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톨입니다.
출장은 생각했던 것보단 좋습니다.
아쉬운 건 유튜브를 못한다는 겁니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칼럼이라도 올립니다.
워크플로위로 2019년 계획 세우기입니다.
아직 1월이 다 가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세우면 알찬 한해를 보낼 수 있습니다.
2019년 계획 불릿을 만듭니다.
모든 일의 시작은 제목으로부터죠? ^^
그리고 하단에 SMART 기법을 적습니다.
제가 보여드리는 사례가 SMART 기법의
모든 원칙에 맞진 않을 수 있습니다.
원칙은 원칙일 뿐, 조금씩 달라집니다.
Specific :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살 빼기가 아니라 체중 5kg 감량 같이 설정해야 합니다.
Measurable : 측정 가능해야 합니다.
몇 kg를 뺐는지 알아야 합니다.
Achievable
가능한 걸 설정해야 합니다.
65kg인데 45kg로 설정하면 안되겠죠?
Realistic
현실적이어야 합니다.
매일 운동 6시간 잡으면,
어떻게 시간을 확보할까요?
Time-Bound
시간 제약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회사 KPI에 너무 시달려서
타임 바운드는 안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시점이라기보다는
저의 행동이 지속되고,
그 좋은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 잡는,
그 습관이 인생을 바꾸는걸
반복하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유튜브를 예로 들어보면,
S - 수익 기준 창출
M - 구독자 1,000명, 시청시간 4000시간
A - 목표 설정할 때 40~50명 정도 됐는데,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R - 1일 1영상 올리기 (핵 무린줄 알았는데 해보니 아니었습니다)
T - Pass, 꾸준히 하다보면 되겠죠? 저는 조금 늦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목표를 하나씩 적습니다.
구체적이지 않게 적었네요 :)
분야를 설정하고, 하단을 채웠습니다.
Shift + 방향키를 누르면,
엑셀과 동일하게 여러 불릿 선택 가능합니다.
그러면 선택된 불릿이 음영처리 되고,
오른쪽 팝업 정보가 뜨게 됩니다.
7 items 라고 원하는 부분의 라인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튜브로 들어가봅니다.
2019년 최대의 목표입니다.
회사 다니면서 꾸준히 하는 게 목표입니다.
처음엔 주 2회 영상 업로드를 목표로 했는데요.
워크플로위 촬영하면서 1일 1영상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미친 척 하고 하루 1개씩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출장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ㅜㅜ)
성장하는 모든 기록 채널을 지켜봐주세요 :)
이렇게 구체적으로 짜봅니다.
제가 보기엔 SMART까진 안해도,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하고,
도전적이지만 아예 먼나라 이야기는 아닌,
그런 목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대략적인 로드맵은 있어야 합니다.
'그냥 1일 1영상 올리면 되지'하면
꼭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1일 1영상을 한다면 뭘 올릴지,
장기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갈지
대략적으로 머릿 속에 있어야 합니다.
계획은 잘 짜여져야 (디테일 해야)
실제 그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곁다리로 넣었습니다.
새해 초반에 바싹 하다가,
유튜브에 에너지를 다 써서,
유튜브 영상을 글로 옮기면서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어찌저찌 운영하고 있습니다 :)
유튜브와 동일하게 구체적인 방식으로
하나씩 목표를 세세하게 그려봅니다
회사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퇴근 후에 할 일이 많아서,
워라밸을 목표로 삼았고,
월 3회 이하 야근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지금 프로젝트 진행되는 거 보면 무리일지도 모릅니다)
업무의 효율과 효과를 보다 쉽게
가져오는 방식을 꾸준히 연구해야겠습니다.
2019년엔 워크플로위 고도화를 진행해서
보다 생산성 있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동일한 방식으로 추가합니다.
주간 운동횟수 5회라니 아주 높네요.
1월 초반엔 쉬웠는데,
다양한 요인이 끼어듭니다.
이렇게 워크플로위 하단 구조를 이용해
하나씩 계획의 구조를 탄탄하게 만듭니다.
워크플로위를 보면 많은 지지대가 떠오릅니다.
삶이라는 큰 무게를 디테일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탱해주는 제 삶의 지지대입니다.
많은 일이 닥쳐도,
이전처럼 쓰러지지 않게 해주는,
많은 일을 제대로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문화 생활도 동일합니다.
워크플로위는 별로 볼 게 없지만,
계획을 어떻게 세우는지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기 힘든, 명상입니다.
올해는 빈도를 높여서
자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영어 공부입니다.
올해 가장 어려울 수 있는,
그런 목표가 아닐까 싶네요.
AL 받는 분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도전합니다 :)
제일 중요한 건,
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자기 스스로가 의심 된다면
꾸준히 하기 힘들 겁니다.
AL은 조금 믿음이 안 생기는데요,
1단계 남았으니 꾸준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
이렇게 하나씩 목표를 적고,
세부적인 지표, 방향까지 적었습니다.
저의 에너지는 하나의 방향성을 갖고,
여러 분야에서 뻗어나갈 예정입니다.
완급 조절도 필요하고,
배분의 적정성도 확보돼야 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번씩 돌아봐야 합니다.
이렇게 한 달이 지나고 나면,
목표를 하나씩 체크합니다.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아쉬운 부분은 없는지,
자가 피드백하는 시간입니다.
저는 월별로 하려고 합니다.
1월 실적은 2월 초에 진행하고,
계속 월별로 하나씩 기록을 쌓는 겁니다.
그리고 중간 점검은 반기가 끝나면
계획을 드롭할지 계속 끌고갈지,
아니면 수정하거나 추가할지 정합니다.
회사 다니다보면
7-8월 즈음 이런 걸 합니다.
회사는 부담스럽고 힘들지만,
이런 시스템은 잘 배울 수 있습니다.
안 될 목표는 방식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이렇게 한 번에 보려면 접으면 됩니다.
원칙을 밑으로 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실제론 10개의 계획이 있습니다.
그걸 마인드맵으로 그렸고,
PC 배경화면으로 설정했습니다.
자주 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매일 보는 스마트폰,
회사 PC에 설정하는 게 최곱니다.
이렇게 저의 2019년 계획을 세운 과정,
이것저것 소소한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꾸벅꾸벅 졸면서 적었네요 :)
이제 올리고 자야겠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칼럼과 영상은 조금씩 다른 내용을 포함합니다.
모쪼록 2019년 계획에 워크플로위 활용하셔서
하나씩 자신의 꿈에 가까워지시기 바랍니다.
(Dynalist를 활용하셔도 됩니다 ^^)
늘 애씀 없는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by 라이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