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몇주간 교재준비 때문에 미친듯이 바빠서 클량질도 거의 못하고 겜은 아예 못하고 그러다... 오늘 드디어 좀 쉴 수 있어서.. (드디어 제가 판매를 하는 첫 영어교재가 담주나 다담주에 출판됩니다. ㅎㅎ) 일어나서 뭐할까 하다가... 갑자기 제 NAS보다가 타놀로지 생각이 나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타놀로지는 중국 타오바오에 대량으로 풀린 해킹된 시놀로지인 헤놀로지가 올라간 NAS 제품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관련되어서는 가상화폐에 관련된 중국발 슬픈 사기사건 이야기가... 눈물 좀.. ㅠㅠ)
저는 자작 NAS 만들기를 꽤 오래 한 편인데... 근래 몇년간 NAS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많이 높아지고, 특히 아마존발 웬디 외장 하드들이 직구되면서 더더구나 자작 NAS들에 대한 정보들이 많이 넘쳐나고 있어서, 간단한 안내?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본글은 실제 NAS를 제작하거나, 설치하는 강좌글이 아니고, 현시점에서 "제가 생각하기에" "대한민국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이쁘면서" 가성비가 좋은 조합을 안내하고자 하는 글입니다. 여기서 가성비는 새제품 가성비라 소위 "타놀로지" 이런거랑 비교하시면 훨 비싸니 보시지 않는게 좋구요. 기왕에 PC 하나 만들어서 NAS로 쓰시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예쁘고 운영비 적게 드는 새 자작 NAS"에 대한 안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가성비는 싸면 장땡이지만, 몇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 그 NAS를 운영해야할 OS도 중요하구요. OS는 아주 간단히 마지막에 안내 드리고, 먼저 제가 생각하는 NAS의 조건은 이렇습니다. (지금 부터는 극히 개인적인 조건입니다.)
만들고자 하는 NAS의 기능성
1. 물리적으로 3.5인치 4베이 -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욕심같은 것인데, 뭔가 레이드 5는 가능해야 데이터의 최소 보존성이 보장된다는 느낌 때문에 3개이상의 데이터 하드를 달 수 있는 물리적인 4베이 시스템으로 합니다. (물론 하드 2개 써서 미러링으로 가능하지만.. 뭔가 좀 더 본격적인 NAS를 꾸며보자는 의미에서...)
2. 소프트적으로 SMB/WebDAV/FTP/DLNA(내지는 동종기능)/트랜스코딩 서버기능 구현 - 물론 NAS로, 특히 Synology는 이거 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Windows도 IIs를 설치하거나 Winows Server를 깔면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NAS 본연의 기능은 이것들만 되면 사실 거의 대부분이라 해도 좋다고 보는 지라 이정도가 충분히 구현되는 성능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단 트랜스코딩 (영상을 NAS에서 변환해서 기기로 뿌려주는 기능)을 4k까지 한다는 가정과, 필요에 따라 대용량의 자료를 복사한다는 가정까지는 하고 꾸밉니다.
구매 조건 - 타협 안되는 조건
1. 핫 스왑베이를 갖출 것 - 사실 이게 실제 쓰다 보면 거의 필요 없어요. 실제 잘 고장 안나거든요. 근데 만약 고장이나면, 생각보다 하드 교체가 힘듭니다. 왜냐면 가급적 작은 케이스를 고르기 때문에, 핫스왑베이가 아니면 나중에 뜯고 뭐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뽀!대!가 납니다.
핫스왑 베이가 아닌 어느 NAS의 예시 (여기서 뭐하나 고장난다고 생각해 보세요. 내가 이딴걸 만들어 썼다니... 하드는 총 몇개 일까요?? -0-)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2. CPU는 TDP 10W 이하 - NAS는 1년 365일 상시 돌아가는게 좋습니다. WOL로 필요할 때마다 켜고 끄면 그건 이미 NAS가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냥 PC도 그건 됩니다.) 그래서 무조건 저전력이 우선이고, 현시점에선 CPU는 10W 이하만 고려 대상입니다.
3. 무조건 국내 조달 가능한 부품 일 것 - 사실 저는 알리나 타오바오등 여기저기 에서 이것 저거 막 구해다 써보곤 합니다. 나름 지적 호기심.. 을 빙자한 놀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어쨋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부품은 모두 국내 조달이 가능한 것만 써야 AS나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DANAWA에서 국내 조달 가능한 부품으로만 조합했습니다.
4. 새제품일 것 - 3번과 맞물리는데, 결국 AS나, 또한 신뢰성을 보장 받기 위해서 새제품 만으로 한정했습니다.
