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안경을 맞추면서 조금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내 안경을 산 이x티 안경 정찰 가격표입니다.
아내는 눈이 많이 나빠 1.74로 했습니다. 흔히 '두 번 압축, 세 번 압축'식으로 부르는데
이제 소비자들도 똑똑해졌으니 그냥 굴절률로 이야기하면 좋겠네요. 그래야 안경점 끼리 가격비교가 가능합니다.
정가제라 12만원 + 안경테 5만원= 17만원.. 여기서 2만원 디시해주더군요 15만원 냈습니다.
오늘 제가 모공에 올린 글에 어떤 분이 추천해주신 매장 가격입니다.
1.74 가격이 4만6천원입니다. 저는 오늘 같은 제품을 7만4천원을 더 주고 샀습니다. ㅠㅠ
설마 렌즈 회사가 다르겠지 다른 제품이겠지....
두 매장에 물어보니...
두 안경점 다 '케미'라는 회사의 국산 안경알을 쓴다고 합니다.
- 이 건 두 매장에 직접 물어본 겁니다 그들이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겠지만.. 참 속 쓰립니다.
제가 산 매장에서는 '퍼펙트uv'라고 블루라이트 차단되는 제품으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시켜줬고
으뜸.. 저 매장에서는 그렇게 하려면 1만2천원 추가로 내야한다더군요
결론적으로 저는 6만2천원을 더 주고 샀습니다.
보통 국내산 렌즈는 '캐미'를 많이 쓰고 굴절률이 높을수록 흔히 말하는 압축이 더 들어가서 얇은 안경알이라고, 쉽게 생각하면 될 거 습니다.
더 싼 안경점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상황과 여건에 맞게 시장조사 해보시고
똑똑한 소비자가 돼서 현명한 소비했으면 좋겠습니다.
ps. 1. 얕은 지식으로 쓴 글입니다.
2.안경은 참 가격 비교 하기 힘든 제품같습니다만 소비자들이 똑똑해지면 거품이 빠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순 안경 제작은 저가격이지만 피팅비 등 기본 비용 이외에 발생하는 항목도 있구요.
이전엔 케미그라스 표기하고 판매하더니 그 뒤에 다시보니 케미그라스 표기 없어지고 시월드 광학 판매하더군요.
대명광학도 아닌거 같고...
그리고 이전엔 모르겠지만 요새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봐도 1.74 봉투가 케미그라스 제품 봉투가 아니예요.
그리고 올리신 사진의 안경원의 가격(으뜸 말구요)은 그렇게까지 비싼것은 아닙니다. 남대문가면 초고굴절 렌즈정도부턴 저거보다 1~2만원 저렴할거예요.
오히려 으뜸은 가격 가성비면에선 괜찮지만 알려지면서 평이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외면비구면 1.67 제우스나 1.74 헤라 등의 제품말고 케미 퍼펙트uv 렌즈에는 포그마킹이 들어가기는 하나 이건 렌즈 짤라내기 전에는 당연히 확인 가능, 짜르고 나서도 남아있는 렌즈부위에 있어야 확인이 되거든요.
그리고 이것도 1.6 이상부터 각인 들어가구요.
마킹 부분이 난시축, PD 조정하다가, 알 사이즈가 작은경우 짤릴 수도 있어서 제작 후에 확인 안된다고 말하면 그냥 짤려서 안보이는거라고 말하면서 사기치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래서 정확히 자신의 도수 파악, 잘 모르는 사람처럼 몇번 압축이다 이렇게 말 안하고 1.67, 1.74등, 외면비구면, 양면비구면 등등의 용어로 정확히 요구사항을 말하고, 가공 전 원상태의 렌즈 확인, 봉투 확인 및 수령, 마킹 살려달라 등등 하면 최대한 사기를 방지 할 수 있긴 하지만요...
안경원에서는 쌓여서 버릴 봉투를 안주려고 하거나 그냥 한번 보여주고 회수를 해가려고 하면 좀 의아하게 생각해 볼 순 있겠죠...
