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이 회사를 다니다가 토플을 준비할 때가 있습니다.
토플은 토익이랑 다르기 때문에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내용을 공유합니다.
원글을 제 브런치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토플 준비내용에서 세부 공부를 어떻게 해야한다는 것보다는
해외에 있는 대학원을 준비하고 자 할 때 일정으로 봤을 때 긴 호흡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대학원 진학 준비 시, 사실 GRE랑 GMAT보다 토플에서 발목잡히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이렇게 길게 보시면 어떨까 해서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직장인은 토플을 3월부터 준비하면 안 된다
직장인은 해외 대학원 진학 준비 시 1년 반 ~ 2년으로 일정을 넉넉히 잡고 준비한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장인을 위한 토플 이야기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 브런치에서 가장 인기있는 글이 토플에 관한 글인데 이 글을 작성한지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필요할 것 같아서 새로 글을 써봅니다.
일단 글의 제목처럼 직장인을 위한 토플이야기 입니다.
토플이라는 시험이 단기간 동안 집중적인 공부시간을 요구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학생분들보다는 직장인들이 더 불리한 시험이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토플을 쳐야하는 직장인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분들은 왜 토플을 쳐야하는지 상황을 살펴보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해외대학원을 가는 경우
다니던 회사에서 지원해줘서 해외대학원을 가는 경우
사실 학생의 경우에는 교환학생 지원, 편입, 전과, 대학지원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직장인의 경우에는 해외 대학원 혹은 간혹 학부를 가는 경우 말고는 거의 못 본거 같아요.
이직을 위해 영어 스펙을 높여야 한다면 대부분 토익 시험치지 굳이 어려운 토플을 내지 않거든요. 이직 때 토플 점수를 내는 지원자들은 해외 유학을 지원자라고 생각하셔도 무방...
그럼 1번과 2번의 경우를 비교해보면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1번이 준비하는데 좀 더 여유롭고, 2번이 조금 더 여유가 없습니다
2번처럼 회사에서 지원받아서 가는 경우는 "올해 너 가야해, 준비해서 점수 만들어놔" 이런 통보가 인사팀이나 윗분들에게서 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시간적으로 훨씬 더 촉박합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는 토플을 지원하는 분들 중 많지 않고, 실제로 업무처리 능력만큼 학습 능력도 우수한 분들이기 때문에 저는 1번의 경우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1번의 경우에 해당하는 직장인들이 가장 알아야 할 것은 내가 가고자 하는 대학들의 전형 일정입니다.
전형일정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머릿 속을 스치는
"이딴 회사 때려치고 말겠어. 더 강해져서 돌아오지" 이런 생각으로 준비하면 보통 그 회사에 그대로 머물러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대학원 진학이라는 큰 그림에서 토플은 그 준비과정 중 하나이고 가급적 이 준비과정을 Timeline에 맞춰서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토플은 그리 만만한 시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120점 만점에서 100점을 처음엔 목표로 했다가 80~90점 대에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90점대를 받은 분들은 그래도 본인이 가고자 하는 곳에 Apply를 할 수 있지만 80점대를 받은 분들은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70점대는... 넘어가겠습니다
왜 목표점수보다 낮은 점수가 나올까요? 회사 다니며 있는 시간 없는 시간 다 쪼개며서 공부했는데 말이죠. 엄마 친구 아들(아 아들은 아니겠네요) 엄마 친구 조카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인데 100점 나왔다는데 말이죠. 공부는 내가 좀 더 잘했는데
간단합니다.
투입 시간이 적어서 그렇습니다.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하면 하루에 8~10시간을 오롯이 토플공부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 학생이면서 경제적으로 알바를 해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면 저 시간은 투자하셔야 합니다.
