한 종류로 Dynalist.io 도 있습니다. Roam 을 알기전에 가볍게 사용하던 프로그램인데요. 요즘 백링크 기능도 제공한다고 해서 다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43. xman ·
    @psalms님
    Roam쓰다가 무료 기간이 끝났어요.
    다이나 리스트가 백링크를 제공하나요? 한참쓸때는 그냥 가벼운 아웃라이너였는데
  44. Jeremykang · · 공감 1
    @xman님 네 최근 업데이트 되었어요. 방금전에 가서 확인하고 왔습니다. 저도 예전에 가벼운 아웃라이너로 썼는데요. 유저들이 떠나니 요즘 대세인 백링크를 추가한 것으로 보여요. Roam 의 장점은 강력한 유저들이 많다는 건데요. 사실 헤비하고 쓰지 않으면 dynalist 도 괜찮은 거 같아요.
  45. 젤리풍뎅 ·
    오 글 너무 재밌게 봤어요.
    노트 필기 하면 기억력에 도움이 되겠군요.
    저는 기억력이 어려서부터 매우 안좋았는데 폰메모 말구 노트도 써봐야겠어요.
    감솨합니다~!
  46. Jeremykang · · 공감 1
    @젤리풍뎅님 제가 볼 때는 꾸준히 노트를 남기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노트를 위키처럼 만들 때 생산성이 증가해요. 한 번 도전해보세요.
  47. sinpodo ·
    좋은글 감사합니다.
  48. Jeremykang ·
    @sinpodo님 네 감사합니다 ^^
  49. 1ayer ·
    댓글 이미지
    클리앙의 첫 ZK 글이네요 ㅋㅋ 저는 Obsidian + Dropbox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Remnote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쪽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사실 도구보다도 중요한 건 꾸준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50. Jeremykang ·
    @1ayer님 능력자가 나타나셨군요 ^^ Obsidian도 많이 사용하시는 군요. 한 번 공부를 해 봐야겠네요. Remnote도 괜찮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요. 자기 입맛에 맞는 어플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51. sartrism ·
    @1ayer님 처음은 아니에요. 1년에 한 번씩은 꼭 보는듯 싶네요. 솔직히 노트는 그냥 txt로 넣어놔도 충분합니다. 데본씽크 같은 툴이 알아서 정리해주니까요. 원래는 카드에 펜으로 적어서 하던건데요.
  52. 1ayer ·
    @좁은문님 아 그런가요? 전에 관련 자료 찾아볼 때 클리앙에선 못 봐서 처음이라 생각했네요 ㅎㅎ Obsidian은 markdown 기반이라 다른 툴들보다는 오히려 데본싱크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53. Jeremykang ·
    @좁은문님 맞습니다. 노트만 잘 기록하면 zettelkasten 은 필요없죠. 다만 노트필기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 정도로 봐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54. HEP ·
    좋은정보감사
  55. Jeremykang ·
    @HEP님 네 감사합니다 ^^
  56. Jeremykang ·
    @글라스테인님 네 감사합니다 ^^
  57. 플로매너티 ·
    김정운 교수가 썼다던 방법이네요. 노션과 결합하면 참 편리한 툴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8. Jeremykang ·
    @플로매너티님 맞습니다. 노션이 zettelkasten에 적용하면 좋긴 한데요. 약간 아쉬움 점은 있어요. 저도 노션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Roam research 나 Obsidian 과 같은 어플로 옮겨갈까 고민중이예요.
  59. 안다즈 ·
    와우 이맛에 클리앙 하는거같네요..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김정운교수 책보고 머릿속에만 남았는데 이번기회에 꼭 실행해봐야겠습니다..
  60. Jeremykang ·
    @안다즈님 이맛클!!! ^^ 저도 김정운 교수님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61. 아시아우라 ·
    저도 노션과 롬리서치 활용해서 적용 중입니다만 잘 되지는 않네요. ^^ 노트 정리 습관 들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62. Jeremykang ·
    @아시아우라님 이게 마치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거 같아서요. 쉽지는 않아요 그래도 꾸준히 연습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
  63. gunboo ·
    정보의 기록과 전달 방식이 달라졌어도 펜과 종이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64. Jeremykang ·
    @gunboo님 맞습니다. 펜과 종이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zettelkasten도 펜과 종이로 기록하는 방법이고요. 한 단계 발전시켜서 디지털화 하는 것이지요. s펜이나 애플펜슬이 나오는 것만 봐도 아날로그는 없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65. Wmaster ·
    요즘에 기억법과 공부법에 관심이 많은데 너무 꿀같은 정보네요
    처음 들어보는 기법이랃 더더욱 관심이 갑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66. Jeremykang ·
    @Wmaster님 저도 처음 zettelkasten을 접했을 때는 뭐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공부하다보니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7. 이제그만 ·
    닉부터 뭔가 어마어마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68. Jeremykang ·
    @AberSich님 내공이라니요 아닙니다. 지나가는 나그네입니다 ㅋㅋ ^^
  69. 까마귀부엑부엑 ·
    선 와드요
  70. Jeremykang ·
    @아이고고님 감사합니다.
