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에도 글을 올리고, 클량 분들도 보시면 도움 될 것 같아 올려보아요.
그냥 텍스트만 긁어 와서 좀 단조로울 수도 있지만.. ^^
아, 블로그에 올렸던 글이라 반말입니다. 양해부탁드려요. (_-_)
음식에 관한거라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타는 글이긴 하지만요 즐겁게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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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에서 힘든점을 꼽는다면 가끔씩 엄습하는 외로움, 밀린 빨래 등이 있겠으나
(그리고 아무리 집안일이 밀려도 해줄사람이 없다는것.)
원초적인 배고픔을 해결해야 할 때의 요리의 귀찮음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거기다 요리만 하면 끝이겠는가.
냉장고속에 무엇이 있나 생각해가며 요리메뉴를 정해야하고,
요리하고 먹고(이 모든 과정에서 먹는게 제일 시간이 짧다.) 설거지 까지 해야한다.
결국 배고픔에 골골거리다 휴대폰을 들어 늘 먹던 치킨을 시켜먹거나 그냥 굶어 버려 점점 정신과 신체가 황폐해져가는 자취생들도 많을것이다.
이제 그런 생활은 던져버리고, 기본적인 식료품들 만으로도 삶의 질을 조금이나마 높여보자!
(사실 이 요리재료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다.)
1. 달걀
사실 이미 많은 자취생들의 냉장고엔 달걀이 들어있을 것이다.
달걀은 프라이해서 먹어도 좋고 삶아먹어도, 스크램블을 해먹어도 좋은,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재료라 달걀이 떨어지면 당장 리필해놓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아무 곳에나 올려먹거나 햄이나 해물완자 같은것에 입혀먹으면 그 요리의 풍미가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 꼭 냉장고에 채워놓자.
활용 요리 : 계란 프라이, 스크램블 에그, 삶은 달걀, 샐러드, 라면, 각종 국 등등.
2. 양파
양파도 계란과 마찬가지로 생으로, 구워서, 볶아서, 삶아서 먹기 좋은 재료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사먹을 수 있다. 거기다가 양파가 안들어가는 요리가 없다.
(오래 놔두면 물이생기고 물러지기 때문에, 5개들이 정도로 조금씩 사서 놔두는 편이 좋다.)
그냥 껍질을 까고 썰면 되기때문에 재료준비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저녁에 미리 썰어놓거나 까놓거나 하기에도 용이하다. (생으로 쓸때는 물에 몇분 담가놓아 매운맛을 빼주자.)
활용 요리 : 샐러드, 스크램블 에그, 각종 파스타, 각종 볶음밥, 각종 국, 각종 부침, 양파 튀김
3. 파
파는 대파 몇줄기만 사도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재료이다. 깐파보다 다듬지 않은 파가 훨씬 저렴하므로,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싸게 먹을 수 있다. (다듬는것도 생각보다 어렵지않으니 도전해보자.) 파는 거의 채썰어서 먹기때문에, 사용할부분만 남겨두고 미리 가위로 잘라서 봉지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놓으면 써야할 때 바로바로 쓸 수 있다.가끔 오뎅국이나 삼계탕 등 파 줄기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파줄기는 크게 썰어서 놓아도 괜찮을 듯 하다. 라면에 냉동실에 넣어놓았던 파만 조금 넣어먹어도 깔끔함이 달라진다.
활용 요리 : 계란찜, 라면, 각종 국, 각종 볶음 요리.
4. 파스타와 스파게티면.
소개팅에서 빠질 수 없는 요리가 이탈리아 음식, 파스타지만 사실 자취생활에서도 빠질 수 없는 요리가 스파게티다. 은근히 생각보다 쉬운 요리방법 (파스타를 삶는다 -> 소스를 넣고 볶는다.)에 비해 맛도 기분도 내기 좋아 자주 해먹는 요리다. 딱히 소스가 없더라도 기름에 마늘볶고 양파넣고 소금뿌려 오일파스타를 해먹어도 좋고, 소스만 사놓으면 언제든 쉽게 요리가 가능하다.
활용 요리 : 토마토 소스, 크림소스, 오일 소스 파스타(스파게티) 파스타 샐러드.
5. 소면 (중면)
사실 내가 면식 마니아다.. 그래서 집에 각종 파스타와 스파게티면, 소면 중면을 쌓아놓고 먹는다. 하지만 면식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소면은 요리하기 쉽고, 요리 종류도 다양하다. 멸치 다시마 국물을 우려내 김치 말이국수를 해도 좋고, 초장과 참기름만 넣어 비비면 비빔국수, 그냥 간장과 참기름을 넣어 간장 참기름 국수를 해먹어도 간단하다. 여름엔 콩국물만 사와서 소면에 넣어먹으면 간단히 콩국수를 먹을 수도 있다. 만두국이나 계란국같이 좀 허전하다 싶으면 그냥 소면을 말아먹어도 충분하다.