구매 조건 - 타협은 되나 가급적 지향한 바
1. 비슷한 가격이면 조금 더 주고 작은거 - NAS는 작아야 합니다. 어디 숨겨 놔도 안보여야 NAS에요. 보이면 PC죠.
2. 비슷한 가격이면 조금 더 주고 고성능 - NAS도 조금 이라도 고성능이 낫습니다. 트랜스 코딩이나 뭐나 결국 CPU빨 램빨 받아요,.
3. 비슷한 가격이면 조금 더 저소음 - 말할 것도 없죠. CPU 쿨러 없는게 장땡. 케이스 쿨러는 필요하면 본인이 더 좋은 걸로 교체해야 합니다.
추천 케이스
신한아이앤씨 WISEGIGA WISE-NAS 4
http://prod.danawa.com/info/?pcode=5950868
알리나 타오바오에는 NAS용 케이스들이 심심치 않게 팔리는데 반해 한국에는 NAS용 케이스가 거의 없다 시피 합니다. 그나마 사서 쓸만한 가격대 것이라면 이제품 인데요. 옥션가 10만 6천원 정도합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1. 핫스왑 3.5인치 4베이
2. 풀사이즈 PCI-E 확장성
3. iTX 보드 지원
4. 추가적인 2.5인치 베이 1개 지원
입니다.
단점은
1. FLEX 파워 지원 - 이게 1U 서버 전용 사이즈인데, 예전엔 HTPC에 쓴다고 개인용으로도 좀 팔렸는데 지금은 소형 시장은 TFX 사이즈가 대세라 거의 안나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아직 팔리는게 있어서 해결 가능합니다.
2. CPU 쿨러 제약 - 정상적인 팬이 돌아가는 쿨러 못씁니다. 간단히 보드 백 패널 높이 넘어가는 쿨러 못씁니다.
PC 케이스 3~4만원이면 살 수 있는 시대에 이가격이 웬거냐! 싶을 수 있지만, 사이즈와 핫스왑, 확장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다는게 제생각입니다. 단점은 맞출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보드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메인보드
ASRock J4105-ITX 에즈윈
http://prod.danawa.com/info/?pcode=5911580
ITX보드인데, CPU일체형입니다. 옥션가격 13만원 정도입니다. 솔직히 비싼감이 있는데, 현재 전세계적으로 보급형 CPU는 품귀현상이라 이건 좀 어쩔 수가 없습니다. J4105 CPU가 들어가는데, 원래대로라면 현재 J5XXX 보드들이 나와야 하는데 감감무소식이네요. 하지만 어차피 m-ATX계열의 저가형 보드사면 CPU를 따로 사야 하니, 가격은 별 차이 없습니다. 다만 m-ATX계열로 사면 1. 성능은 더 좋아지겠지만 2. 덩치는 더 커지고 전기도 더 먹겠죠. 결국 NAS용으론 부적합합니다.
여튼 이 보드를 분석하면 이렇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ITX들은 대개 SATA포트가 2개밖에 없는 것이 많은데 2개는 다 제외했습니다. 4베이를 구현하기 위해서 SATA 4개 지원보드에서만 골랐습니다. CPU TDP가 10W라 저전력을 만족합니다. 그리고 이거보다 1~2만원 싼 ITX CPU 일체형 보드들이 있는데, 일단 그것들은 CPU성능이 더 떨어집니다. (J3씨리즈와 N3씨리즈) 무엇보다도 이보드는 DDR4 노트북 램이라 가격이 싼데 그것들은 DDR3 노트북 램이라 엄청 비싼 (그것도 대개 중고) 램을 달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거 사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그리고 램슬롯이 2개인데, 스펙상 총 8GB라고 나와 있는데 현재 삼성 1개 8GB가 정상작동으로 확인이 된것 같습니다. 총 16GB까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PCI-E 2.0 슬롯이 하나 있어서, SATA 포트나 LAN포트 증설이 가능합니다. USB 또한 3.1 Gen.1 이라 추가적인 스토리지 연결시 고속연결이 가능합니다. 또 M2 WiFi/BT 모듈 자리도 있어서, 만약 WiFi/BT 모듈을 달 필요 있으면 PCI-E나 USB안쓰고 안에 내장 시킬수도 있습니다. 확장성 하나는 ITX 치고 상당한 편입니다. (단 WiFi의 경우 안테나 다는게 좀 애로사항이 될 수도 있어서... 이건 얼마나 실용적일지는 모르겠습니다.)
