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글쓴이와 무관하며, 이 글의 내용이 담고 있는 내용 그대로입니다.
이해하기 쉬워서 참고용으로 가져와봤습니다.
영상을 보실 필요는 전혀 없으며, 아래 글의 내용으로 모두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클리앙에 이 내용이 중복이 아닌 것 같아서 알 사람 다 알만한 내용을 영상을 보고 떠올라서 구태여 한 번 적어보게 됐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신분당선은 강남역에서 정자역이 먼저 개통하고, 이후에 정자에서 광교까지 개통하여 분당선의 보조 노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분당선이 비싸다고 항상 까이지만, 그래도 무시하지 못할 장점이 있는데,
경부고속도로의 광역버스만 의존하던 출퇴근 루트에 믿음직한 대안이 됨
교통이 불편하던 광교에 신도시 조성과 비슷한 시기에 철도 교통이 마련되어 서울 및 성남과 연계가 편리
요즘 지하 철도 노선답지 않게 단면적이 크고 고급형 열차 사용 (신분당선 특유의 밀착형 도어... 과거 차세대 통근형 전동차 연구용 AUTS 열차가 남긴 유산이라고 합니다)
그 덕분에 타 노선보다 고속 운전(90km/h)에 대응함
(실제로 110km/h를 최대한 땡기는 평택-성환의 지상 경부선 구간이 더 빠른 건... 터널의 규격에 운행속도가 발목잡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교류지하철에 한정 적용중인 R바 강체가선도 칭찬해줍시다)
비록 자동운전이 최고속도 도달하면 브레이크 가속에 정신없이 울컥울컥거리긴 하지만 빠른 건 장점이죠.
자동운전에 전후면 운전실이 없어 훤히 앞뒤가 보인다 (터널 봐서 무슨 재미냐 하시지만, 광교역은 지상입니다 신분당선 지상 구간 있는 거 아셨나요)
정자역 - 청계산입구 사이 조명도 하루이틀 신기하죠
9호선은 언제부턴가 운전실 창문을 가려서 재미가 없습니다
뭐 그래봐야 광역버스가 좀 더 싸니 절대절대 안 탄다는 빈정상한 사람들을 더 많이 봤으니까, 그냥 알고만 있으면 충분한 잡지식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마, 그게 잘못된 이용습관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정자역 환승, 미금역 환승 선택은 취향이 아닙니다
환승에 칼문을 찾고, 뭐가 편리한지 골라서 덜 걷고 빠르게 환승하는게 널리 알려진 꿀팁이긴 합니다만,
신분당선은 그런 단순한 문제로 환승역을 골라서는 안 됩니다.
사실, 신분당선은 신분당선 두 개가 합친 결과물입니다.
다른 노선에 열차가 그냥 한 번에 달리는 것 뿐이에요!
1차 구간 (강남-정자): 신분당선주식회사
2차 구간 (정자-광교): 경기철도주식회사
3차 구간 (용산-강남): 새서울철도 (공사중)
4차 구간 (광교중앙-화서...): ???
신분당선은 위아래로 여전히 길어지고 있지만, 위쪽이 먼저 뚫릴 것 같고 아래는 기약이 없긴 합니다.
아무튼 타 노선은 그냥 단순히 공사 개통 순서의 차이일 뿐이지만, 이 노선은 총제적으로 민자건설노선에 네오트랜스주식회사가 운영만 맡는 구조입니다.
참고로 소유는 정부입니다. 민자 소유 철도는 대한민국에 없어요. (서천화력선은 운행중단이니 뺍시다) 건설과 동시에 정부가 가지되 30년간 민자회사에 일임하는 것이거든요.
위 구간의 건설 회사를 보세요. 그리고 저 각기 다른 회사보고 알아서 운영해보라고 사업을 시킨거에요.