활용 요리 : 김치 말이국수, 잔치 국수, 비빔국수, 간장참기름 국수, 콩국수 등
6. 다시마와 멸치.
다시마와 멸치는 은근히 쓰일데가 많다. 각종 국을 해먹을 때 국물을 내고, 국수를 해먹을 때도 좋다. 다시마는 한봉지 사면 자취생은 두고두고 써먹으므로 한가닥 사놓자. 그냥 멸치와 다시마를 똑똑 부러뜨려 몇개 넣어서 몇분 정도 기다리면 국물이 우러난다. 소면과 함께 국수를 해먹거나 찌개 등에 국물을 우려내 먹어도 훨씬 맛이 좋다.(자취생 입장에서 귀찮긴 하다.) 여름에 멸치 다시마 국물을 우려내 차갑게 식힌다음 묵 한덩이 사와(한덩이에 천원한다) 묵을 썰어 김치얹어 국물에 먹으면 손쉽게 묵채를 해먹기도 좋다.
활용 요리 : 각종 국수, 각종 국, 묵채 등
7. 밀가루
왠 밀가루? 하겠지만 은근히 쓰일데가 많은 재료이다. 그냥 밀가루에 물을 풀어 아무거나 썰어넣어서 구워먹어도 그만이고 생크림 없이 크림파스타를 해먹을 때도 용이하다. 보통 파전이나 김치전을 많이 해먹는데, 김치전 반죽에 밥을 약간 넣어서 해먹으면 김치밥전으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양배추를 썰어 계란과 넣어 반죽해 구우면 오코노미야키가 된다.
활용 요리 : 크림파스타, 각종 전 요리, 튀김요리, 오코노미야키
8. 칵테일 새우
살때는 좀 부담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사놓지 않으면 허전한 재료. (비슷한종류로 모듬 해물이 있는데, 모듬 해물이 좀 더 저렴하지만 질이 낮다.) 혹은 편하게 쓸 수 있는 베이컨도 괜찮다.(본인은 코스트코에서 구입.) 베이컨 보다는 새우가 좀 더 건강에 좋은 느낌이다. 아무튼 새우는 볶음밥이나 파스타에 넣어 먹기 좋고, 볶아서 빵위에 얹어먹거나 샐러드에 넣는듯 이용범위도 넓고, 냉동실에 보관해 보관하기와 사용에도 편하다.
활용 요리 : 볶음밥, 파스타, 샐러드, 부르스게타, 해물파전 등
9. 식빵
토스트기와 함께하면 환상적인 재료. 바쁜 아침에 준비하는 동안 토스트기에 넣어, 토스트기가 톡하고 뱉어내면 그냥 치즈나 버터를 발라먹거나 그냥 먹어도 좋다. 계란을얹어 먹어도 좋다. 혹은 미니피자를 해먹어도 좋으며, 계란물을 적셔서 프라이팬에 구워먹어도 훌륭한 특별식이 된다. 유통기한 내에 다 먹지 못하면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면 되니 한봉지 양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말자. 샌드위치를 해먹거나, 작게 깍둑 썰어 달군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 달달 볶으면 간단히 크루통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활용 요리 :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 미니피자, 샌드위치, 크루통
이상, 대충 아홉가지의 재료를 알아 보았다. 간장 참기름 김치같은 기본적인 재료는 뺐다.
사실 음식 취향에 따라 재료가 많이 갈리겠지만, 위의 재료들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 몇가지를 더하면 집에서 해먹을 때 재료로 고민할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너무 서양식이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요리하기에 간단한걸 찾다보면 한식보다는 서양식에 치우쳐버린다. ^^;)
다음은 위의 아홉가지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들이다.
1. 계란 국 (+물만두 = 만두국) / 계란, 양파, 파
멸치 다시마로 국물을 우려내고 - 거기에 양파를 넣는다 - 양파가 익으면 계란을 풀어넣고(만두를 넣는다) - 파를 올리고 한소큼 끓인다. (맑은 느낌이 좋으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풍부한 느낌이 좋으면 간장+소금으로 간을한다.)
2. 에그스크램블 / 계란, 양파, 칵테일 새우(베이컨)
팬을 달구고 기름을 두른다 - 양파를 넣어 볶고 - 칵테일 새우(베이컨)을 넣는다.(없어도 상관없다) - 다 익어갈 때 쯤 볶은 재료들을 팬 구석으로 몰아서 팬에 빈공간을 만든다 - 계란을 넣고 마구 휘저어 준다. - 계란과 각종 재료들을 섞어준다.