CPU 성능은 CPUBENCH 2600점대로, 저전력에선 준수한 성능입니다. (현재 4베이에서 가장 인기 모델 NAS인 시놀로지 918+가 이거보다 전세대 모델인 J3455로, 아마 2100점대 인가 그럴겁니다.) 노팬 히트싱크라 소음은 없고, 높이는 백패널을 넘어가지 않는 걸로 보입니다. 케이스와 간섭은 없을 듯합니다.
추천 램
삼성전자 노트북 DDR4 8G PC4-21300
사진/링크 없음
좋든 싫든 뭐 선택의 여지 없습니다. 옥션가 3만 5천원 수준입니다. 헤놀로지 올리실 분 (필독! 헤놀로지 올리는 거는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타놀로지 이야기도 클리앙에 올라오는 판이니 참고로만 적어둡니다.)은 8GB면 충분하다고 보고, (918+가 4GB 기본) 윈도우즈10이나 FREENAS 올리실 분은 8GB기본, 16GB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파워
시소닉 SSP-300SUB 에즈윈아이피씨
http://prod.danawa.com/info/?pcode=5858937
구세주. 이거 없으면 이번 프로젝트는 다 망할 뻔한 프로젝트였는데 말이죠. 한 10여년도 전에 홈씨어터 PC가 인기였을 땐 FLEX파워들이 꽤 많이 팔렸는데, 지금은 그자리를 TFX규격이 대체해서 1U 랙 서버용 B2B 시장 아니면 FLEX 파워는 거의 거래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현재 DANAWA를 통해서 구할 수 있는게 딱 2종이라 볼 수 있는데, 그나마 하나는 2010년 물건이라... 쫌....;;;;; 다행히도 나름 파워계에 유서있는 (물론 한때 사고 쳐서 욕도 많이 먹었...;;) 시소닉에서 작년에 낸 물건이 있네요. 작년에 나왔다는 건 AS 걱정은 아직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문제는....
300W짜리가 옥션가 6만 3천원이라는 미친가격...;;;;;;; (TFX였으면 한 3만원대 물건..) 하지만 이걸 포기하면 모든게 다 도루묵이 됩니다. 애초 작아서 짱박기 쉽고 하드 교체 쉽고 저소음이고 저전력이고 이런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 어느정도 가격을 희생하기로 맘먹고 시작한 것이므로, 인정하고 가기로 합니다. (참고로 다른 의미로 더 저가로 만드는 프로젝트도 함 해볼까 합니다.)
추천 컨트롤러 카드
라이트컴 COMS PCIe SATA3 카드 (EM652)
http://prod.danawa.com/info/?pcode=2589472&cate=1131805
위의 케이스, 보드, 램, 파워만 사면 하드 빼고는 다 갖춰진 건데, 여기서 문제가 한가지 있습니다. 4베이 중 어디까지를 데이터 스토리지로 쓸 것인가? 인데...
만약 헤놀로지를 올린다면 (다시 경고! 헤놀로지 올리시는 건 본인이 알아서 연구하시고 책임지세요. 불법입니다. 어디까지나 하드웨어적인 부분만 알려드리는겁니다.) 부팅 (부트로더)은 USB로 하고, OS 자체는 각 하드에 분산 (가용성을 위해 중복설치됨) 되어서 4개 전체를 레이드 5로 묶을 수 있습니다. 즉 SATA 포트 1개를 인위적으로 OS로 할당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에 반해 Windows를 (예: 10을) OS로 올린다면, HDD 1개는 OS로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SATA PORT1개는 무조건 OS로 할당해야 하고 나머지 3개만 RAID5로 묶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핫스왑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베이가 4개인데... 뭔가 아쉽지요?
그래서 추천하는게 추가 컨트롤러인데, (옥션가 1만6천원 수준) 다행히도 케이스가 풀사이즈 가이드의 PCI-E 베이 1개를 지원합니다. 위의 제품은 1개의 내장 SATA3와 1개의 e-SATA3 포트를 지원하는 컨트롤러로, 보드 내장 SATA3 포트 1개는 2.5인치 HDD나 SSD를 달아서 Windows 10을 설치하고, (물론 OS로 사용한 HDD나 SSD의 남은 공간도 폴더를 만들어 NAS의 공유폴더로 쓸 수있습니다.) 나머지 3개에 컨트롤러의 1개 포트까지 총 4개 포트를 핫스왑 베이 4개 포트에 연결해 RAID5로 묶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e-SATA 확장성도 생깁니다... 만 사실 요즘은 외부 확장도 다 USB 3.1 로 가는 추세라 큰 메릿은 아님..)