포그마킹, 레이저 마킹 모두 살아남아 있어야 확인이 가능한건데 사기치는곳에서는 잘렸다, 잘린거 보여달라하면 버렸다 이렇게도 사기칩니다..(으뜸이 이렇게 한다는건 아니구요)
케미 디프리 양면비구면 제품은 레이저마킹이구요.
제작전에는 확인 가능하지만 제작후에 마킹이 안보일경우가 의심되는 경우겠죠. 그래서 단순히 렌즈 원형에 마킹이 들어간다고 사기를 못친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저는 내면 비구면 아토메카, 1.67 제우스, 1.74헤라만 사용하는데 그냥 봉투만 달라고 하고 있네요..
다음번엔 양면비구면 디프리로 해볼려구요ㅎ
아토메가의 경우는 처음 끼면 그냥 느낌부터 달라서 체감 가능하고...1.67와 1.74간, 외면비구면(흔히 판매되는 비구면)과 양면비구면도 봉투, 남아있는 각인 등등 확인하지 않고는 솔직히 구분이 힘들죠.
두께가 확 줄어드는것도 아니고, 동일 테, 동일 시력으로 동시에 제작해서 구별해보기도 힘드니...
여기서 잘 모르는 소비자에게는 바꿔치기도 가능하구요.
으뜸도 판매점마다 실력도 다르고 주문할 경우 케미도 가능할 수 있다지만, 국내 렌즈사중에서 제일 알려진 케미를 취급한다면 이전처럼 made in Korea 케미그라스로 대놓고 표기를 할텐데 오히려 없는게 이상하기도 하구요. 아마 으뜸이 알려지기전에는 케미그라스를 표기해놓고 싸게 판매하는식으로 이름을 알린 후에 취급 제품을 바꾸지 않았을까 싶은데 의심은 끝이 없으니 줄이고...
케미그라스, 으뜸 본사에 문의하셔서 정식 취급하는지 알아보는 방법도 있겠네요.
안경 맞추시면서 하나씩 알게 되시면 알아보고 하시면서 좋게 맞추실 수 있으실거예요ㅎㅎ
으뜸 가격이랑 비교해서 비싸게 샀다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는 의미에서 말씀드린거라...
비구면 구면 그런거 고르는건 없었는데 비구면으로 고정이였고,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도 무료로 해줬습니다. 정가제라 할인이 안 되니 다른 쪽(?)으로 서비스를 해주더라구요.
굴절률 1.74 플라스틱 렌즈에서 가장 얇게 나오는 렌즈인데 (글라스 유리는 1.80인데 무겁죠)
요즘에는 이 굴절률 말고 비구면이라고 원래 한쪽면만 가공되서 나오는 기술이 있는데요
이걸 양면으로 해서 더 얇게 하는 기술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면 비구면 1.74 보다 양면 비구면 1.74가 더 비싸다고 하는데 아마 as라고 표시된게
양면 비구면으로 하신거 같은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거 확인 못합니다.ㅡㅡ
눈이 나쁘신 분들은 가급적이면 렌즈 크기가 작은 테로 권유합니다. 그래서 수입렌즈에 나오는 렌즈 마킹을 가공전에 확인 하시지 않으면 가급적이면 다 짤립니다.
1.67 초고비 양면 렌즈하고
1.74 단면 비구면 렌즈랑 비교 해보면
작은테로 가공해서 보면 알수 없어요
똑같은 테에다가 가공해서 비교 안하면 그차이는 정말 확인하시기 어렵습니다.
으뜸 50 보면
1.74 양면 비구면 보면 돗수가 10 까지 있고
1.67 양면 비구면이 12까지 있는데
진상짓해서 렌즈가격 최소 2~4만원정도 깍잖아요!!!
그럼 내눈의 돗수가 9~10 사이면 스윽 1.67 양면 비구면 껴주는거에요..