수익을 나누기 위해 저 구간을 별도의 노선처럼 취급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우리가 익숙한 추가 요금 노선은 그 노선을 탄 것으로 기본요금이 플러스 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신분당선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탈 때가 아니라 내릴 때 뜯어갑니다.
- 1차 구간을 이용하셨습니까? 천원 추가
- 2차 구간을 이용하셨습니까? 천원 추가
- 1-2차 구간을 연속 이용하셨습니까? 이천원... 흠 그건 너무하니 천삼백원 추가
이건... 물건너 일본의 구조랑 똑같습니다.
메트로 노선이랑 외곽의 사철이 하나의 열차로 이어 달리지만, 내리는 개찰구에서 마치 환승역에서 한 번 내렸다가 다시 탄 것처럼,
기본 요금을 연달아 추가하고 거리비례도 덤으로 받거든요.
(그래서 시부야역에서 도큐선과 도쿄메트로선을 이어서 타든지 잠깐 내려서 일 좀 보고 다시 타든지 금액이 똑같죠)
그리고 1차, 2차 구간의 경계역은 정자역입니다.
광교에서 미금역을 가서 환승하거나 내렸다... 1개 구간, 천원입니다.
광교에서 정자역을 가서 환승하거나 내렸다... 1개 구간, 천원입니다.
강남에서 정자역을 가서 환승하거나 내렸다... 1개 구간이죠, 천원 뜯어갑니다.
강남에서 미금역을 가서 환승하거나 내렸다... 네, 2개 구간 이용하신 겁니다. 천삼백원 뜯어갑니다.
정자역은 어느새 일본의 시부야역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네요.
한 정거장 더 가버리면 회사가 바뀌니까 돈을 뜯긴다는 것이 각인된 바로 그 터미널역과 똑같은 개념입니다.
미금역은 생길 예정도 없었고, 환승이 편하지도 않습니다
미금역은 애초에 노선은 통과하지만 역이 들어올 계획이 없었죠.
하지만 인근 주민들이 강력히 요구하여 미금역이 생기게 되었고, 환승역으로 2년을 더 걸려서 통로도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애초에 없던 설계라 미금역 통로가 정자역보다 편할 리는 없죠. 방향을 바꿔서 환승하려고 하면 동선이 매우 불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니죠.
그럼 이제 인근 주민들이 편하게 신분당선을 타고 한방에 강남역에 가면 되겠네요!
과연, 이 분들이 300원을 더 내고 강남역으로 이동할까요?
분당선 미금역을 이용하고 정자역 환승하면 절약인데요!
아니, 애초에 계단을 덜 이용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가서 정자역에서 갈아타겠죠.
(애초에 부동산 승리자는 강남 출근도 안 하겠죠)
정답을 말해줘, 정자인가 미금인가
위에 쓴대로 미금역은 환승이 불편합니다.
게다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의견도 있겠지요.
남쪽 광교에서 남쪽 죽전을 오갈때는... 정자역까지 올라오지 않고 미금에서 갈아타는게 거리비례요금이 절약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죠.
수도권 통합운임제는 출발역 도착역의 최단거리로 산정되며, 실제 이용한 노선과 무관하게 부과됩니다.
신분당선을 이용하지 않았는데 운임이 할인되는 효과가 있었다는 말은 없으니 경로산정에 신분당선 이용 여부는 중요한 것 같지만요.
따라서 정자역 환승을 하든 미금역 환승을 하든, 더 짧은 미금역 환승으로 거리비례 요금이 부과될 것입니다.
수정:
신분당선 광교에서 분당선 양방향은 둘 다 상관없습니다. 단 서현 모란 방면은 같은 방향 환승이라 미금역이 편합니다.
신분당선 강남에서 분당선 양방향은 무조건 정자역입니다. 미금역은 2구간 이용입니다.
분당선 서현 모란에서 신분당선 광교 방면은 무조건 미금역입니다. 정자역은 2구간 이용입니다.