그럼 여기까지 가격을 합산하면 (약)
10.6 (케이스) + 13 (보드/씨피유) + 3.5 (램 8GB) + 6.3 (파워) + 1.6 (SATA 컨트롤러) + 1.25 (총 배송비 5건) = 36.25만원
입니다. 약 36만원 조금 넘는 선에서 하드/SSD 제외하고 본체구성이 가능해집니다. 아마 현재까지 한국에서 구할 수 있어 AS 걱정없이 당장 제작할 수 있는 가장 작으면서 핫스왑이 가능한, 동시에 가장 저전력이면서 동시에 고성능인 NAS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 시스템에 Xpeonology(헤놀로지)나 Windows나 FreeNAS등을 올려서 NAS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몇개 옵션이 더 있긴 합니다.) 헤놀로지는 시놀로지를 해킹한 OS로 불법이고, 시놀로지는 OS만 따로 팔지는 않습니다. 윈도우즈 10은 쉽게 살 수 있고, 윈도우즈 10으로도 RAID5 묶기나 SMB, WebDAV, FTP,DLNA서버 기능을 다 할 수 있습니다. (구글검색 조금 해보시면 강좌들이 꽤 있습니다.) FreeNAS도 시놀로지같은 NAS 전용의 무료 OS입니다. 무료이고 시놀로지 같은 면이 있지만 무료인 만큼 유저 친화적이지 않아서 공부가 좀 필요하고 기능도 떨어집니다. (특히 생각보다 램 처묵처묵해서 시스템 리소스가 많이 필요합니다.)
난 윈도우즈 좀 쓸 줄 알고, 합법적으로 쓸거야 - 윈도우즈 10 DSP하나 까시고 강좌 찾아서 하나씩 활성화 시키면서 써보시며 됩니다.
난 좀 공부해가면서 NAS를 배워볼래 - FreeNAS도 도전해 볼만 합니다.
난 진짜 시놀로지가 나한테 맞는 지 먼저 확인해 볼래 - 헤놀로지 찾아보면 글 많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아는 한 초기엔 불법이 아니라고 말이 있었는데 2017년 언젠가 시놀로지에서 불법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보통 받는 질문 - NAS 가 있으면 좋긴 좋아요?
답 - 좀 쓸 줄 알면 진짜 좋아요!
또 질문 - 근데 난 뭐 만들고 배우고 할 시간도 없고 그런데..
답 - 그럼 그냥 시놀로지 한대 사세요!! 일단 투베이로!
NAS 쓰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결국 기승전 시놀로지입니다. ㅋㅋㅋ
이상 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수스니까 하드웨어는 기본은 할거라고 보는데요. (보면 하드웨어 스펙은 동급 시놀로지와 같거나 조금 나은편) 시놀로지가 유명한게 사실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라서... 시놀로지와 대등하려면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단순한 SMB/WebDAV/FTP 정도에 약갼 +a 라면 아마 문제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기존에 시놀로지 특정 앱에 만족해 쓰고 있는게 있다면 대체 안될 수 있구요.
아, 기존에 아직 NAS를 사용하고 있지 않으시면, 먼저 NAS에 어떤 기능이 필요하신지 정리를 해보시고 아수스토어에서 지원하는지 확인해 보시면 될 듯 하네요.
예를 들어 큐냅 같은 경우도 시놀로지보다 약간 싸고 앱이 좀 기능성이 떨어지지만 충분히 만족하고 쓰시는 분들 많거든요. 하다못해 아이피타임 것도 본인 목적에만 맞으면 만족하고 쓸 수 있어요.
언젠가 끝은 다시
시놀로지 정품으로 돌아와버리는...
기승전 시놀로지
죠.. ㅋ
제 생각에는 나스는 모니터 없이 쳐박아 둬도 되니까, 파워써플라이 제약을 겪어야할 정도로 작을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J5005 들어간 NUC 한대를 쓰고 있습니다.
담에 시간 되면 다른 세팅으로 한 번 뽑아 보려고 합니다.
집에 놀고 있던 컴퓨터로 나스용 OS 몇개 설치해 보고 사용하며 느낀 점은 나 하나 피곤해지면 가족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였습니다만.. 문제가 발생할때 마다 시간을 소비하며 고치는 것도 일이고 아이가 태어나고 보니 그 시간에 아이와 더 시간을 함께 하는것이 좋겠구나 싶더군요.