하루에 10시간 X 25 = 250 시간, 3달 정도 했다고 치면 750 시간
네 750 시간 정도 들여서 토플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의 경우
하루에 아니 일주일에 10시간 확보하셨으면 대단하신 겁니다
10 * 12주(3달) = 120 시간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미국 대학 지원은 대학마다 다르긴 하지만 경영대학원의 경우 전형을 빠르면 11월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대학원들도 하반기에 많이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대학원 진학의 경우,
토플
GRE / GMAT / LSAT 등 대학원진학을 위한 시험
에세이 / 학업계획서
추천서
기타 paper work
위의 5가지가 필요합니다. 대학원을 진학할 때 하나하나 다 신경써야 하는 파트인데,
기존 학교에서 석사를 하시다가 해외대학원 진학하시는 분들은 저런 프로세스들도 주위를 봐서 잘 알고 있고, 참조할만한 자료도 구하기 쉬울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닌 직장인의 경우 보통
연말을 보내면서 혹은 새해에 뜨는 해를 보면서
"그래 올 해 나는 대학원을 가겠어" 라고 생각하면서
2월이나 3월에 진학 준비를 시작합니다.
왜냐면 1월은 보통 다 바쁘거던요. 새로운 프로젝트도 시작하는경우도 많고 조직개편이 있을 수도 있어서 적응해야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3월 1일부터 시작을 했다고 치면
토플부터 시작을 합니다. H학원이나 P학원을 많이 가서 기초반이나 중급반을 들어보죠
그것도 주말반으로요. 평일은 갈 수 없으니 요즘은 온라인 강의로도 들을 거 같습니다
처음 시작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뭐지.. 토익이랑 다른데???"
하면서 기초반 / 중급반 2달 듣고 이제 시험을 치기 위해서 실전반으로 들어가서
3번째 달, 3월에 시작했으면 5월이 되겠죠. 5월 중간에 시험을 한 번 칩니다.
이때쯤 쳐놔야 뒤에 GRE, GMAT도 공부할 거 같으니까요.
그리고 점수를 보고 많이 놀랍니다. 한 번에 100점 나오면 어떡하지 하고 성적을 확인하면
60 ~ 70대 점수 혹은 50점대 점수도 보게 되거든요
그 때부터 불안한 생각이 머릿속에 싹틉니다.
"갈 수 있겠지...?"
그리고 계속 학원에서 4달 코스를 마무리 합니다.
기초 + 중급 2달, 실전반 2달
그러면 7월이 되겠죠. 7월에 시험 보통 2개를 잡아놓고 이제 토플을 끝내겠어 하고 시험치지만
80점대 중반, 90점대 초반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고민에 빠지게 되죠.
유학원 같은데 찾아보면 지원은 가능하다라고 이야기 하고, 고해커스 게시판 가서 대학원생들이 올려놓은 합격스펙 보면 이걸로 지원하는 건 어려울 것 같고
여기서 많이하는 선택이 토플을 준비하면서 GRE / GMAT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역시 3개월동안 공부하고 받은 GRE / GMAT 점수와 중간에 한 번 더 친 토플 점수를 손에 들고 11월엔 그냥 전형준비를 하구요
실제 시험 준비기간은 4개월 + 3개월이 되는데
앞서 학생들도 방학때 풀로 준비하면 3개월을 한다고 했잖아요.
학생들에 비해서 준비시간이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11월 에세이, 학습계획서 추천서 준비해서 지원한 대학원은 붙을 수도 있고 안 붙을 수도 있습니다.
대학원 진학이 꼭 토플 점수, GRE / GMAT 점수로 판별나는 건 절대 아니니까요.
그 결과를 알 수 없으나 하나 알 수 있는 건 내가 준비한 application pack이 아쉽다는 거죠.
더 잘 준비할 수 있었는데.
그리고 다음해가 지나서 결과가 나와서 합격한 분들은 떠나고, 합격하지 않은 분들은 다시 한 번 준비하시거나 아니면 접고 말게 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런 프로세스를 타지말고 만약 대학원을 가고 싶다고 생각하시면 2년이나 1년 반 정도 준비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토플 공부 시작을 3월에 스타트하는 것이 아니라 6~7월 정도 시작해서 다음해 3월까지 넉넉하게 6개월 이상을 준비하라는 거죠.
예전에 CBT 시절에는 외국경험이 없어도 공부 잘하고 시험을 잘 치는 분들에게는 3~4개월이면 300점 만점에 250점 충분히 나올 수 있었어요.
저도 277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제가 대학원 갈 때는 IBT를 다시 준비했지만요
하지만 IBT로 바뀌고 나서 단기간에 점수를 만드는게 쉽지가 않아졌어요
예전 CBT시절에는 단어와 Reading이 완성되고 나면 문법과 라이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단기간이 가능했는데(사실 IBT로 바뀐지가 언젠대 자꾸 CBT언급해서 죄송합니다)
IBT에는 이제 Reading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 Listening이 들어가면서 시간이 더 많이 걸립니다.
