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팁게에 글을 막 이렇게 자주 올리지는 않지만, 내친김에 완성한 결과물이 있어서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원문 : http://royental.com/221987984877
앞서 화장실 변기에 앉으면 응원 메시지(?)가 나오는 자동화를 소개 드렸습니다만,
이번에는 변기에서 일어나고 잠시 기다리면 칙, 하고 똥냄새를 지워주는 청결 IoT 솔루션입니다.
재료는..

다이소에서 구입할 수 있는 향기 분사기와 캔, 그리고 책상 속에 굴러다니는 Wemos D1 과 릴레이 모듈입니다.

일단 ESP home에 wemos D1을 릴레이 작동 장치로 올려주고 (ESP Home은 쉽지만 공부 약간 해야 합니다..)

단순한 구조를 가진 장치이므로, 스위치를 드라이 컨택 해주면 해결될 줄 알고 달려들었다가 결국 전문가의 조언을 구했습니다.
요는 릴레이는 5V 전원을, 분사기에는 3.3V를 각각 넣어주고 접점 제어시 전원을 흘려서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TVOC센서와 연동해서 냄새에 따라 작동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건 너무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것 같아 적용하지 않습니다.

모듈을 안에 넣기 빡세서 이렇게 전원 공급부에 전선을 결선해서 빼주었고, 장치 내부의 전원은 On 상태로 둡니다.

밖으로 나온 선은 결선대로 만든 모듈을 나름 소형화해서 연결해 주었습니다.

선을 잘 매립해서, 겉으로 보기엔 일반 향기 분사기지만..
이렇게 자동화를 입히면, 기존의 스마트 변기와 연동이 됩니다.
현재는 일을 다 보고 일어나면 분사기를 작동시키도록 했는데, 영상은 앉으면 음악이 나오고 방향제가 발사하는 자동화 장면입니다.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