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나 PC 내장 블루투스 칩셋에 직접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하여 유튜브 시청시에는 자동으로 싱크 조정이 됩니다.
스마트 TV의 경우도 TV 내장 블루투스 기능에 이어폰 연결하고 "TV앱"을 통해 영상 시청시에는 싱크 조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삼성 스마트TV/올레 IPTV 기준 IPTV 셋탑박스를 TV HDMI에 연결하면 연결 기기 자동 인식 후 TV 앱 구동하는 방식으로 시청 가능합니다. 이 상태에서 TV 리모컨 연동은 물론이고 TV 내장 기능(빅스비 등)을 IPTV 제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 외부 입력으로 시청시에는 이 싱크 조정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셋탑 박스 쪽에 블루투스 기기를 직접 연결 가능하다면 셋탑 박스쪽에서 싱크 조정을 할 가능성은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해당 기기에 내장된 블루투스 기기가 아니라 외부 블루투스 모듈을 광출력 등 유선 연결을 통해 사용시에도 싱크 조정은 안됩니다.
외부 블루투스 모듈과 블루투스 헤드셋이 둘다 AptX-LL 초저지연 코덱 지원기기인 경우나 블루투스 헤드셋이 게이밍 모드 같은 초저지연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면 싱크 조정 없이도 시청에 불편이 없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