일단 단어는 PBT/CBT/IBT 할 거 없이 기본 중의 기본이므로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Listening 영역은 당연히 Listening 능력을 평가하고, Speaking에서 역시 듣고 말해야 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Writing에서도 듣고 써야하는 부분이 있구요
결국 직장인의 경우 전형 패키지를 경쟁력있게 갖추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토플은 대학원 진학이라는 목적성이 있는 시험이니 직장인이라면 단기간이 아닌 6개월 혹은 6개월 이상의 시간을 드려서 준비하시면 더 좋은 결과가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짧은 얘기를 길게 썼지만,
난 아니야 영어를 잘 해 하시면서도—실제 잘하시지만— 직장인이라는 시간의 제약 때문에 더 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80-90 점대로 끝나는 경우를 많이 봐와서 도움이 되고자 적었습니다
토플 준비하시는 클리앙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실제로는 차이가 엄청 큽니다
영어 실력을 원래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토익을 공부해서 900점을 받은 분은
바로 100점이 나오지 않습니다.
70-80점대 입니다. 왜냐면 스피킹이랑 라이팅 때문이거든요.
리스닝 리딩도 차이 많이 납니다
리스닝 렉처는 거의 3분 30초 ~ 4분이 이어지기 때문에 확실히 다른 부분이 있어요
댓글 다신 분들은 하루 토익을 공부하고 970이 나오셨으면 토플도 좋은 점수를 받으실 거에요
공부 안하고 그냥 가서 치면 90 이상 110미만 나올 거 같고, 실전반 한 달 정도 다니고 치시면
100점 이상 고득점 가능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해커스 토플 보카 보시고 단어가 친숙하면 수월하게 준비하실 겁니다. 단어가 친숙하지 않으면 단어는 공부하고 쳐야겠죠
돌이켜 생각해보면 하루에 8시간 혹은 12시간 공부해도 자신의 케파가 그 시간만큼 않되는 경우에는 3시간 4시간 공부하는게 시간대비 효율이 더 좋기도 하더라구요. 12시간씩 공부하던때 생각해보면 아깝기도 하고 그런생각이 듭니다.
토플이라는 건 언어 능력을 평가하지만 시험이라는 목적성이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시간을 집중해서 투자할 수 있으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의 기초가 없는 상황에서 토플을 준비하다보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등 전방위적으로 상당한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게 원하는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더욱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학원 다니는게 제일 날까요? 혼자 공부한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평범한 수준의 영어 실력이라면 한 두달 정도는 해커스 주말반을 다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토플 선생님들이 시험에 관한 트렌드나 기타 얘기도 많이 해주거든요. 시험 등록은 언제해라, 시험장소는 여기가 좋다, 그 외 토플 시험에 관한 사항에서도요
예를 들어 토플 실력이 아직 80점대 이하라면 리딩에서 4개 답변 중에 2개는 확실히 아닌 거 같고, 2개가 헷갈린다 그런데 그 중 1개가 답인것 같다 라고 생각하면 다른 한 개가 답이 될 확률이 높다 뭐 이런 썰 같은거요
혼자 공부하는 건 처음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 않아요. 2~3달 학원 수강 후는 혼자서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길 수 있어요. 영어가 편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늘 영어를 잘한다고 인정을 받고 있는 분이라면
인강 정도로 혼자 시작해볼 수 있지만, 실제 외국 사람들은 혼자서도 잘하긴 해요. 유럽 사람이나 인도 친구들
하지만 영어에 대해 평균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학원에 가서 토플이란 시험에 대해 감을 가지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영어는 주변에서 좀 한다는 소리를 듣기는 하는데 한두달이라도 학원을 가서 분위기 파악을 좀 해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이제 슬슬 시작해야하는데...
목적에 맞게 일정을 잘 짜셔서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
토익은 체력적인거 주변 영향 그런거 없죠..
사실 그래서 IELTS가 더 좋은 환경 같기는 합니다
그 짧은 스피킹 20분 남짓한 시간으로는 평가라는게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