분당선 서현 모란에서 신분당선 강남 방면은 무조건 정자역입니다.
분당선 죽전 수원에서 신분당선 광교 방면은 무조건 미금역입니다. 정자역은 2구간 이용입니다.
분당선 죽전 수원에서 신분당선 강남 방면은 무조건 정자역입니다.
카오스는 진화중
위에서 살짝 적었지만 신분당선은 길어지고 있고, 그 노선이 전부 회사가 달라질 예정입니다.
향남 연장이 단선으로 하네마네 희박한 타당성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아마 수요 산정에서 향남 - 강남/용산 이용객을 뽑아낼 때 추가 요금을 생각하면 타당성이 높을 수가 없습니다.
누가 광교중앙 통과에 300원, 정자 통과에 300원, 강남 통과에 300원을 계속해서 더 내고 싶어하겠어요?
앞으로의 협약에 따라 갈리겠지만, 신분당선의 장거리 이용은 현명하지 못한 판단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추측하는 부분입니다.
11년도에 고객 안내 알바했던 경험, 신분당선 쬐끔 타고 다녔던 경험에 요즘 정보만 결합해봤습니다.
실제 사는 곳이 해외라서 제가 인식한 현실과 다른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오류는 수정해야죠.
그리고 정자역은 환승통로 내에 화장실이 있고 미금역은 밖에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신분당선 미금역을 이용하는 경우는 미금이 출발역 or 종착역일때 환승 한번 덜하고자 300원 더 지불하는것 외에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추가요금 200원 아니었나요?..언제 올랐지)
2020년 4월에 올랐네요... 그런 소소한 차이도 있었군요!
정자역이 환승통로 시설도 그렇고 규모도 클 거에요. 상점도 있었던 것 같고요.
from 수지 주민
정자 이북 이용하고 바로 분당선으로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제일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분당을 떠나고 나서 얼마후에 광교까지 개통을 하더군요.
이런 복잡한 사정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돈을 조금 더 내더라도 미금에서 타는게 낫지 않나요?
미금역 주변도 교통량이 상당할텐데요.
미금역 단독 개통하여 별개역으로 만들려고 한 것도 사실 이런 복잡한 문제 탓에 꺼렸지 않을까 싶네요.
하행기준으로 하행 분당수인 -> 하행 신분당 환승시는 미금이 유리합니다.
역으로 상행 신분당 --> 상행 분당수인의 경우에는 미금/정자 양쪽다 요금이 같으므로 환승구조가 조금 더 나은 미금이 낫습니다.
따라서 분당선 죽전방향 하행을 타고 신분당 광교방면 하행으로 환승할 때는 환승통로가 긴 정자역 보다는 상대적으로 짧은 미금역이 유리하다는 것이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광교쪽에서 신분당선 강남행을 타고 올라오다가 분당선 왕십리방향 상행을 타야하는 경우, 미금/정자 두 역다 환승시 1개구간 요금만 적용되니 상대적으로 환승이 편리한 미금역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정자역을 기준으로 신분당선 1-2구간 추가요금이 적용되다 보니 정자 이북을 분당선으로 이용 할 경우 선택 할 수 있는 편리한 경우의 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추가역으로 생겨 참 구조가 병맛같아졌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나쁘게만 볼 사안은 아닙니다. 특히 광교/수지에서 버스노선으로 분당 나오는 시간을 생각해본다면 환승편의성이 높은 미금 환승은 편의성이 높죠.
물론 핌피질로 인한 2연속 환승은 까여야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_-
300원을 아끼기 위해 사이에 분당선을 끼울 것인가 고민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한참만에 미로를 빠져나와 반대편 플랫폼에 섰을 때 깨달았습니다..
그냥 한 정거장 걸어가는 게 빠른 거 였구나..
글쎄요. 운영 자체는 네오트랜스한테 맡기니까 금전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만 되면 이상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그들이 향후 운영 계획을 검토하고 싸인하고 운영을 시작했을테니까요.
