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마철 다들 잘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의 렌즈별 성격과 사용방법에 대해서 얘기해보는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변에서 헷갈려하는 친구들이 많기에 제작해보았구요
지난번 구도에 대해서 얘기한 글을
같이 보신다면 더욱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겠네요
회화와 사진을 하는 사람으로써
최대한 일반인 분들이 보기에 편한 정보로 가공해 보았습니다
광학적,원론적인 시점에서 편향된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튜토리얼과 팁은 학문을 정의하기 위한 것과 다른 쟝르라고 생각됩니다 :^)
아래 링크에 영상 남겨 두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게다가 스마트폰에서 실제 초점거리가 13mm 라면 화각이 많이 망원일텐데 환산 초점거리를 화각 대신 쓰면서 처음 접하는 분들은 잘못된 지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그런데 35mm 환산 이라는 표기가 생략되어 실제 초점거리가 13mm 인것 처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35mm 풀프레임 에서 13mm 는 광각이 되지만, 아이폰 이미지 센서 크기에 실제 초점거리가 13mm면 망원이 되니까요~ ^^
그리고 사진자료는 30장까지만 첨부가 가능합니다
동영상 맛보기라는 표현이 딱 맞는 데가수같아요
요즘 초6인 아이가 폰카로 이것저것 잘 찍던데,
잘 보고 알려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광각이 전경이 많이 들어가는 건 가까이서 찍기 때문이지 초점거리가 짧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원근감은 물리적 현상으로 동알한 거리에서 촬영하면 초점거리 불문하고 동일합니다.
망원에서 원근감이 달라지는 건 단지 멀리서 촬영하기 때문입니다.
광각랜즈의 주변부, 즉 전경이 넓은 건 선형왜곡수차를 줄이기 위해 원래 굽은 원형으로 담기는 상을 보기좋게 선형으로 펴서(렌즈내 보정 또는 바디 후보정) 생기는 현상과 전경이 가깝기 때문에 생기는 원근왜곡이 합쳐져서 생기는 현상일뿐입니다.
제 전공중 하나인 회화적인 요소를 활용하여 쉽게 만들어본 영상입니다 !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
잘읽고 갑니다 ㅠ xs유저는 웁니다
글 내용에도 기재하였지만 원론적인 얘기를 하기보다 많은분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회화에서 사용되는 개념을 적용하여 영상내용을 풀어 봤습니다
원근감과 판형은 물리적으로 관계가 있으며 말씀하신 피사체 촬영위치등 많은 것들이 유기적으로 상관관계에 있습니다. (저는 중형카메라를 주로 사용하며 업으로 사진을 하는 사진가입니다 . 판형에 의한 원근감은 직접 체험해보심을 권해드립니다. )
dooyoou님께서 보시기에 청자들이 오해할만한 내용이 있다면 직접 작성함으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수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Perspective_distortion_(photography)
Note that linear perspective changes are caused by distance, not by the lens per se – two shots of the same scene from the same distance will exhibit identical perspective geometry, regardless of lens used.
원근감은 판형/렌즈 유기적인 상관관계 같은 복잡한 작용에 의해서 결정되는게 아니구요. 관찰자와 피사체들간의 상대적 거리에 의해 만들어지는 물리적 현상일 뿐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지적을 해줘도 본인의 업이라며 잘못된 주장을 펴시네요.
같은 거리라면 1mm로 찍든 600mm로 찍든 원근감은 똑같습니다. 특히나 판형은 더욱 관계가 없습니다. 같은거리면 1인치 센서든 마포든 중형이든 원근감은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