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선택가지가 가장 많은 단계는 품종인데...마트에서 많이 보는 품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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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yu11
IP 106.♡.61.169
01-08
2020-01-08 15:23:14
·
제가 알고있는 상식은 혼합미 아닌 단일미로만 골라도 절반은 성공한다고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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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0.♡.72.119
01-08
2020-01-08 15: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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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팁 감사합니다. 최근에 쌀 사러 갔다가 판매원들께서 그냥 마구잡이로 '이것도 좋아요 저것도 좋아요'식으로 추천을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코시히카리를 좋아하고 아키바레를 싫어하는데, 와이프 추천으로 이번에 밀크퀸3호라는걸 사왔는데 밥맛이 매우 좋았어요. 쫀득쫀득하고 맛있더라고요ㅎㅎ
저는 오대쌀, 고시히카리, 추청만 선호했고, 주문시 도정해주는 곳에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정말 밥만 먹어도 맛있더군요^^ 그러나 작년부터 부모님이 가족들 먹을 쌀농사를 하셔서 현재는 그때그때 가져다가 먹는데 햅쌀이 정말 맛있네요ㅎㅎ 그나저나 현재 먹는 쌀 품종은 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먹어야하니 묻지도 않고 먹고 있네요. 아 그리고 부모님 말씀으론 논이 고래실논이라서 쌀이 좋다고 하시던데, 논(땅)의 상태에 따라서 쌀맛도 달라지는게 맞나요? ㅎㅎ
작년부터 삼광미 먹는데 맛있더라구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철에 사야지 나중에 따뜻해질 때 사면 벌레 들어간다고 꼭 일년치 쌀을 한번에 사라고 하셔서 참 아쉬워요. 경험에서 나오신거지만 요새도 그럴까 싶네요. 나름 맛있는 쌀 산다고 했는데 도정한 걸 묵혀먹으니 그게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구요. 예전에 농사일 거들어봤는데 참 고생이시더라구요. 특히 무농약이면 정말 손이 많이 가시겠어요.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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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ven7
IP 1.♡.237.40
01-08
2020-01-08 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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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살자님// 아;; 글에도 적어주셨는데 무농약이라고 썼네요; 여름에 잡초 자라는게 장난 아니더라구요. 크게 내버려두면 너무 켜저서 가을철에 바람 많이 불면 벼랑 같이 넘어져버리고 컴바인에도 걸리고...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b /Vollago
위험한짐승
IP 223.♡.160.231
01-08
2020-01-08 17:55:26
·
쌀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건 어떤가요?? 집에 자리가 없어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데 낮은 온도(냉장온도)로 보관하면 맛이 없을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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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VIC.SYS
IP 121.♡.138.220
01-08
2020-01-08 20:08:29
·
골드퀸3호 먹다가 혼합 먹어보니 못 먹겠더군요. 한번 올라가면 내려오기 힘든건 입맛도 다르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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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차
IP 116.♡.243.159
01-08
2020-01-08 21:18:51
·
품종추천은 안하겠다고 하셨지만 현미에 어울리는 품종이 따로 있을까요? 도정을 고르게 해서? 불리지않아도 되는 현미도 있는듯 한데 정미소별로 도정 품질차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SadLegend
IP 121.♡.232.97
01-08
2020-01-08 23:40:48
·
@둥굴레차님 백진주 현미 드셔보세요. 많이 불리지 않아도 됩니다.