(소금으로 간을 한다. / 좀 더 부드럽게 하려면 그릇에 미리 계란과 우유 조금을 부어 섞어 넣어도 좋다. /
색다른 맛을 좋아한다면, 타코벨의 소스를 좋아한다면 타코벨 파이어 소스를 뿌려 섞어 줘도 생각보다 특별한 맛이 있다.;;)
(여기에 밥이나 김치를 넣어 볶으면 계란 볶음밥과 김치 볶음밥 완성.)
3. 오일파스타 / 양파, 파스타 (+마늘)
팬을 달구고 기름을 두른다 - 마늘을 볶아준다. (없으면 안넣어도 된다..) - 양파를 볶고 소금을 살짝 뿌려준다 - 삶은 파스타를 넣어 좀 더 볶아준다. ( 너무 뻑뻑하면 파스타를 삶은 물이나 그냥 물을 살짝 넣어 농도를 맞춰주자/치즈를 뿌려도 맛있다)
(파스타를 삶을 때 물에 소금을 큰 한수푼을 넣어 밑간을 해준다.)
4. 잔치국수.김치말이 국수 / 소면, 멸치, 다시마, 계란
물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국물을 우려낸다. - 국물에 간장과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준다. - 삶은 소면에 국물을 넣는다. - 계란 지단이나 김치를 얹어 먹는다.
(간장에 고추가루 살짝 + 냉동실 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여름에는 콩국물을 팩으로 파는 제품이 많은데, 소면을 삶아서 넣어 오이를 채썰어 넣으면 맛있는 콩국수가 된다.)
5. 김치밥전 / 김치, 밀가루, 밥 (+계란)
물과 밀가루를 농도를 맞춰 섞어준다 (계란을 넣어도 좋다) - 김치를 잘라 넣는다 - 밥을 넣는다 - 기름을 두른 팬에 적당량씩 덜어 굽는다. (기름이 많이 드니 주의하고, 중불에서 굽자)
6. 프렌치 토스트 / 계란, 식빵 (+우유)
그릇에 계란을 깨어 소금을 살짝 넣고 섞어준다.(우유를 넣으면 좀 더 부드럽다) - 식빵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계란을 적셔준다. - 달군 팬에 굽는다. (너무 뜨거우면 계란이 먼저 타버리니 약한 불에서 굽자)
7. 묵채(묵밥) / 멸치, 다시마, 김치 (+묵, 계란)
멸치 다시마 국물을 내어 식혀준다. (뜨거운채로 냉장고에 넣으면 냉장고가 힘들어한다. / 따뜻하게 먹으려면 안식혀도 상관없다.) - 묵을 사와 채썰어준다. - 채썬 묵에 국물을 넣어 간을해서 먹는다. (김치나 계란 등 아무거나 얹어먹자.)
양이 부족하면 밥이나 소면을 말아먹어도 좋다.
이외에 계란찜 등 몇개의 요리가 더 있긴 하지만, 평소에 요리하기 어렵다는 편견이 있을 것 같은 요리들을 중점적으로 적었다.
몇가지 재료만 좀 더 추가하면 훨씬 무궁무진한 요리들을 만들 수 있으니, 좌절하지 말고 간단한 것 부터 차근차근 만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심심하면 인터넷으로 요리 레시피를 검색해보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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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지 못해 좀 부끄럽네요. 하하
조금이나마 요리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
잘 봤습니다 ㅋㅋㅋ
대단합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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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pts님 / 그걸 위한 재료들이죠! 사실 몇가지만 더 추가할걸~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다시 보니..
계란 + 참치캔 + 빨간소세지 + 밥 + 후라이팬 + 식용류,,,,,,
정도만 있으면,,
최고의 밥상이 만들어졌죠,,,
다 떠나서,,
자취 의,,필수품,,이자,,최고의 요리기구는,,
전자레인지,,,
이죠,,^^
즐겨찾기해서 계속 봐야겠어요 ㅎㅎ
양파는 한개씩 망에 넣어서 걸어두면 오래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한개씩 넣고 보관하기에.. 개인적으로 스타킹이 좋더군요 ^^
하나 넣고 중간 묶고 하나넣고 중간 묶고 하면 5~6개 넣어서 보관 할 수 있습니다.
국물을 우려낼 수 있는 재료도 추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전 멸치,무를 자주 이용해요 ㅎㅎ
보통 3개 정도 사서, 기본 손질 및 몇가지 방법으로 썰기를 완료하고 락앤락 통에 넣어버립니다.
이러면 부피 차지도 줄고, 2주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보통 집에서 음식 좀 만들어드시는 분들이라면, 보통 1주일 정도면 다 떨어질껍니다)
파도 기초손질 후 몇가지 크기로 썰어내어 지퍼락 봉지에 담고 냉장고에 넣어버립니다.