하지만 글에 적은대로 끊임없이 늘어날 회사 탓에 노선이 산으로 갈 것 같은 불안함이 있습니다. 3개구간은 가격도 불만족스러울게 눈에 보이고요. 이미 둘이 나눠먹어서인지 돈도 안 된다고 징징대고 있기도 한데, 셋이 되면 어쩔까 더 안타까운 상황이 눈에 보이죠.
어쩌면 경기철도 콩고물 챙겨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미금이 분당의 상권이 밀집해있다는게 이유였는데, 오히려 주변 상인들의 엄청난 반대가 있어서 정자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강남으로 바로가는 지하철이 생기면 상권이 붕괴된다는 이유였지요.
허나 결론은 정자역 상권만 키워준게 되었죠. 그래서 이번에 연장 개통할때는 미금을 환승하게 해달라고 엄청난 요청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저도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원래 미금까지 공사하는 것이었고 (종착역은 정자지만, 차량기지 연결을 위해 미금까지 공사가 되었습니다.) 버스 환승이나 이용객 수 등으로 미금에 역이 만들어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미금쪽 상인들 반대와 정자 키우기 등(당시 정자쪽으로 비리가 많았다죠.)으로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표면적인 이유는 연결선이 상시 운전 가능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자동운전에 대응하지 않는 분당선 안에서는 사람이 타서 승무 점검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신호 방식도 CBTC를 못 쓰니 ATC로 바꿔야 분당선을 달릴 수 있고 그럴 겁니다.
즉 어딘가에서 정차하면서 관련 작업을 해야만 하는 거죠.
그런 이유로 광교차량기지 만들면서 분당차량기지(죽전)에서 운용 열차들을 빼내온 게 크겠죠.
그리고 승차 하차역 문제가 있죠.
신분당선 외부에서 타서 게이트 태그 없는 채로 신분당선 내부에 들어와서 나갈 때 적절한 환승 처리...
한국에선 기대하기 좀 어렵습니다. 테스트를 운영중인 노선에서 시행하기도 어렵고요.
9호선과 공항철도는 하나의 운임구역을 공유하죠. 무료 환승게이트를 지나면서 범-공철 에리어에 입장하게 되니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분당선은 타 노선과 완전히 오픈되어 있습니다.
신분당선 운임 산정의 경우의 수를 온전히 계산하기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환승 한번 덜하고 300원 더 내는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정자역 구조 보시면 신분당선이 북쪽으로 그냥 분당선이 남쪽이라 에스컬레이터 타고 환승하면 한쪽에 사람들 몰려있어서 출퇴근 시간에 환승하기 좀 피곤하거든요
추가요금 300원에서 200원으로 한시적으로 할인?한적 있었는데 그때는 부담없이 탔었네요 ㅋㅋ
신분당선 출발역 산정이 이상하네요. 11년도에도 하차만 되고 승차가 안 되는 게이트가 있었는데 여전한 수준이네요.
미금역이 원래 드러올 예정이였고
정자역은 주민들의 항의로 들어 온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반대였나보내요
당시 역사 설치도 밀어붙이자 용인, 광교쪽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분당선과 한 정거장 차이임에도 정차역이 하나 더 추가 된다는 점이 주요 요인였죠 하지만 이재명 시장이 밀어붙여 성사됐고 환승역으로는 설계조차 하지 않겠다 약속하고 공사했지만 결국엔 환승역으로 만들더군요. 성남시장으로서는 잘 한일일지 모르지만 타 지역민들이 보기에는 약속을 안지키는 정치인였던터라 큰 인물로 보지 않습니다.
미금에서도 서길래 환승해봣더니 몇백원 더 뜯어가길래 그냥 정자에서 환승합니다 ㅋㅋ
해당 정보는 몰랐던 거네요 하필 저 영상을 아직 안본...;
광교역이 지상역인건 정말 처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