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나면 다시 사서 써야 한다는 무인양품 전기주전자를 수리했습니다. 작업난도는 하입니다.
빠르게 적겠습니다.
모든 전기주전자가 그렇지만 바닥부와 본체가 있습니다.
1) 먼저 바닥부는 전기를 안내하고 전기관련 휴즈가 있습니다.
나사 3개 제거하면 이런 것을 보실 겁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오른쪽 굵은 부분은 휴즈인데 까보기도 무엇해서 간단하게 단락테스트 해보니 멀쩡합니다.
여기서 끊어져 있다면 매우 드문일이 겠죠. 그렇다면 저 피복열고 교체하시면 됩니다.
2) 본체
나사 3개 제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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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뚜껑 제거하자 마자 딱 감이 왔습니다. 든게 없구나.
열선과 바이메탈과 온도휴즈가 전부이구나~
그런데 전기가 안온다면 바로 답이 나오죠. 온도휴즈 라는 것을 몰랐지만 살짝 뒤져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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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기가 본체를 타고 흘러가는데 특정 온도가 넘어가면 노란색 물질이 깨져서 전기를 단락시킵니다.
결국 1회성 이라는 거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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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주전자는 172℃ 센서였습니다.
문제는 국내 사이트를 뒤지니 천원밖에 안하는 휴즈이지만 동일한 온도의 휴즈가 없었습니다.
결국 알리의 힘을 빌어서 휴즈부터 구입했네요. 혹시 몰라서 경로 남기네요. (5개 $3.6)
3) 방치
1달만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지구 한바퀴 돌아서 왔네요.
4) 수리
이런 제품은 녹는 온도가 매우 높은 납을 사용하기에 납땜으로 연결은 위험합니다.
와이어링을 해야죠. 미리 아래와 같은 부품을 준비해 두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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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좋게도 아래처럼 빼낸 접속부품에 직접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성급하게 케이블을 자르지 마세요.
탈거한 휴즈는 역시 끊어져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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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사각형안의 스텐 부품으로 온도센서를 열원에 바싹 눌러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5) 테스트
이게 안된다면 말이 안되죠.^^ 잘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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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즈를 다섯개 구매했으니 앞으로 4년*5개 = 20년 동안은 함께할 주전자가 되었습니다. -_-;;
그리고, 요즘 나오는 전기주전자 써보니 너무 좋더군요. 이 제품은 디자인 빼고는 좀 그렇습니다.
같은날 우연하게도 TGIC 22인치 모니터 AD보드도 교체했는데 이것도 올릴게요.
어르신 여기서 뭐하세요...@,.@
아...저는 순돌아버지는 과연 도데체 누구인가...검색해서...알.았.습.니....;;;
이런 분들이 부럽습니다..
밥통은 보통 130도, 150도 짜리가 많더라구요
아니면 써머스탯 (복구형)으로 개조하는것도 한 방법이구요
끓지도 않는데 툭하면 올라와서 꺼지더군요...
무인양품 가전은 정말 비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