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톨입니다.
주말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계획한 일을 모두 했네요.
오전에 일어나서,
오늘 할 일을 생각하면서 적어보면
이뤄질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
오늘은 구글 문서의 음성 인식 도구를 활용한
글쓰기 방식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성장판 글쓰기 모임에 참여 중입니다.
성장판 독서 모임의 서브 브랜드이죠.
8주 간의 글쓰기 여정에 동참했고요.
좋은 분들과 함께 글을 써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하는 글쓰기 모임도 참여하려 합니다.
오늘 글을 쓸 때 구글 음성 인식 도구를
활용해서 글쓰기를 진행해봤습니다.
손으로 적기 귀찮을 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말로 해보는 건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먼저 구글 음성 인식으로 해봤습니다.
하나씩 어떻게 하는지 보여드릴게요.
구글 문서의 [도구] - [음성 입력]으로 갑니다.
클릭하면 왼쪽에 보이는 마이크 표시가 뜹니다.
단축키는
Ctrl + Shift + S 입니다.
저는 단축키를 좋아합니다.
음성 인식을 위해선,
컴퓨터용 마이크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아래의 ABKO MP1000 마이크를 씁니다.
음성 인식 때문에 산 걸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마이크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녹음이 시작됩니다
빨간색으로 활성화 된 걸 볼 수 있죠?
저 상태에서 말하는 내용은
자동으로 구글 문서에 타이핑 됩니다.
이렇게 계속 말로 해나갑니다.
중간에 오류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땐 하나씩 수정해나가면서 합니다.
요즘은 유튜브 한다고 발음이 좋아졌는지
음성 인식률이 이전보다 좋습니다.
구글의 음성 인식 기술이 발전했을지도 모르죠.
이렇게 계속 말로 해나갑니다.
적는 것보다 스트레스가 덜합니다.
말로 하는 건 쉽잖아요?
업무할 때도 업무는 어렵지,
말로 하는 건 쉽습니다 ㅋㅋ
같은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주제를 적고
다시 거기에 대한 내용을 말합니다.
말로 하는 건 정말 쉽습니다.
일단 많이 말해놓고,
나중에 퇴고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잠시 워크플로위 활용으로 가면
워크플로위에서 제목을 적고,
소주제를 하나씩 짜봅니다.
그러고 나서 순서를 고려하고,
괜찮은 소주제가 나오면
바로 구글 문서로 넘어가서 말합니다.
저도 실제로 이렇게 글을 적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초안을 얻었습니다.
초고를 얻는 과정이 제일 어렵습니다.
일단 초고가 나오고 나면 고쳐쓰면 됩니다.
순서를 바꾸고,
단어를 고민하고,
지우는 과정을 거칩니다.
2번 정도의 퇴고를 거쳐 글을 얻었습니다.
퇴고 과정이 1시간 정도로 조금 더 깁니다.
(유튜브 편집이 어마어마하여 올릴지 모르겠네요)
이런 식으로 음성 인식으로 편하게,
문서 작성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 버튼 보이시죠?
그리고 저는 구글 문서 외에도
스마트폰 음성 입력도 종종 활용합니다.
점심 때 산책을 좋아하는데
그 때 떠오른 생각을 타이핑 하기 힘듭니다.
그럴 때 말로 하면 구글 키보드가
알아서 타이핑 해줍니다.
'구글 키보드 음성 인식'으로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보다 상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 음성과 함께 듣고 싶으신 분은 감상하세요!
구글 음성 인식으로 쉽고 편하게 기록해보세요!
누워서 글적기가 가능해집니다 ^^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지금까지 라이톨이었습니다.
늘 애씀 없는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by 라이톨
회의에도 적용 가능할 겁니다.
다만 마이크에 정확히 말해야 하고, 오디오가 겹치면 안되겠죠!
오늘 당장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