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에 두번 1주일씩 두번 여행이 가능하고 성수기를 제외하고 원하는 때에 갈 수 있어 비수기 - 성수기(10/3-10/7)로 끊어봤습니다.
*이원 발권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라면 동일한 내용이라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셔도 무방합니다.
1. 마일리지 모으기
* 매달 10만원, 1년 동안 100만원 으로 댄공 마일리지 7만 정도 전환 가능
주변 지인 분이 스사사 회원이어서 3년전부터 삼포적금이라고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기존 삼포적금은 막혔고, 다른 방법이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2. 편도신공에 대해 알아보자
*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구입시에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편도 신공인데,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인천 출발 - 뉴욕 도착 : 일등석 구매시 비수기 기준 8만점이 소모됩니다.
도쿄 출발 - 뉴욕 도착 : 이 경우에도 비수기 기준 8만점이 소모됩니다.
이게 무슨 이득이냐? 하실 수도 있습니다.
풀어보겠습니다.
도쿄 출발 - 뉴욕 도착 의 항공권은 대한항공으로 바로 가는 직항편이 없습니다.
따라서 인천을 무조건 경유해야하는데요.
경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탑오버가 가능합니다.(최대 365일)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도쿄 출발 - 인천 도착 (A)
인천 출발 - 뉴욕 도착 (B)
의 경우, A 일자가 비수기면, B 일자는 성수기여도 마일리지는 비수기 마일리지로 공제가 가능하단 점입니다.
예를 들어 도쿄 여행을 비수기 4월로 잡으시고, 뉴욕 여행을 성수기 12월로 잡아도 8만점이 공제된다는 소리죠.
(물론, 성수기 좌석은 자리가 빨리 빠질 수 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즈보다는 훨씬 널럴하죠.)
*제한점 : 일등석 이용시에는 동북아의 경우 모든 취항지가 다 이용되는 것이 아니기에 제약이 있습니다. 가령 오키나와는 비지니스가 최고 좌석이기에 오키나와 - 인천 - 뉴욕의 경우는 비지니스로 끊으셔야 합니다.
3. 이글을 올리는 건 이렇게 좋은 게 내년인 2020년 7월부터 없어지기에 마일리지가 있고, 일년에 두번 여행이 가능하신 분이라면 얼른 도전해보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올려봅니다.
규정 변경 안으로 이원 발권을 할 경우
도쿄 - 인천 : 32500마일
인천 - 뉴욕 : 80000마일
총합 : 122500마일 사용
마무리) 마일리지 관련 규정이 점점 개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견입니다만, 하루 빨리 사용해버리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고 있긴 하지만요..
이번에 삿포로-뉴욕은 16만원 정도, 뉴욕-홍콩은 12만원 정도 나왔네요?!
편도에 대해서 세금이 엄청 붙는것 같아요 유럽은 ㅠㅠ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이 유난히 공항세가 비싸고요. 특히 런던 히드로는 비즈니스나 일등석에는 사치세가 추가됨
비행기표를 어떻게 끊어야 하는 건가요?
무지한 자를 위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목적지A - 인천
인천 - 목적지B
각각 날짜에 맞게 하셔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혹시 이해 안되시면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이제 이해가 되네요.
한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그럼 맨앞과 뒤에 인천 도쿄와 도쿄 인천은 또 따로 끊어야 하는 건가요?
원래 방법은 처음 인천-도쿄는 따로 끊으시고
마일리지로 도쿄-뉴욕(도쿄-인천-스톱오버-인천-뉴욕) 편도를 끊으시고 또다른 목적지로 돌아오는 편도티켓을 끊으면서 계속 여행하는겁니다...
예를 들어 다음표는 뉴욕-홍콩(뉴욕-인천-스톱오버-인천-홍콩), 그 다음은 홍콩-파리(홍콩-인천-스톱오버-인천-파리)..... 뭐 이제 곧 막히니 이렇게 줄줄히는 힘들겠죠....
그럼 처음에 인천 -도쿄로 갈때는 어떻게 하고 도쿄-인천은 어떻게 하나요? 도쿄를 두번가야하는건가요?
아.. 이해 했습니다. LCC 이용하면 1년에 여행지가 3군데 되는거군요. 여정과 평소에 여행을 갈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중요하겠네요.
바르셀로나는 4월에 연차5일, 몰디브는 9월에 연차3일 내고 나머진 주말껴서 연차 1일씩만 내고 갑니다. 편도신공도 곧 막히니 남은 마일리지 있으면 얼른 터세요 ㅎㅎ
전 그게 너무 부럽네요ㅠㅜ
올때 뉴욕-인천-도쿄(또는 다른 도시)는 성수기로 끊을수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혹시 제가 빠뜨린 부분이 있나요?
뉴욕에서 오는 출발의 경우에는 19년 12월 23일 이후면 비수기이기에 가능하죠!
물론 이렇게 계획을 짜려면 조금 더 신경써 봐줘야하고 자리가 남아있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빠른 티케팅이 필요하겠죠?!!
b로 갈 때는 날짜 변경 추후에 가능한가요?아니면 무조건 처음 예약한 날짜대로 해야하는건가요?
예약 확정하고 결제한 뒤에 3만원으로 일정 변경은 가능합니다. 이것도 원래는 수수료 없이 진행됐었다가 생긴거죠ㅠㅜ
그래서 저는 지인들한테 마일런, 편도신공 등 아는 정보 설명을 잘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만 저는 갈 시간이 없네요 엉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