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다가 결혼직전 5년정도 부모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그때 쓰던 트롬 드럼세탁기 16kg 제품을 제가 결혼하면서 이어 받았습니다.
세탁기 성능 자체가 훌륭 했기때문에 딱히 불만이 없었고
부모님이 통돌이를 쓰시고 싶어하셨기 때문에 어머니가 되려 제결혼으로 명분 삼은듯한 느낌........ 은 강한 기분탓이죠~
이거 그냥 쓰라고 몇번씩을 강조 하시기도 했고 훗훗...
대충 11년정도? 쓴듯한 제품입니다. 그동안 빨래 잘했네요.
다만 이번에 트롬 건조기를 들이면서 그전에 느끼지 못한 냄새를 느낍니다.
4살 아들내미가 수건에서 썩은내가 난다고 하던데 레알 썩은내가 나더군요.
물이 묻으면 꾸릉꾸릉한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제 생각에는 세탁조의 꾸릉한 냄새를 지금껏 자연건조 할 시절은
햇볕에 말리기도 했고 미세한 꾸릉함을 섬유유연제가 커버치고 있었는데
건조기를 돌리니 섬유유연제 냄새가 날아가 본연의 문제에 봉착하게 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세탁조에 세탁후 머리를 넣어보니 알겠더군요. 그동안 아주아주 간간히 세탁조 클리너 제품을 쓰긴 했는데
이 사태가 일어난걸 보니 이미 효과볼 시점은 지났으며 10년전부터 한달에 한두번은 했어야 하는 작업이란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는데 그냥 사설로 이용하기로 합니다.
연식도 오래되어서 사실 부담없이 한번 뜯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너무 피곤해요. 본론만 나오면 좋을텐데 같은 패턴의 딴소리들... 가격도 안나와 있고
---------------------------------- 서 론 -----------------------------------------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일단 견적을 좀 받아볼수 있는 방법이 없나 하다가
예전에 와이프가 한번 써본 숨고가 생각이 나더군요. 숨은고수의 약자!!
숨고에서 예전에 침대매트리스 세척 서비스 한번 찾아 서비스 받았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었습니다.
견적을 받아보니 7~9만원 사이로 견적들이 몇분이 주시던데.
가격이 낮으면 평이 얼마 없고 만족도도 좀 떨어지는 부분이 좀 있더라구요.
어떤 고수분이 말씀하시길 최소한의 적절한 마진이 서로에게 좋다? 라고 하셨는데
그말에 동의 해서 9만원 서비스를 찾았습니다. 아마 블로그광고 하시는 분들도 다 숨고에 계실거 같아요.
블로그 홍보가 얼마나 피곤합니까. 지속적으로 올려줘야 하고 노출도 시켜야 하는 피곤함도 있을거구요.
심지어 저는 서울 사는데 양평에서 견적주신분도 계셨습니다.
아무튼 사진으로 시작해보도록 하죠.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세탁조 뜯은 모습입니다. 연식의 흔적을 바로 녹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부식되어 떨어진 찌꺼기 들이 바닥에 쌓여 있습니다. 전자 계통에 문제없고 세탁조만 살리면 문제 없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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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단에 제가 세제가 나오는 곳인줄 알고 세제 찌꺼기 좀 닦아 달라 요청드렸는데
저기는 건조 기능을 쓸때 바람나오는 곳이라고 하네요. 저 허연게 제가 만져보니 세제가 아니라
검은 코팅이 벗겨지고 부식된거 였습니다.
건조기능 딱 한번 써봤는데 검은게 엄청 나와서 저는 세탁조 때가 열때문에 쪼그라든 재? 라고 생각했는데
저부분이 벗겨져 나온것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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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부분 부식된곳은 있으나 전자계통 전선피복도 멀쩡하고 되려 안심되는 이상한 외형이었습니다.
저밑에 쌓인 불순물? 들을 따로 제거 하진 않았습니다. 저도 뭐 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저것과 빨래는 아무 상관이 없을거라 생각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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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조 안쪽 커버? 부분인데 솔과 미니 고압수gun을 이용하여 깔끔히 처리 해주셨습니다.