  71. visionhj · · 공감 1
    저도 roam research, obsidian 사용해 보다가 지금은 notion으로 정착했습니다. 블로그에 정리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72. Jeremykang · · 공감 1
    @visionhj님 Roam research가 좋긴 한데요 뭔가 2% 아쉬워요. 그에 반해 노션은 좋긴 한데요 뭐랄까 노트 기능이 약한 것 같기도 하고요.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3. drum88hitme ·
    일단 펜으로 쓰면 나중엔 알아볼 수가 없어서.. 친구 얼굴 그려줄때만 사용하곤 했죠...ㅎㅎ
  74. Jeremykang ·
    @긔염둥의님 그래도 펜은 없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다만 악필만 살아남는 세상이 ...... 아닙니다 ㅋㅋ
  75. biyawara ·
    몰랐던거 또 하나 배워가네요. 이맛클
  76. Jeremykang ·
    @독각시님 이맛클 !!! 감사합니다.
  77. dj루나 ·
    최근 어렵풋이 느끼고 있던 내용이 이 글을 읽고 깨우쳐졌습니다.
    제가 메모를 할때 급하다고 카피만 해 놓은게 있고 주석등을 달아서 메모한게 있는데..
    전자의 경우 시간이 지나서 자료를 보면...이게 뭐지? 하면서 고민하다가 결국 지워버리고 맙니다.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메모한걸텐데... 그렇게 버려지더군요... 이유가 위에 나와있었네요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78. Jeremykang ·
    @dj루나님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때는 감성충만 지식충만해서 남긴 메모가 나중에 보니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김정운 교수님이 말씀하신 노트 필기 방법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꼭 Zettelkasten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노트 필기 방법은 배울만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79. 그의미소 ·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노트필기를 좋아하지만,
    어떻게 정리하는지가 늘 고민중 하나지 싶습니다 ㅠ
  80. Jeremykang ·
    @그의미소님 맞아요.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zettelkasten으로 정착하기로 했습니다. 한 번 도전해보세요 ^^
  81. 그의미소 ·
    @psalms님
    좋아보이는데... 뭔가 복잡해보입니다 ㅠ
    아직 이해가 잘 안가네요 ㅠㅜ
  82. Jeremykang ·
    @그의미소님 네 저도 이해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아직도 적응중이고요 천천히 도전해보세요 ^^
  83. 태양아래새로운 ·
    이걸로 책쓰실 생각없으신가요. 꽤 유용해 보이는데요
  84. Jeremykang ·
    @태양아래새로운님 출판사에서 제안이 오면 좋겠습니다 ^^ ㅋㅋㅋ 유용하다고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
  85. 프밍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글 읽으면서 Roam Research가 생각났는데 사용중이셨군요. 노션도 작년에 backlink(?) 기능을 추가해주고 relation table간에 연결된 레코드들을 보여줘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86. Jeremykang ·
    @pythonian001님 Roam Research 가 좋긴 한데요. 노션도 좋아서요. 주력은 노션으로 쓰고 Roam Research 보조로 쓰고 있어요
  87. MDEASY ·
    스크랩 완료!, 잘봤습니다 :-)
  88. Jeremykang ·
    @MDEASY님 감사합니다 ^^
  89. polar_bear ·
    이런 방법들이 있었군요...
    어릴때 접했다면 삶이 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어릴 때 접해도 천성이 한량이라 공부 못한 것은 매한가지...이겠지만요 ㅋㅋ
    다만 기록한다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정보를 찾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을 적절히 필기하고 인식하면서 새로운 정보를 생산할 수 있도록 뇌를 준비시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90. Jeremykang ·
    @polar_bear님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늦은겁니다 ???? 는 아니고요 ㅋㅋ 지금이라도 조금씩 메모를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모든 것을 기억하려고 하지말고 노트로 정보를 저장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1. 안드로메다운영체제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배울 것이 참 많네요.
    저도 논문 읽고 쓸 ㄷ마다 메모도 많이 하는데요.
    보통 논문 pdf에다 직접 추가메모를 하는데 이러니까 dropbox에 수백 편들이 짬뽕이네요..
    방식을 좀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한 편 좋은 어플들이 많다는 것은 잘 알지만, 어플을 통한 정리는 영속성(?)이 없는 것에 대한 걱정이 들더라구요.
    10년 뒤에 줄곧 써오던 어플이 서비스 종료 해버리면 난감할 것 같아서요.
  92. Jeremykang ·
    @안드로메다운영체제님 어플 쓰시지마시고 txt로 저장하셔도 되요. 원리만 잘 이해하시면 도구는 문제없을듯 합니다.
  93. 가을여행2 ·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94. Jeremykang ·
    @가을여행2님 감사합니다 ^^
  95. 6403 ·
    나중에 다시 보고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96. Jeremykang ·
    @6403님 감사합니다 ^^
  97. 동막골 ·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좀 더 창의력 가득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 ㅎㅎㅎ
  98. Jeremykang ·
    @Ilak님 감사합니다 2021년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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