2달 이상 갑니다. ㅎㅎ
그 외 자취하는 분들이 필수로 구비해야 할 것은, 두부와 어묵 입니다.
정말로 많은 범위에서 응용 가능하고, 단일 품목으로도 꽤 근사한 한 끼가 만들어집니다.
코스트코에서 3식구 식재료 하도 처리하기 바쁜데...
요크셔님 / 감사합니다 ^^) 또 나중에 다른 주제로 적어봐야겠어요.
DRIM님 / 사실 자취경력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하하 ;ㅁ; 좋은 양파 보관방법 감사해요~
neopage님 / 그쵸 . 저도 그냥 경험을 바탕으로 끄적끄적 거려봤네요.
여름눈님 / 저희집 근처에서 파는 최소단위가 5개라 그렇게 적어봤네요 ^^) 저도 요리할 때 보통 양파 반개정도 쓰다보니 항상 손질해놓고 냉장고에 넣어서 쓰네요. 어묵도 정말 다양하게 쓸 수 있죠. 보관도 쉽고. 두부도 오래놔두긴 어려운데 요리하긴 쉽죠~~
이카루스x님 / 부모님이 코스트코 회원이십니다. ㅎㅎ 한 일년에 한두번 집에 내려갈 때 필요한 생필품 몇개 구매해서 오는 편입니다 ^^)
그래도 국물 내는 재료, 소면 빼곤 저도 자취할때 다 구비하고 있었네요. 저는 여기다가 참치캔,카레루 추가^^;;
양파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대충 썰어서 달걀요리 할 때만 섞어도 맛이 몇배는 좋아짐ㅠㅠ
.. 댓글에 추가 다시는 분들은 여자 or 남자 궁금합니다.ㅎㅎ
그리고 손질후 냉동실을 애용합니다만 이것도 요리에서는 썩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요리에 인생을 바칠수 없기에.. (사실 사랑합니다. 요리를..)
파스타에 마늘 볶고, 같이 복은후 베이컨만 토막토막낸거 넣어서 볶다가. 마지막에 계란 노른자만 삭넣어서 먹어보면 기가 막힙니다... - 스웨덴 넘이 갈켜주더라고요..
그리고 냉장고에 항상 구비되어야 할 요리를 빛나게 해주는 품목 " 맥주 or 와인 " 왜 빠졌을 까요.. ㅠ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강추 드립니다.
농담이구요..^^
정말유용한 재료네요..
한떄 자취했을때 종류별로 라면 다 사다놓고...
매일 두끼정도는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곤했는데...
못할짓이더군요.
공감 많이 가네요 ㅎㅎ
여기에 추가해서 전 참치와 카레(업소용 대용량>_<)도 구비해놓습니다.
파는 손질해서 하나는 어슷썰고, 하나는 다져서 구분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마늘은 한번에 다 다져서 쫙 펴준다음 냉동실에 넣어서 필요할 때마다 똑똑 부러뜨려 넣습니다 ㅎㅎ
파/마늘/양파/달걀은 정말 필수요소.
학교다니면서 자취를 한게 벌써 3년이 돼 가는데....
살림살이는 갈수록 늘어가네요ㄷㄷㄷ
주방기기 브랜드에 집착하게 되고(행켈 칼이나 비전 냄비같은 ㅠㅠㅠㅠ)
생필품을 뽐뿌 등을 통해 대용량으로 사질 않나
빨래를 하면서 액츠와 옥시크린이 아니면 빨래를 안한 것 같고..
이지오프뱅같은 세정제의 효능에 감탄을 하고 ...
ㅠㅠㅠㅠㅠㅠ
고작 자취생에 불과한데 나중에 졸업하고 짐 뺄때 가구는 다 처분하고 옮긴다 해도
차 한대에 못 가져올 것 같네요 ㅎㄷㄷㄷ.....
살림해보면서 느낀거지만 호박부침같은 음식은 보기엔 간단해 보이는데
해보니... 엄마가 해주면 그냥 입닫고 먹어야 하는 음식이었음..-_-
그런 의미에서.. 전 살림하는 남편을 만나 같이 요리하면서 살아야겠어요+_+
이건 혼자할 노동이 아님 ㅠ
평소 감자를 좋아하는 탓도 있지만, 감자도 참 먹기편해요~
스물여덟에 호주에 가서 1년을 살면서 감자와 양파는 주식이었네요...ㅎ
돌아와서는 내 무슨일이 있어도 라면을 먹지 않으리라. 하면서...ㅋ
벌써 2년동안 지키고 있는게 더 신기합니다...ㅎ 한식, 양식 모두 해나가는걸 보면... 시집갈때인가..ㅋ
아는 누나가 장가와서 살림하라고...ㅋ 으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