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 태블릿 피씨 많이 쓰시죠
비싼 기기들이다 보니 액정에 기스나 스크레치 생기는게
참 맘이 아프기 때문에 액정 보호 필름 많이들 붙이실 거에요.
액정필름이 고광택, 지문방지, 블루라이트 등등 종류도 전차 만별에
메이커에 따라 가격도 천차 만별인데
저같은 경우엔 단가 5~600원짜리 싸구려 벌크 필름을 여러장 미리 사다 놓고
지저분해질때 마다 필름을 교체하며 쓰고 있습니다.
비싼 필름을 사도 쓰다보면 지저분해지고 필름에 기스나는건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액정 보호필름을 깔끔하게 붙이는 방법 소개해 드려봅니다.
일단 제일먼저 액정을 부드러운 천으로 지문과 먼지를 한번 닦아냅니다.
액정필름 구매하시면 들어있는 천을 이용해도 되고
안경쓰시는 분들은 안경닦는 천 이용하시면 되요.
일단 사진과 같이 액정에 부착되는 면을 기기 한쪽에 맞춥니다.
이때 스마트폰은 통화스피커, 태블릿은 전면 카메라등에 맞추면 조금더 쉽습니다.
필름을 한번에 다 떼어 내지 말고 한쪽에 맞춘뒤 끝까지 자리가 맞나 확인을 해줍니다.
자리가 잘 맞앗다면 필름을 살살 떼어내면서 붙여주세요.
이과정에서 기포나 약간의 먼지는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일단 자리가 잘맞아 들어가게 붙긴 했는데 필름과 액정사이에 먼지가 들어 갔다면
스카치 테잎을 이용해서 부착된 필름의 한쪽을 살짝 들어내주고
스카치 테잎을 하나 더 준비해서 위 사진처럼 먼지 있는 부분을 톡톡 두드려 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두드리면 필름이나 액정에 끈끈이가 묻어 남을수 있으니 살살 하는게 포인트
이렇게 먼지 제거까지 마치고 남아 있는 기포는 카드나 빳빳한 종이로 살살 밀어 내주면 됩니다.
그냥 첨부터 먼지 싹 불어내고 주변에 먼지
안날리는데서 한큐에 붙이는게 가장 깔끔하긴해요 ㅠ
또한 강화유리나 필름이나 한쪽 사이드 두군데에 테이프로 위치를 고정시킨후 아래껍데기를 벗겨 장착하면 편합니다.
놓고 붙일 자리가 마땅치 않아 붙이다가 떨구는 바람에
그뒤론 화장실에선 안하고 있어요 ㅠㅠ
물론 침수되면....ㅠㅠ
전 차마 그렇겐 못할거 같아여
갤 S7E 노9 아이폰 7+ XS
주변 지인 방수폰 많이 작업 해줬고모두 정상작동하고 있고요 문제 없어요
제조사에서 출고시에는 방수에 문제 없습니다
다만 A/S 받는 순간 그 워런티는 깨진다고 보심됩니다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받고 나가는 순간 침수에 대한 모든 과실은 고객 과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