따로 약품을 쓰시는데 거품있는 락스세제 쓰시는듯 했습니다. 락스 냄새가 확실히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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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조 바깥 커버 입니다. 세탁이 앞부분이죠. 고무패킹은 갈은지 2년정도 된거 같구요.
저 고무패킹을 들어보면 때가 보여 찝찝했는데 저 커버에 묻은때였군요.
저 아래 봉은 물온도 조절해주는 열선 입니다.
락스세제로 깔끔하게 고무 패킹 사이사이까지 다 청소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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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세탁조 외형입니다. 안쪽은 참 깨끗해 보이네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아니 바깥쪽도 깨끗하고 외곽에 약간의 부식만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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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녹이 아니라 다 때였습니다. 바로 저게 꾸릉내의 주범이었던 것이에요!!!!!!
목욕탕서 미는 때와 똑같습니다. 질감까지......
역시 솔과 세제와 고압수 건을 사용하여 깔끔히 벗겨 냈습니다.
때를 불리려고 일부러 고수님 오시기 전에 헹굼돌려서 때를 불려놓았는데
이게 잘 먹힌거 같습니다. 처리 시간은 총 2시간정도 걸렸습니다.
30분 분해 + 1시간 세척 + 30분 조립 및 작동 테스트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고수님께서 말씀하시길 한달에 두번정도는 세탁조 클리너를 쓰시라고
아주 효과가 없진않다고 하시더군요. 혹시나 나중에 또 서비스 받으실 수도 있으니
중간중간 녹슬어 버린 볼트들을 갈아주시는 서비스까지 받았습니다.
세탁조에 머리를 넣어 봤는데 아주 쾌적하고 냄새도 안나는게
이제야 빨래 할 맛이 좀 날거 같습니다.
그럼 청소 미루지 마시고 한번 해보세요. 저는 똥손 + 마이나스의 손이라 아예 의뢰 맡겼구요.
유튜브에 혼자 해보라고 영상들이 좀 있더군요. 그럼 회원님들 쾌적한 빨래 하세요~
인건비에 수고로움 생각하면 10만원 안쪽으로 해결본다는게
제 생각에는 전혀 비싸게 느껴지지 않네요.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고된일이더라구요. 볼트도 꽤 되고 저였으면 볼트 풀면서 부터 볼트 나가는등 악재가 많았을거 같아요
400 미리요??? 삼다수 500미리 거의 한병을 다 넣어요?
사실 그게 락스에요. 그냥 락스 쓰시면 됩니다. 설명서에도 염소계 표백제(락스)로 하라고 되어 있을 거에요.
근데 통돌이라 메인 조임 나사를 최대한 쪼였는데요...
이게 탈수 회전할때 최대 회전할때 내부벽 부딪히는 소리가 엄청 나네요..,ㅜ.ㅜ...
다시 풀어서 죠여야 할듯 한데..엄두가 안나네요....ㅎ
그리고 한달에 한번 정도는 수건만 모아서 빨레 하실때 삶은 코스로 세탁하셔요.
그러면 깨끗하게 쓰실수 있을 거에요.
거기에 더해서 세탁조 청소용 세제 돌려 주시면 좋고요. 사실 세탁조 청소용 세제 별도로 구입할 필요 없어요.
원래 메뉴얼에는 락스로 하라고 되어 있고, 사실 락스가 제격입니다.
생활가전이 좀더 발전하면 좋겠네요.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기계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ㅎㅎ
앞으로 한달에 한번은 해야겠네요. 락스는 사용안했봤네요.
과탄산소다 정도 되면 모를까, 베이킹 소다는 약해서 세척/살균 효과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해서 청소도 해야겠습니다.
앞으로 세탁조 청소빈도도 1일 & 15일, 한달 2회로 해야겠어요!
관련 후기 잘 봤습니다~!. 스크랩 해뒀다가 추후에 생각나면
청소 의뢰 한 번 맡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섬유유연제는 성질상 옷에 붙어서 향기를 내는놈이라 점착력이 뛰어(?)납니다
그레서 섬유유연제를 적게 쓰시는게 세탁조 상태를 좋게 유지하는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의류건조기를 따로 사용하기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건조씨트를 사용해 정전기를 잡고 향기를 입힙니다..