같은 마데인 자판이죠.. 코팅도 비스무리 할텐데
소비자는 몰라요 근데 안경사들은 어떻게 아나면요 1.67 렌즈랑 1.74렌즈랑 가공할때 렌즈가 갈리면서 나는
냄새가 달라요.. 1.74 특유의 고무냄새같은게 있어요.. [안경전표에 판매가격에 dc가격이 렌즈는 안되고 테가격 30% 인데 더 깍었다 그럼 바로 합니다.] 솔직히 안경테에다가 팔고 싶은 가격에 30%씩 높여서 택작업다해요 ㅠㅠ
너무 싸잖아요 의심갑니다.. 정말 장사가 미친듯이 잘되서 하루에 안경이 50개씩 팔려서 도매상이 맨날 8%씩 dc 해줘도 저 가격은 좀 의심이 되네요..
1.74 단면(양면이 아니구요) 난시 2디옵터 안넘는 여벌 렌즈 원가가 17,000원 정도 할꺼에요 짝당 3만4천원짜리를 제가 그만두기 전에는 2012년도에 그만뒀는데 17만원에서 12만원으로 팔았거든요...
뭐 짝당 원가가 12000원대로 떨어져도 거의 렌즌 마진이 5~4.5배 는 반듯이 하거든요 (12만원이죠 5배가)
케미렌즈라고 하셨죠... 몰라요..
가급적이면 이게 안경크기 렌즈 돗수 (디옵터) 착용하는 사람의 pd 눈동자간 거리를 통해서 대략적인 렌즈 두께 산출공식이 있기는 한데.
눈이 정말 나쁘시다면 어차피 두껍게 나오기 때문에 1.74 양면 팔고 1.74 단면 껴줄수도 있는거죠
거기다 진상짓해서 미친듯이 가격을 깍잖아요.. 그럼 1.67 단면 껴주는거죠.. 테도 작겠다 확인은 빼서 갈아서 나는 냄새로 아는데 무조건 렌즈에서는 4~5배 남겨야 하거든요 ...
안경원 그렇게 정도로 장사 안해요 확인이 안되니까요
정말 노하우 알려드릴까요? 안경원에서 제값주고 구매 요령
첫째 자신의 렌즈 돗수를 아셔야 해요.
눈이 증말 나쁘다.. -10디옵터가 넘는다. 지금 내가 쓴 안경이랑 비슷한 안경테 크기 비슷한 안경고르고 렌즈를 기억하시고 가셔서 비교하세요
이거랑 크기가 비슷한 테를 고르고 이거 압축 몇번했는데 제일 비싼거 하면 얇게 나오나요? 물어보세요 대답 잘못합니다. 그러면 제일 비싼거 안권할꺼에요..
난시는 -2.00 부터 주문이니까.. 바로 안되시구요 난시 축이 180면 좌우가 두껍고 90도면 위아래가 두꺼운겁니다.
테는 국산 as가 되는걸로만 보여 달라고 하세요
싼거 as 안되고 고장나면 테를 사라고 합니다. (근데 너무 저렴하면 테가 없어요)
그리고 맨위 가격표 이??에 uv 차단이라고 써있는거 웃기는 겁니다.
제일 싼 중굴절1.50 도 uv는 100% 차단 되어 있는겁니다. 하물며 초고굴절 uv텍트라구요?? 신기술인가???
그리고 내 눈이 증말 나쁘지 않고서는
그냥 플라스틱 이기 때문에 샤워할때나 일상생활에서 쓰면 1년 이면 코팅 나가니 때문에 적당한 가격 1~2디옵터 중굴절 3~4디옵터는 고굴절 4~5 1.67은 5~6 1.74는6.50에서 부터 시작하시면 되는데
가급적이면 작은 테 하시고 1.67 단면 쓰세요.. 솔직히 쥐똥만큼 작은 안경테 고르고 1.74 껴서 얇으면 뭐합니까?
우병우 아시죠 그분 최소 12디옵터 정도 하실꺼에요 눈이 보이는 게 쥐똥 만하잖아요..