금전적인 이유로 시놀로지 말고 큐냅을 사용중이지만 시놀로지는 사용 하던 헤놀과 얼마나 다를까 하며 궁금증이 생겨 사볼까 싶네요. 현재 2베이 이지만 용량 문제로 인해 4베이로 넘어가야 한다고 와이프에게 일단 밑밥은 깔아두었네요 ㅎ
시놀로지랑 헤놀은 버전만 같으면 똑같습니다. 딱 두개 안되는데 기능으로는 퀵 커넥트 안되고 다른 하나는 당연하지만 자동 업뎃 안되구요. 헤놀도 버전업이 되긴 하지만 버전이 많이 업 되면 제약이 많이 생겨서 버전 업 포기하게 됩니다. (결국 기승전 시놀) 만약 안전한 상황 (폐쇄망)에서 사용하는 거라면 버전업에 대해서 그닥 구애 받지 않으셔되 될 수도 있구요.
솔직히 2 -> 4베이 장점은 RAID5, 6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놀로지도 나쁘지 않지만 4베이 시놀로지 살 바에 위의 시스템 만들고 윈도우즈 깔아 쓰는 것도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의미로 가용성에서 좋은 점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은, 어차피 CPU가 Full Load가 아니면 보드자체의 전력 소모나 HDD나 기타 다른 전력소모가 있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다는 이야기이고,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1년 내내 켜놓는다는 점에서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는 것은 낮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TDP가 높게 세팅된 CPU는 보통 고성능이고 거기엔 쿨러가 따라 붙습니다. 그럼 CPU자체 전력 소모값 뿐 아니라 상시 쿨러가 도는 전력도 더 소모가 되고, NAS 전체 케이스 쿨링도 더 되야 합니다. 제 생각은 TDP값이 전체 전력 소모에 영향을 적지만 어느정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제시한 모델에는 CPU에 팬이 없습니다. 그만큼 발열이 적은 모델입니다. 초기 투자비용이 동일한데 같은 기능과 성능을 낼 수 있으면 TDP값이 적은 모델로 내는 것이 더 이익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레이드 안씁니다 대신...구글드라이브(무제한백업)로 하이퍼 백업 걸어놧습니다
4k는 918도 어째 버벅이길래 플렉스는 그냥 해놀에 사용중입니다
해놀은 7400/8gb/dc180w/8tb+4tb 고 918은...하 이게 참 계륵인데. 요즘은 해놀메인-시놀백내부망백업,내부망 용 으로 사용중입니다
전 메인 서버는 레이드5 걸고, 일에 관련된 중요한 것은 따로 원격지 시놀로지 (이건 미러링)에 클라우드 스테이션 서버/쉐어싱크로 동기 시켜놓았습니다.
#Clienkit #Nojapan #일베그룹싫어요(댓글서명)
내부 청소 겸 심심해서 분해해 봤더니 초기불량 아니면 고장날만한 부분이 없더군요.
그래서 블랙 프라이데이 등 특가 떴을 때 직구하는 게 최고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요즘 뽐x에서 유행하는 타오나스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레이드는 잘 아시겠지만, 백업의 개념이 아닙니다. 장애복구 기능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여러개의 디스크로 대용량 저장장치를 만든다는 개념일 뿐 백업은 다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저는 마이크로 서버 = 백업, 시놀로지 = 메인의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아주아주 솔직히.. ㅎㅎ 일개 소시민(?)이 이정도까지 굴릴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한번쯤 데이터가 깨져봐야 정신을 차리겠지요..?? ㅎ
위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저는 주 서버에는 RAID5로 가용성을 확보하고, 그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업무 파일들은 미러링이 되는 원격지 시놀 서버에 SHARE SYNC기능으로 실시간 백업 시키고 있습니다. ㅎㅎ
HP 것은 N40L 두 개 가지고 있습니다. Gen 시리즈로 넘어와서는.. 이쁜데 비싸서... 비싸서... 그냥 완전 자작으로 넘어왔습니다.. ㅎㅎ ㅠㅠ
저는 케이스는 예전 UNAS 4베이 짜리 사용합니다.
16기가 올리고.. VM올려서 사용중입니다.
결론적으로 요즘은 거의 다 소프트에요. 하드웨어 방식 콘트롤러는 거의 안쓰입니다. (그게 결국 패리티 연산을 CPU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거와 HDD 콘트롤을 메인보드의 사우스 브릿지에 의존하지 않는 다는 점이었는데.. 이젠 그 어느쪽도 별로 메릿이 없거든요.)
제가 올린 사진에 있는 것은 하드웨어 RAID 카드였습니다. 3ware 12포트 짜리... 겁내 비싸고 주고 샀었는데... 씨퓨가 발전하지 별 의미 없더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