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명품 시계 입문학 개론에 이어 실제 롤렉스 서브마리너와 씨드웰러를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시계에 대해 완벽한 문외한이며
조언해 준 친구도 단순 매니아일 뿐 아직 내공이 얼마 안돼 깊이가 낮습니다 (하하;;)
잘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무슨 비교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애초에 친구들끼리 추억이나 만들자며 찍은 우정 영상이니 이해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사실과 다르거나 추가하면 좋은 내용은 덧글로 알려 주세요:)
1. 롤렉스 서브마리너 1680
1) 77년식 빈티지 모델
2) 운모 글라스 채용 (플라스틱)
- 예전엔 사파이어 가공 기술이 시계에 채용될 정도로 발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음 (추측)
- 수압을 견디기 위해 두껍게 만들어져 있음.
- 최초는 탑햇 글라스였으나 모서리가 잘 깨지는 문제가 있어 요즘엔 사용되지 않음.
3) 일본 중고 기준 150만 엔
4) 트리튬 도료 사용 : 방사능 물질의 자체 발광 도료. 현재는 사용되지 않음. (반감기 약 13년)
2. 롤렉스 씨드웰러 116600
1) 현재 단종. 126600 모델로 모델 체인지
2) 126600으로 체인지 되면서 싸이클롭스 채용. (호불호 갈림)
3) 서브마리너 대비 러그가 두꺼움.
4) 일본 중고 기준 130만 엔
5) 슈퍼 루미노바 도료 사용 : 야광 도료.
3.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PO)
1) 배젤 리퀴드 메탈 채용
- 액체 금속.
2) 시스루 Back
- 시계 하단과 추 부분이 투명으로 되어 있음.
- 헬륨 조절 용두 포함 (잠수 복귀 시, 헬륨의 팽창으로 인한 시계 파손 예방)
3) 리테일 가 약 80만 엔
4. 남자가 명품 시계를 차는 이유
1) 단순한 개인 기호.
2) 사치품. 자기 만족.
3) 필수품. 중요한 자리의 어울리는 가치 부여.
4) 과시욕. (여성의 과감한 옷차림과 상통)
결론적으로 역시 명품시계는 자기 만족, 개인 기호,
남자들이 몸에 걸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사치품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언급된 사항들을 정리해서 글로 옮겼는데 이게 더 깔끔해 보이네요.
혹시 시계들의 모습이 궁금하시거나 심심하신 분들은 영상을 보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못사네요..
전직 스위스 시계다자이너 왈
10년이 지나도 멀쩡하고
잃어버리지만 않았다면 한모델로 영구적으로 쓸수있을것 같더군요
시간은 전자시계가 더 잘맞는데 .....
맨날 뒤적뒤적 찾죠~
결국은 하이앤드 3사로 가더라구요. -_-
시계쪽에서 아크릴을 운모라 칭하는경우가 좀 있는것같던데 운모는 아크릴과 상관이 없는 잘못된 용례라고 보이네요.
아크릴은 비산형으로 깨지지 않아서 롤렉스가 오래간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OP에는 상당히 최근까지 사용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수의 해외 포럼에 따르면 서브마리나는 1981년부로 사파이어로 전환 했다고 하네요.
롤렉스, IWC, 오메가 보다 상위 브랜드지만 다른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그냥..자기 만족, 자기 기호 인거죠.
나중에 어찌될지 모르지만 이 상의 시계는 안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