그리고 아베수라고 색수차라고 있습니다. 굴절률이 높아 얇을수록 야간에 네온 사인을 보시면
번저 보이는게 심하실겁니다. 뭐든지 장단점은있어요..
으뜸 50은 조금 의심이 가는 가격표네요...
직구 왜 하나 싶을정도 가격에 팝니다.
콘텍트렌즈는 뭐 사기칠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박리다매로 하는 것 같은데
이런거 보면 안경알도 구지 사기 칠 것 같지는 않아요
일그만두고 안경에 안자만들어도 치가떨리는 직종이라 오픈한 동기 이야기 들어보니까...
심각하네요. 아직 일년도 안되서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안경렌즈 가격 이렇게 하면 이윤 정말 없어요...
치과로 따지면 유디 치과 같은건데..(유디는 살아남았는데)
저렇게 하시다가 이윤 안남으면 100% 딴생각 갑니다.
안경렌즈가 의료기기에 들어가는데 대놓고
박리다매로 가면 솔직히 안경원 가뜩이나 근무시간 길고 평일 휴무 라서 개떡같은데
바뻐서 제대로 안경이나 만들어줄지 싼거 했다고 겁나 쳐댈텐데..
저는 모르겠네요 안경은 잘하는데 가야되요....
마진적은데 실력있는 안경사가 근무할런지 ㅜㅜ
으뜸이나 다른 싸게 파는곳 있으면 조리 돌림 하면서 까는 곳 이잖아요.
제가보기엔 사실상 담합같아 보이고요...
으뜸이 너무 싸게파니까 문제가 있을것이다 라고 할수 있겠지만 근거는 없잖아요
반대로 다른 비싼 곳들은 두배가 넘게 받아가면서 으뜸보다 뭘 더 잘해주나 보면 딱히...
10년 넘게 안경쓰면서 안가본 곳이 없는데
잘하는곳? 못하는곳? 딱히 모르겠네요
진짜 잘하는곳을 아직까지도 못만나본건지...
사실이라면 그것도 그것대로 웃기죠
그많은 곳중에 잘하는곳이 하나도 없었다는 이야기...
글쓴 분도 거의 두배를 비싸게 구매 하셨다고 하시는데
두 가게 전부 렌즈는 같은 것이니 렌즈값 제외한 것에서 6~7만원어치 더 받을만한 엄청난 걸 해줬을까요?
전 모르겠네요.
원래 남대문에서 싸게 두개씩 맞추고 막 쓰고 그랬는데 어느날 정말 잘 하는곳에서 맞춰보니 뭔가 다르더군요.
안경을 쓰면서 신경쓰이는 불편함이 사라졌다고 할까요.
그래서 비싸더라도 그곳에 10년 넘게 맞추고 있습니다.
칼짜이즈 같은 고가 렌즈를 추천해줘서 지금 그거 쓰고있는데 저렴이 렌즈보다 코팅도 강해서 알만 4년째 쓰고있어요.
안경을 항상 쓰셔야 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고민해봐야할 일입니다.
/Vollago
난시가 약하지는 않은 편이라 난시 조절 할때 적응이 힘들고 한번은 너무 고생한적이 있어서 최대한 안바꾸는쪽으로 하는데, 제가 느꼈던 그곳은 난시 조절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양안시 장비가 있어서 그러기도 했지만 최대한 밸런스를 맞추면서 하다보니 하고 난시, 근시 한번에 다 조절해도 부담이 없더군요. 피드백을 자세히 오래 하는것도 잘한다고 생각을 해서...
잘하는거....어떤곳은 흔히 안경원에 다 있는 렌즈 찍는 기계로 도수 찍는데 도수를 1단위 차이나게 찍더군요.
다르게 찍어서 안경 맞추고 바로 교환 돌려보낸적도 있고...프롭터가 안경원마다 다 있는것도 아니긴 하죠.
프롭터든 AR기든 도수 여러번 측정하고 거기서 맞춰나가는건데 엉뚱한 값은 안나오더라도 눈이 예민하면 1단계 과교정도, 좌우 밸런스 안맞는거 발생해서 경험도 했고 고생하게 되더군요.
