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호텔 포인트, 항공사 마일리지를 조금 보고 있는 흔한 가난뱅이 월급쟁이 입니다.
이시국에 맞지는 않지만, 일부 출장러들이나 신혼여행/가족여행 등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 중 일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어디까지나 정보 전달이 목적이며, 이시국에 여행가라고 부추기는게 아니라는 것도 밝혀드립니다
이시국이라서 그런지 요즘 호텔/항공사가 잘 되지 않아서 다양한 프로모션이 있는데, 메리어트 호텔에서 공개적으로 하지 않았던 스테이터스 매치 & 챌린지를 합니다. 스테이터스 매치 & 챌린지는 호텔/항공사 등에서 다른 호텔/항공사의 멤버쉽 등급이 있는 고객에게, 그 등급에 비슷한 수준의 등급을 일시적으로 맞춰주고 (매칭) 일정 기간 내에 일정 액티비티를 하면 그 등급을 계속 제공하는 (챌린징)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 호텔은 챌린지로 몇 박 숙박을, 항공사는 몇 회 탑승을 요구하지요.
이번에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공하는 것도 비슷합니다. 물론 스테이터스 매치 & 챌린지를 위해서는 IHG, 힐튼, 하야트, Accor 호텔의 일정 등급 이상이신 분만 해당됩니다.
- 힐튼 골드/다이아몬드 → 메리엇 플래티넘
- 하야트 글로벌리스트 → 메리엇 플래티넘
- IHG 플래티넘/스피어 → 메리엇 플래티넘
- Accor 골드→ 메리엇 골드
- Accor 플래티넘/다이아몬드 → 메리엇 플래티넘
이를 위해서는 우선 메리어트 스테이터스 매치 싸이트 https://status-match.marriott.com/en-us 에 접속하신 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해당 호텔과 등급을 선택하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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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호텔 등급과 이름이 나온 스크린샷과 함께 지난 12개월 동안 숙박한 영수증이나 포트폴리오 스크린샷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매칭으로 받은 등급은 90일간 유지되며, 90일 동안 5박 숙박시 골드를, 15박 숙박시 플래티넘을 받게 됩니다. 챌린지 달성시 받은 등급은 다다음 해 2월 까지 유지 됩니다. (즉, 지금 달성시 2022년 2월까지)
다만 포인트나 숙박권으로 숙박하시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여행사를 통한 숙박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메리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셔야만 합니다.
메리어트 호텔 멤버 등급을 받으실 경우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https://www.marriott.co.kr/loyalty/member-benefits.mi
만약 도전하실 분들은 개인적으로 플래티넘 달성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플래티넘 등급은 일부 호텔 브랜드를 제외하면 조식 무료 (대부분 성인 두 명, 근데 제법 많은 곳에서 12세 미만 아이들까지 공짜로 주고 있습니다), 웰컴 어메니티, 방 업그레이드 (최대 셀렉트 스위트룸까지. 대부분 주니어 스위트룸 정도까지), 호텔 라운지 이용 등이 가능합니다.
메리어트 골드 등급은 조식이나 라운지 입장 등의 혜택은 없지만, 간단하게나마 방 업그레이드 등을 받고요.
사실 메리어트 호텔은 한국 내에서 다른 주요 글로벌 호텔 (IHG, 힐튼, 하야트 등등) 에 비해 다양한 호텔이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호텔이 다양한만큼 가격도 매우 저렴한 곳부터 비싼 곳까지 다양하게 있고요.
예를 들어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영등포, 부산, 타임스퀘어),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남산), 목시 (인사동), 알로프트 (강남) 같은 곳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숙박이 가능합니다. (주중에 10만원 이하. 일부 6만원 수준도 있음) 그래서 하시는 분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매트리스런 (등급 달성을 위해 일부러 숙박을 하는 행위) 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15박을 하실 경우 100만원 수준으로 가능합니다.
참고로 타 호텔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연간 다음과 같은 숙박 혹은 포인트 적립을 필요로 합니다.
- 힐튼 골드: 20회 투숙, 40박 투숙, 힐튼 베이스 포인트 75000 점 달성 중 하나
- 하야트 글로벌리스트: 60박 투숙, 하야트 베이스 포인트 50000 점, 미팅/이벤트 20회 달성 중 하나
- IHG 플래티넘: 40박 투숙, IHG 베이스 포인트 40000 점 달성 중 하나
- Accor 골드: 30박 투숙, Accor 베이스 포인트 7000 점 달성 중 하나
- Accor 플래티넘: 60박 투숙, Accor 베이스 포인트 14000 점 달성 중 하나
위 등급 중에서는 힐튼 골드가 제일 달성이 쉽고 (1박 씩 20회 투숙), 하야트 글로벌리스트가 제일 달성이 어려운 편입니다 (60박 투숙).
또한 힐튼 골드는 메리어트 골드와 달리 조식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텔 등급 중에서는 힐튼 골드 등급이 사실상 상당히 유리한 편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챌린지를 통해 단 15박 만으로 메리어트 플래티넘을 달성하신 다면,
일부 회사의 경우에는 패스트트랙 (챌린지와 비슷) 이 있기도 합니다. IBM 등에서 그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미국 카드 중에서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소지자는 카드 혜택으로 힐튼 골드 및 메리어트 골드 등급을 받을 수 있는데, 이 카드는 총 3장까지 직원 카드를 유료 (연간 추가 비용 약 20만원) 로 만들 수 있는데, 이 직원 카드 소지자도 힐튼 골드 및 메리어트 골드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미국에 사는 친한 사람이 있다면 한 번 물어보세요. (참고로 이 카드의 연회비는 약 65만원 입니다;;;)
다시금 이야기하지만, 여행을 권하는 글은 아닙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이시국에, 거기에 마침 3차 웨이브가 온 상황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참 뭐하지만, 정보 공유 차원에 올려봅니다.
어려운 시기에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해 봅니다.
힘들긴 한가보네요 프로모션으로 50% qn 주더니만...
https://statusmatch.hiltonhonors.com/
힐튼도 하는군요
다만 90일 동안 10박 해야 골드, 18박해야 다이아로 기준이 더 높습니다
이거 때문에 억지로 1박을 해야하나 고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올해 실적이 전무해서 내년 멤버십이 위태했는데, 메리엇에서 15박을 그냥 넣어주더군요. 기존에 5박이 있어서 5박만 더하면 골드 유지가 가능한데, 금년에 5박을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힐튼은 스테이터스 매칭이 가능한데, 올해 말까지 더블 QN이라서, 아마도 골드는 5박으로도 달성되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어차피 작년에 힐튼 골드 달성하셨다면 2022년 2월까지 유지됩니다
힐튼도 라운지 입장은 다이아몬드여야 가능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