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여행을 하면서 많은 호텔(70군데)을 이용해 왔습니다.
대부분 호텔 비교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을 했고, 몇 번 정도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무난했습니다.
일례로, 2년 전, 오버부킹 때문에 모 호텔 비교 사이트와 분쟁을 한 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이 업체에 데헤서는 보상 문제 관련해서 서약을 했기 때문에 라오스였다는 사실 정도를 제외하고는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늦은 시간(23시)에 도착했는데, 풀부킹이 되어 있어서, 그 호텔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호텔 측 사정을 듣고 호텔 비교 사이트가 대안으로 제시한 타 호텔로 이동할 수 밖에 없었는데
호텔의 센딩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새벽까지 기달려야 했고,
호텔 비교 사이트에서 제공할 수 있는 택시 또한 2-3시간 정도 기달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어떤 중국인이 부른 3명의 콜걸이 타고온 차에 웃돈(1명에 대한 서비스 비용 - 서비스를 받지 않았습니다 ^^)을 주고 새 호텔로 이동해서 숙박할 수 있었습니다.
그당시 제 생각에는 최악의 서비스라고 생각했고(Trip.com에 비하면 최고의 서비스였습니다), 지루한 분쟁을 통해서 보상을 받았습니다.
보상 절차 및 기간이 맘에 안들어서 트립닷컴으로 서비스 제공 업체를 옮겼는데, 최악일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트립닷컴으로 옮긴 기간동안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까지 갈 정도로 많은 이용을 한 상황입니다.
하여튼 이 글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본론은
며칠전에 트립닷컴(trip.com)을 통해서
호텔 예약 확정 메일(바우처)까지 받았지만 실제 호텔에서는 예약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 대한 대처입니다.
호텔측에서도 에이전시(트립닷컴)와 통화를 원했고
제가 맘대로 처리를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경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1번 팁)
그런데 50여분 동안 통화가 되지 않았고, 국제 통화료는 계속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결국은 통화가 되었고, 호텔측과의 합의와 절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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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호텔에서 같은 등급의 방을 사용자가 직접 Deposit 형태로 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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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전에 트립닷컴에서 관련된 분쟁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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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osit 취소
였지만, 체크아웃전에까지 트립닷컴에서 조취를 취하지 않았고, Deposit 취소를 못하고 관련해서 환불도 불가하다는 얘기를 듣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트립닷컴과 1시간여의 통화 시도를 했습니다만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국제 통화료는 계속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호텔 프런트 직원도 아주 짜증이 날 것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제가 짜증을 내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경험상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끔 실수를 가장한 한국말 - 영어로는 자칫 성희롱이 될 수 있습니다.
참 예쁘네요. 유명 배우 닮았어요 <- 보통 동남아의 경우 프런트 직원은 찰떡같이 잘 알아듣습니다. (2번 팁)
같은 말로 분위기를 좋게 하면, 좋은 서비스(웰컴 드링크를 한 잔 더 주거나, 나중에 제가 프런트에 있었던 불편 사항(시간, 비용)에 대해서 증명해 줄 수 있으니 차후에 연락해 달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
트립닷컴과의 최후 결론은
트립닷컴은 자신의 실수는 인정하지만 약관상
제가 트립닷컴에서 결재한 금액과 호텔에서 결재한 금액의 차액만 보상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호텔측에서 통화시도한 1시간 45분의 시간과 국제 통화료는 타 업체의 경우 보상해 주었지만, (미리 보상 협상을 해오는데)
트립닷컴은 제가 짜증을 내서 증빙이 가능하다면 고려해 볼 수 있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이것도 저의 경우 증빙자료를 준비했습니다. 3번 팁)
저는 트립닷컴에서 제시한 보상을 거부했습니다. 기껏해야 30만원 정도가 최대지만 (기존 경험상 15만원 정도)
그 금액을 받기 위해서 증빙과 시간 소비하기 싫어서요.
제 불편에 대해서 트립닷컴의 행태를 호텔에 정리해서 보내주면 1박 숙박 정도는 무료로 해 줄거 같은 분위기이기도 하구요.
더구나 보상을 거부해야지만 이렇게 각도기 사용해서 말할 수 있으니까요^^
하여튼 제 나름대로의 호텔 가격 서비스 업체와의 분쟁 발생시 최대한 보상을 얻기 위해서 팁을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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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직접 상대하지 말고 호텔측과 협의하게 한다 (호텔측은 자신의 평판 때문에 사용자의 편을 들어 주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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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협상시 약관을 따져본다 (광고 차원에서 약관에서는 사용자에게 유리한 글로만 써 있는데, 실제로는 절대로 유리하게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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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내편으로 만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악의 대응과 보상을 안해 주려는 트립닷컴에 대한 이용을 재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이후로 손절..
꼭 예약 호텔로 예약번호와 함께 예약이 잘되었는지 확인 메일 보내는건 필수 입니다. 그냥 OTA 업체의 확인메일만 믿고 있기에 리스크가 너무 커요.
중국 국내 여행을 서비스하다 내수 규모만으로도 커져서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여행이 영어로 뭐지' 하는 광고도 하더군요.
싼데는 이유가 있고, 그 싼 차액이.... 사고 터지는 순간 무의미해지니깐요.
작성자님처럼 많이 다닌건 아니지만, 요 몇 년새 5번 정도는 이용한 것 같은데 한 번도 뭔가 불편한 적이 없었는데, 많은 분들이 별로라고 하니 갑자기 쓰기 무서워집니다.
오버부킹 같은거 이론적으로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걸 알지만, 실제로 이렇게 많으신 줄 몰랐어요;;
/Vollago
그리고 한동안은 가지 않겠지만, 중국의 경우는 현지 서비스 앱 예약을 우선합니다.
오버부킹이 되어도 중국 내수 서비스 앱 예약이 우선이기에,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는 번화가에 좋은 호텔을 사전 결제하시고 가시면 좋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급하게 기차표 시간바꿔야되거나 할 때 외국인으로써 딱히 방법이 없는데
트립닷컴 채팅상담으로 우리나라말로 요청하면 변경 대신 진행해서 앱으로 띄워주거든요.
호텔 예약때는 저도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피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B사가 가장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가격 변동이 심하고, 호텔 사정에 의한 취소도 일방적입니다.
예약 완료 된 시점에 더블부킹 되었다는 통보를 받음 -> 대안으로 부킹 닷컴에서 예약취소 및 유사 숙소제시 ->
위치, 조식제공, 교통비 발생등에 대한 요청 제시(본인) -> 초기 예약숙소보다 한단계 높은 숙소 제공 + 조식 미포함으로 인한 조식비용 제공 + 발생 교통비 제공(환급) 받음.
단 꼭 영수증은 챙겨야 하는 조건이었습니다.
부킹닷컴의 경우 문제 처리시에는 합리적인 처리 서비스를 받았었네요
참 별로입니다. 특히 항공권 변경할때 수수료가 어마어마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