외형적인 측면에서는 테 고려없이 산각 일반적인 값으로 줘서 크기야 맞지만 겉에서 보기 이상하게 제작하기도 하고...
안경을 바꿀때 무리없이 적응을 쉽게 하는 등 별 문제없이 바꾸고 하는동안엔 잘하고 못하고에 대해 솔직히 별 생각은 없었는데 한번 고생하고 나니 차이가 있더라구요.
똑같은 문제점을 말하더라도 원인 파악, 개선방법을 찾아나가는 방법을 말하는데서부터...
렌즈는 적당한 가격으로 맞춰서 1년 좀 지나서 그냥 바꾸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눈도 그렇고 알게 모르게 자잘한 기스도 엄청나고...
저도 안경 낀지 30년 넘어가지만 명동의 유명 안경점에서 맞춘 안경이 확실히 제눈에는 더 편했습니다.
제가 약난시인데 계속 명동의 유명점에서 하다가 동네랑 뭔 차이 있겠다면서 동내에서 검안을 거의 1시간 가까이 해서 제 눈에 맞쳐서 칼짜이즈 렌즈로 했는데 도저히 눈에 적응이 안되서 다시 명동 가서 맞쳤습니다
똑같이 난시 들어가서 맞쳤는데 확실히 명동쪽이 더 눈에 빨리 적응되더군요.
눈이 평범하게 나쁜거면 안경사의 기술이 크게 중요하지 않아서 동네나 전문점이나 별 차이가 안느껴질 수 있지만 저 같이 난시가 조금 있는 사람은 좀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케미uv 경우도 1.60 비구면 부터 각인이 됩니다... 고로 퍼펙트 uv 1.74 만의 각인이 되어 있으므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으뜸같은 경우는 박리다매로 한다고 하지만 저가격대로(거의 원가가격) 지속적으로 운영이 제대로 가능한지는 의문입니다. 이런 대형안경원이 소비자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작은 개인 안경원을 죽이는 처사라고도 생각됩니다.
대부분 아실만한 다비치 안경원 입점하려면 2015년 기준으로 9억정도 들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제가 아는 타안경원은 24억정도 드는 곳도 있습니다...물론 건물가격 포함이라 굉장히 비싼거지만...) 무튼 초기 자금이 굉장히 비쌉니다.(참고로 수도권도 아니고 지방가격입니다.)
이런말 하면 그렇지만, 안경사라는 직업이 정말 최악의 직업 중 하나라고 생각듭니다.
평균 10시~11시 출근해서 저녁9시~10시 퇴근(대략 10~12시간 근무), 요즘에 그나마 주5일제가 시행중이지만, 정말 최근까지 주6일제입니다. 이렇게 장시간 근로하는데 초봉 150정도 입니다. 이게 안경사의 현실입니다.(물론 안경원장은 꽤 이윤을 남기리라 생각됩니다만...)
저는 안경원 업무를 이젠 안하지만, 아무튼 돈없으면 최악이에요... 본문과 뜬금없는 내용이라 죄송합니다.ㅎㅎ
안경이 거품이 좀 있다고믄 했는데
저거 하나는 잘했다고 봅니다.
안경알이 얇으면 좋지만..눈 나쁜 사람은 1.74든 1.67이나...
솔직히 다른 안경점들도 지금까지 안 속여왔다고 100% 장담못하죠.
주문한 렌즈 도수 맞냐고 물어봤는데 맞다고 하니 뭐라고 할 수도 없고...
플라스틱 렌즈인데도...
요즘 동네 안경점도 그렇고 대형 안경점 좋은 위치에 들여놓는 재고에 인테리어에... 웬만큼 자본 없으면 어느정도 규모있는 안경점 오픈 하기는 쉽지 않을 듯 싶던데요.
/Vollago
1.74 일본껄로하면 알하나당50정도나오더라구요 그래서 100나감 ㅠ
어떨지 모르겠지만, 기대되기도 하지만, 안경가격들도 천차 만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