그리고 거름망은 싸니까요 ㅎㅎ
밀레 건조기는 액상 향기통? 같은게 있습니다.
아마 공기를 순환 시킬 때 향수(?)처럼 동작하는거 같더군요.
남은 락스성분이 찝찝할때는 헹굼할 때 레모나 하나 정도 넣어주면 락스성분이 제거된다고 하네요.
락스는 세탁 후 건조과정에서 100% 분해됩니다.
다만 헹굼시 식초 같은 산성 성분을 조금 넣어주면 섬유가 부드러워집니다.
세제와 락스는 염기성이라 섬유가 뻣뻣해지는데 산성 성분이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섬유유연제가 약산성인 이유입니다.
빨래가 말라도 락스냄새가 나서 락스성분이 남은건 줄 알았는데,
모두 분해가 되는 거였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물질이나 세균이 븥으면 반응해서(태워서) 나는냄새.
최근 아기가 태어나 안그래도 좀 신경이 쓰였는데.. 수고스럽지 않으시다면 연락처를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첫째 낳은 후로 1~2년에 한번씩 청소 맡기는데 그때마다 1만원씩 오르는 듯.
물론 효용성 생각하면 절대 비싼 거 아니죠.
분기별로 락스로 통세척하는데 15년정도 사용했는데 냄새도 없고 깨끗합니다
연락처 부탁드립니다.^^
LG 공홈입니다. '락스' 쓰라고 합니다: https://www.lgservice.co.kr/mobile/simple/selectSimpleSearchDetail.do?gubun=SCS&itemId=1430888637954
'세제는 LG전자 세탁기사업부와 LG생활건강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홈스타 퍼펙트 세탁조 클리너를 권장합니다'. 이 제품도 락스입니다: http://www.lghnh.com/product/detail.jsp?gbn=2&pid=AHG71400
''세제는 LG전자 세탁기사업부와 LG생활건강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홈스타 퍼펙트 세탁조 클리너를 권장합니다':
http://www.lghnh.com/product/detail.jsp?gbn=2&pid=AHG71400
이 제품도 락스입니다. '염소계 표백 성분'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도 업체 연락처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500mL가 아니고 50mL을 투입하시는 것이
더 경제적인 선택이라는 것이 최근 연구 결과에서 밝혀졌습니다.
세탁기 사용 설명서를 보관하신다면
세탁기 사용 설명서의 세탁조 청소 방법을 참고해 주세요.
그렇지 않다면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사용하세요.
통돌이 세탁기 내부를 청소하실 때에는
세탁조를 만수위로 채워주신 후
세탁조 내부에 락스 500mL를 넣으시고
통세척 또는 표준 세탁코스로 1회 이상 돌려주세요.
출처 : 유한락스
6년차라 슬슬 한번 뜯어보고 싶군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업체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진지하게 가전에 대해 문의해 보니..
세탁기는... 중고로 새거 같은거? 사서 사용하던지.. <저렴하게 사더라도 분해청소1회는 무조건 하라고..>
아니면.. 중급정도 되는거 사서.. 5년 사용하고 저렴하게 팔고 다시 구매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비싼거 사나 싼거 사나.. 어짜피 더러워 지기 때문에..
청소비 생각하면.. 걍.. 어느정도 락스 및 각종 세정제로.. 청소 하다가.. 걍 팔고 다시 사는게...
참.. 그리고.. ALL 스텡으로 구입하는게 그나마 좋다고..
그리고, DIY 청소는 정말 자신 있으면 하고.. 아니면.. 각종 세정제 넣고 불리는데.. 그걸 6시간은 불리라고 하네요.
60도 정도 되는 물에서..
겨울에는 하지 말고 여름에 집중해서..
AS가 같이 있는 매장에서 근무해서.. 본인도 기사님에게 여러 문의를 해서 내린 .. 나름의 결론 이라고..
통돌이가 분해는 쉽다고.. 근데. 장비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통돌이 경우.. 통만 빼서 안쪽 겉쪽만 청소해도.. 어느정도
장비 비용 == 청소비용의 반정도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