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에 워낙 대단한 분들이 많으셔서 이런 팁을 남겨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한 팁을 남겨 볼까 합니다.
이슈도 많고 그래서 잘 사용하시는 방법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우선 세탁이 끝난 뒤 세탁기 문을 닫아두는 건 세탁조 안에 남아있는 수분이 자연스럽게 날아가는 걸 방지해
세탁을 해도 꿉꿉한 냄새가 나게 하는 주 원인이죠!
그래서 문을 최소 하루 이상 열어둬 세탁 조 안에 있는 수분을 빠르게 환기 시켜주시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합니다.
저는 여기서 고민을 좀 더 해보고 실행하는 게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세제 투입구 입니다. 이 부분도 동일하게 계속 물을 사용하고 물이 고이는 장소이기 때문에..
그냥 닫아두면 알게모르게 꿉꿉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세탁이 끝나면 세제 투입구를 빼 흐르는 물에 헹궈준 뒤 서늘한 곳에 말려둡니다.
왜 빼서 헹구냐면 섬유 유연제를 넣는 공간엔 세탁이 끝나도 깔끔하게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처음으로 빼서 물에 행군 날엔 섬유 유연제가 밖에선 안보이는 안쪽에 굳어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투입구 자체도 환기를 하면서 사용하시면 조금 더 깨끗한 사용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세탁조 diy로 청소하기 쉬운 제품 나오면 좋겠어요
요즈무비싼 제품만 경쟁하지말고 이런 기능있는 세탁기 나오면 히트칠거에요
제가 자동 투입가능한 버전을 사용하지 않고있어서 정확한 팁은 어렵지만..
투입구 자체를 빼는게 아니라 살짝 열어두셔서 안쪽이 환기가 될 수 있게만 해주셔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 세제통뺄때 남아있는 세제가 흐를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욤
통돌이 계속 열어두면 습기 날아가서 곰팡이도 거의 안 피고 좋아요.
LG기준 왼쪽 밑에 배수구가 있습니다. 이것도 열어 두세요.
1. 세제통 빼둔다.
2 드럼 투입구 열어 둔다
3. 왼쪽 아래 배수구 열어둔다 (LG기준, 삼성도 어딘가 있을듯요)
4. 정기적으로 락스로 통세척 한다.
번외. 섬유유연제는 오히려 세탁기 내부 환경에는 안좋다고 합니다.
이정도만 해도 세탁기 냄새 안납니다.
저희도 아래 배수관 열어서 물뺍니다.
이거 안나오면 제가 쓰려고 했는데 ㅋ
- 세탁기에 삶는 기능있으면 최소 1주일에 한번 사용하세요.
- 최소 3개월마다 호스에 노즐 끼우고 물 압력으로 간단하게 내부와 세제통을 세척해 주세요.
이렇게 사용하면 세탁기를 문제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 빌트인 된 경우는 힘들겠네요..
물을 사용하는 도구 즉,
드럼세탁기, 통돌이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등등은
사용후 문을 열어둔ㄴ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세탁 후 무조건 활짝 열어 놓는데,
아내는 걸리적 거린다며 닫아 놓고... (빌트인 세탁기라)
왜 사용자가 30번 했는지 매번 확인해야 하는거에요..? 앱에서 마지막 통세척부터 세탁 몇번 했는지 세고 있으니 푸쉬 알림 하나만 주면 되잖아요?
보고계신가요 엘지 관계자분..
세탁기 자체 LCD 화면에 통세척 하라고 나옵니다. 설명서 한번 확인해 보셔유.
저도 그 뒤로 쭉~~ 열어놓고 있습니당
열어보니 끔찍했습니다.
하수구 안보다 더 더러웠어요. 기사분 한번에 안되서 두번 왔네요.
기사분 왈 - 다들 시궁창에서 빨래하는겁니다...라고
특히 가루세제 쓰면 안되고 문은 항상 열어서 말리고
세제 투입구 빼서 세척해서 말려야한다고하네요.
더 더러운 사진도 있지만 차마 못올리겠네요.
참고로 통세척 전용 세제도 쓰고 여러가지 다 해보다가 완전분해한거에요.
세제통은 그래도 세제찌꺼기 남아있을때가 있고,열어둬도 그 다 안열리는 부분에 물때+세제찌꺼기 콤보로 이주에 한번쯤 빼서 세척하고 말려줘요. 통세척은 두달에 한번쯤?
통돌이라 먼지망도 바로바로 빼서 버리고 세척하고요...
이번에 에어컨청소하는김에 세탁기도 4년만에 분해 청소했는데 대체적으로 깨끗했어요. 관리 잘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세제 투입구는 생각도 못했는데 앞으로는 투입구도 환기가 되게 해야겠네요.
단독으로 쌂음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