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형 구형 한개씩 구입했다가 구형은 판매했습니다. 지인이 구형을 하나 구입했구요.
구입하고 좀 사용하다 보니 알게된 몇가지 경험을 적어봅니다.
1. 신형구형 구성품의 차이.
박스 포장 컬러가 다릅니다. 구형은 블랙 신형은 화이트;;;
신형은 8기가메모리, 파우치가 포함됩니다.(경우에 따라 8기가 메모리가 없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구형은 펌업만 되면 하드웨어적인 차이가 없습니다.(다만 펌업시 불량판정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2.배터리 이슈
지인의 구형과 제 신형 모두 해당하는 사항입니다. 초기 개봉시 배터리가 0%입니다; 좀당황스럽기도 했고
첫 충전 사용시 완충이 오래걸립니다. 충전 후 첫 사용때 배터리 빠지는 속도가 무시무시 합니다.
지금 다섯 번 정도 완충 해서 사용하는 중인데 스팩상의 배터리타임과 비슷해 졌습니다(200여장촬영).
구형을 사용하는 지인도 다행히 같은 경험중입니다.
처음엔 보조배터리가 기본이겠구나 했는데 지금은 그냥 저냥 평범하게 찍는 분들은 하루 충분히 사용합니다.
출사를 생각하시면 좀 문제가 있겠지만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면서도 찍을 수 있습니다.
3.jpg 화질문제
2015년 출시 직후에 나왔던 리뷰들이랑 샘플들을 보면 걱정할만한 품질이긴 합니다.
저도 당시 샘플들 보면서 걱정을 좀 했습니다.
받아보니 의외로 저와 지인이 사용하는 제품들은 그 다지 품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여러번의 펌웨어 업데이트로 이미지 관리 프로세스가 많이 좋아진 듯 합니다.
해상도나 노이즈등의 문제는 폰카보다 분명 낫고. 색감이 좀 심심합니다.
고급스런 무채색과도 거리가 있는 생동감 떨어지는 색감, 흔하게 칙칙하다고 말하는 그런 색감에 가깝습니다.
제 취향상 결론은 그냥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없는 수준의 jpg 인데 색감이 좀 아쉽다 입니다.
4.raw
핸드폰 연결시 전용프로그램에서 raw화일을 바로 전송 가능합니다.
개별 이미지 보기 화면 상단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 raw전송버튼이 보이는 화면으로 바뀝니다.
그런데 아래로 쓸어내리기 액션이 ios 설정창 내리는 거랑 액션이 같아서 제 아이패드와 se 에서는 가로모드로 해야 잘 됩니다.
제 지인은 아이폰에서 저화면이 안나와서 고생했었는데 화면 회전 고정상태여서 였습니다.
가로모드로는 raw 전송화면이 잘 나옵니다.
전송후에는 raw 파일 관리 프로그램에서 바로 인식하고 편집 가능합니다.
raw 파일의 수준은 딱 rx100같은 1인치 하이엔드 카메라 시리즈와 같은 품질 같습니다. (전송 편의성은 가장 편합니다)
5.단독모드(촬영중충전)
단독모드로 사진을 찍는 비율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뒷면의 액정은 구도만 잡는 수준이지만 다행이 촛점영역표시가 됩니다.
구도잡고 촛점만 체크되어도 충분합니다. 익숙해지니 큰 문제 없이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단독모드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도 촬영후에 ios 기기에 연결해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보통안드로이드 충전기로도 충전되고 보조배터리등등 케이블도 가리는거 없이 잘 붙습니다.(ios용도 충전단자는 마이크로5핀입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충전하면서 촬영이 됩니다. 테스트로 동영상을 최고회질로(fhd 30프레임정도 나옵니다.) 5분동안 촬영했습니다.
별다른 발열없이 촬영되었고 5분 촬영한 화일은 아이폰 se로 저장시 2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6.동영상
fhd가 촬영한계이며 사운드는 mono로 촬영됩니다.
촛점이동이 좀 느립니다. 빠른 피사체나 포커스이동이 많은 촬영에는 적합하지 않은 듯 합니다.
화질은 좋습니다만... 요즘 핸드폰들의 동영상과 비교해보면 매리트가 좋진 않습니다.
저는 동영상은 그냥 se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7.프로그램
프로그램 편의성이 아주 좋습니다. 메뉴가 직관적이고 처리가 빠릅니다.
핸드폰에 연결하면 보통 요 판형대의 하이엔드 카메라들 셋팅이 다 가능하고 별다를거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덤으로 아이폰액정을 보고 촬영하는 거라 큰 아이폰 쓰는 분들은 시원시원하게 셀카? 촬영 가능하십니다.
제 지인은 에러가 조금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아이폰 7) 저는 에러가 별로 없는 편입니다(se)
아마도 이건 이용패턴이나 참을성? 정도와 연관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전 그냥 느긋하게 꼈다 뺐다하고 프로그램 대충 켜놓고 기둘리는 스타일이고 지인은 광속 처리하는 스타일이라 촬영하자 마자 저장시간도 안주고 카메라 뽑는걸 보고 경악;
제 사용패턴에서 장점
1. 가장작은 1인치 판형의 카메라
2. 맘에드는 광학성능. 32mm f1.8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화각이 35mm인데 거의 근접한 화각입니다)
3. 경험했던 카메라중 raw파일 관리가 가장 쉬운 카메라.
기존 그 어떤 카메라 보다 쉽게 raw 파일 현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raw 현상을 더 많이 사용중입니다.
조금만 프로그램에 익숙해지면 요 사이즈 카메라중엔 최상급의 이미지를 뽑아주는 듯 합니다.
4. wifi 다이렉트연결 . 아이패드에서 쓰실때 필수입니다.
단점
1. 손떨방이 없습니다.
2. 동영상. 손떨방도 없고 4K도 안됩니다만 문제는 포커스가 많이 느립니다.
3. 내구성. 현재까진 잘 사용중입니다만 연결부위가 걱정되는 구조입니다.
후속 출시가 불가능해 보이는 카메라라 하나 더 예비로 쟁여둘까 고민중입니다.
액정(?)을 꽂아야만 안정적으로 잡히나봅니다.
/thesnowmans
좋은팁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귀차나서 그냥 DXO connect 쓰고 있는데 한번 써봐야겠네요
저 지금 젠더 2개 째 구매 실패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싱크 되면 연장선으로 기능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주문 하는데
이상하게 연결만 하면 인식을 못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