만득93
IP 211.♡.43.75
01-09
2020-01-09 00:39:42
·
@둥굴레차님 현미가 소화가 잘 안되는 단점이 있어서 대안으로 나온 발아현미를 드셔도 되고, 반찰계열인 백진주, 골든퀸3호, 진상미 같은 품종이면 괜찮을 것 같네요. 정미소별로 차이 많이 납니다. 어느 정미소는 사료공장인지 도정공장인지 모를 환경도 있고... 최소한 gap시설인증 받은 rpc라면 기본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어느 도정공장은 시설이 낙후되어서 상등급쌀을 못 내는 곳도 있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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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IP 211.♡.157.225
01-08
2020-01-08 21:57:55
·
저희 아버지도 벼농사를 짓고 계시는데... 농사 짓는 지역은 신동진 품종만 생산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동진 품종의 쌀도 추천 합니다. - 쌀은 갓 도정한 제품이 최고로 맛있습니다.(수분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 쌀은 압력 밥솥으로 하는게 최고 맛있어요.(가마솥 밥이 더 맛있긴 합니다) - 많은 양의 쌀이 있을경우에는(쌀 포대자루 20kg이상) 쌀포대 자루를 큰 비닐로 밀폐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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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GASGAS
IP 220.♡.95.3
01-08
2020-01-08 22:44:11
·
깔끔한정리 감사합니다. 신뢰가 높아지네요 !! 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예림이남푠
IP 14.♡.165.229
01-08
2020-01-08 23:28:08
·
쌀은 도정 정도에 따라서도 밥맛이 달라서, 백미 기준으로만 판단하기도 어렵습니다. 제 입맛에 시판용 백미는 가래떡 맛이 나요. 쌀 특유의 깊은 맛이 안나서 그 쌀이 그 쌀 같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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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
IP 112.♡.58.26
01-09
2020-01-09 00: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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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구매를 하는데 맛보니깐 젤 맛난건 1. 갓도정 된 햇곡 품종도 씹어먹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묵은쌀은 찹쌀 섞어서 먹으면 찰기있는 밥으로 속임 가능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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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푸네
IP 124.♡.148.96
01-09
2020-01-09 01:51:26
·
안동 백진주쌀 강추합니다. 안불려도 되요 이거먹다 품절되서 고시히카리 먹었었는데 맛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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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gump
IP 119.♡.239.59
01-09
2020-01-09 02:28:21
·
쌀은 햅쌀이 최고죠.. 종류에 따라 맛이 다르겠지만 가장 흔한 신동진이라도 햅쌀로 한 밥은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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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5.♡.140.61
01-09
2020-01-09 07:56:35
·
쌀은 보통 보관 기간과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중경삼림
IP 112.♡.58.26
01-09
2020-01-09 08:25:10
·
Avaritia님// 수분 햇빛 피하고 저온보돤 하시면 됩니다 제 기억에 쌀 수분량 12% 정도가 이상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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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lee
IP 125.♡.154.234
01-09
2020-01-09 08:43:59
·
5분도 쌀을 먹는데요 품종 선택해서 먹기가 쉽지 않네요. 마트에서 예전에 도정을 해줬는데 어느순간부터 없어졌습니다. 방법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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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ze92
IP 223.♡.215.165
01-09
2020-01-09 13:45:54
·
참고로 단일미가 한가지 품종으로만의 쌀은 아닙니다. 단일미와 혼합미의 기준은 단일미의 경우 한품종이 80프로 이상이라는 뜻입니다. 혼합미는 20프로 보다 더 있겠지요.
퀸포에버
IP 220.♡.225.36
01-09
2020-01-09 17:39:24
·
친환경 농업에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직 심사원입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증 관련하여 문의하실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이든
IP 112.♡.220.82
01-10
2020-01-10 12:25:02
·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드림파워
IP 182.♡.182.208
01-11
2020-01-11 08:30:38
·
직접 농사를 지으시는 분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쌀한톨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SD스파쿨링
IP 210.♡.238.182
01-15
2020-01-15 08:58:15
·
잘 읽었습니다~
simho
IP 211.♡.36.157
05-06
2020-05-06 10:31:33
·
쌀 정보 매우 유익하고, 감사합니다. 우리는 직원들 30명 밥해 주고 업자들, 친구들에게 선물할 일이 있어도 농사짓는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쌀로 합니다^^ 최근 골든퀸 현미를 알게 되었는데, 알곡이 잘고 찰진 맛이네요. 회사에는 도정한 5분도미로 시키고, 집에서는 가정용 정미기 일본제 선물받은 것으로 매일 도정해서 먹는데, 백미, 7분도, 5분도, 발아 이런 단계로 되었는데 정미하고 나오는 쌀겨에 쌀눈 나오는 것보면서는 되도록 5분도 이상으로 먹고, 소화에도 지장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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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과 화학비료를 정해진 용량만큼 쓰되 수확하기 약1~2개월 전에만 사용안하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2&docId=301994210&qb=6rOo65Og7YC4M+2YuA==&enc=utf8§ion=kin&rank=3&search_sort=0&spq=0
그러나 작년부터 부모님이 가족들 먹을 쌀농사를 하셔서 현재는 그때그때 가져다가 먹는데 햅쌀이 정말 맛있네요ㅎㅎ
그나저나 현재 먹는 쌀 품종은 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먹어야하니 묻지도 않고 먹고 있네요.
아 그리고 부모님 말씀으론 논이 고래실논이라서 쌀이 좋다고 하시던데, 논(땅)의 상태에 따라서 쌀맛도 달라지는게 맞나요? ㅎㅎ
저희 어머니께서는 철에 사야지 나중에 따뜻해질 때 사면 벌레 들어간다고 꼭 일년치 쌀을 한번에 사라고 하셔서 참 아쉬워요. 경험에서 나오신거지만 요새도 그럴까 싶네요. 나름 맛있는 쌀 산다고 했는데 도정한 걸 묵혀먹으니 그게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구요.
예전에 농사일 거들어봤는데 참 고생이시더라구요. 특히 무농약이면 정말 손이 많이 가시겠어요.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Vollago
집에 자리가 없어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데 낮은 온도(냉장온도)로 보관하면 맛이 없을까 하고요
한번 올라가면 내려오기 힘든건 입맛도 다르지 않더군요.
정미소별로 차이 많이 납니다. 어느 정미소는 사료공장인지 도정공장인지 모를 환경도 있고...
최소한 gap시설인증 받은 rpc라면 기본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어느 도정공장은 시설이 낙후되어서 상등급쌀을 못 내는 곳도 있다고 하니까요.
농사 짓는 지역은 신동진 품종만 생산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동진 품종의 쌀도 추천 합니다.
- 쌀은 갓 도정한 제품이 최고로 맛있습니다.(수분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 쌀은 압력 밥솥으로 하는게 최고 맛있어요.(가마솥 밥이 더 맛있긴 합니다)
- 많은 양의 쌀이 있을경우에는(쌀 포대자루 20kg이상) 쌀포대 자루를 큰 비닐로 밀폐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1. 갓도정 된 햇곡
품종도 씹어먹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묵은쌀은 찹쌀 섞어서 먹으면 찰기있는 밥으로 속임 가능합니다..... ㅋ
안불려도 되요
이거먹다 품절되서 고시히카리 먹었었는데 맛이 없더라구요~
종류에 따라 맛이 다르겠지만 가장 흔한 신동진이라도 햅쌀로 한 밥은 정말 맛있어요.
제 기억에 쌀 수분량 12% 정도가 이상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예전에 도정을 해줬는데 어느순간부터 없어졌습니다.
방법이 없나요?
현직 심사원입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증 관련하여 문의하실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우리는 직원들 30명 밥해 주고 업자들, 친구들에게 선물할 일이 있어도 농사짓는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쌀로 합니다^^
최근 골든퀸 현미를 알게 되었는데, 알곡이 잘고 찰진 맛이네요. 회사에는 도정한 5분도미로 시키고,
집에서는 가정용 정미기 일본제 선물받은 것으로 매일 도정해서 먹는데,
백미, 7분도, 5분도, 발아 이런 단계로 되었는데 정미하고 나오는 쌀겨에 쌀눈 나오는 것보면서는 되도록 5분도 이상으로 먹고, 소화에도 지장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