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글에 개굴개굴이님이 올리신 "제가 개인적으로 무조건 거르는 사람 두 부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123536CLIEN
라는 글을 보고 생각나서 함 적어봅니다
취미로 자전거를 타고있습니다 로드바이크라고 앞으로 구부려서 타는 자전거입니다
마침 클리앙에 자전거당이라는 소모임에서 지난 2015년 부터 3년간 활동하고 있어요
클리앙 자전거당은 뭐랄까
클리앙의 분위기를 오프라인으로 느낄수 있는 그런곳입니다
자전거당의 이미지는 클리앙의 분위기처럼 자정효과가 매우 뛰어나고 신사적인곳으로
자전거타는 사람들 사이에서 알려져있어요. 그게 이 소모임이 롱런하게 된 장점이기도하고요
자전거는 모여서 타면 더 재밌는 운동이라 자전거당의 오프라인모임이 타 소모임 대비 자주 있습니다
모임이 거의 매주 있으니 말이죵 평일 번개도 있고욤
그렇다보니 자전거도 타고 모공 올라왔던 이야기도 나누고 이러저러 클리앙 이야기도 나누고요
여러분도 아시다싶이 클리앙은 타의적 미투 청정구역입니다
거의 99%가 남자회원이라고 보심됨다 1%의 여성회원분들도 계시지만 거의 보기힘듬다..
근데 신기한게 자전거당 오시는 여성분들은 다 자전거당 회원분들과 결혼하는 진기함이...
남성회원분들 위주라 운동에 집중하기엔 최고의 장소임다
아..이야기 하다가 산으로 갔네요
다시 본론으로..
자전거를 타면서 클리앙분들외에도 다른 동호회나 다른 지역분들도 많이 만나봤어요
이 자전거라는 운동이 한번 하면 몇시간동안 함께하는거라 이야기도 정말 많이 나눌수 있기도 하고요
만약 자전거를 안탔으면 정말 만나지 못하는 그런분야의 분들도 계시고용
이렇게 전국구로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만나다 보니
이 사람은 좀 이상하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제일 조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사람은
"첫 만남에서 맥락없이! 자기의 신분을 먼저 밝히는 사람" 입니다
이게 뭐냐면
취미생활로 만나는 사람들은 보통 첫만남에서 경계선이 생각보다 매우 낮습니다
같은 공통적 관심사가 있어서 나이대를 불문하고 말섞기가 편하다랄까요?
그래도 첫만남은 존댓말을 사용하고 서로에게 언행을 조심하며 적당한 선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첫만남에서 보통 자신의 나이나 직업은 이야기 잘 안해요
단순히 취미를 즐기기 위한 만남이라 사적인거 까진 밝히진 않아요
물론 자주 만나고 얼굴이 익숙해지면 사적인 이야기도 나누긴합니다만 첫만남은 아닙니다
그런데 첫만남에서 이상하게 "맥락 없이!" 자기 직업을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어보지도 않았고
주제가 전혀 아닌데도 말이죠
근데 그 사람이 밝히는 직업은 사회적으로 인망이 있어야합니다
대기업에 다닌다던지 교사라던지그런거요
이런 사람들에겐 공통적으로 뭔가 싸~ 함이 느껴집니다
"어 뭐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이런 이야기 왜하지?" 이런거요.
그런 사람은 뭔가 자신감이야기 있게 이야기는하는데 그 목적이 자신이 남들보다 위에 있다는 느낌을 주려고 한다랄까?
근데 그 사람의 현실은 시궁창이라(예로 카푸어 같은) 그걸 가리려는 목적도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자신이 대기업 다닌다는 사람은 사칭이이였던걸로 밝혀진 사례도 있구요
만약 "첫 만남에서 묻지도,궁금해 하지도 않았는데 맥락없이! 자기의 신분을 먼저 밝히는 사람" 을
만나시면 경계선을 어느정도 두시고 주위사람들에게도 그사람의 평을 물어보시길 바람다
좋은사람들 99명 있는곳에 이상한사람 1명만 들어와도 다들 느끼거든요
이런 사람들이 많은가?
그런것도 아닙니다
이런 사람은 몇백명중에 정말 1%도 안되는 사람들임다
실제로 좋은분들이 훨씬 많은데 그 1% 떄문에 상처받는 분들이 생기더라고용
이 팁은 주위 사람들과 공유해보고 나온 팁이기도 함다
이것도 일부분인거라 생각나면 다른것도 적어보도록할게용!!
아 글구 다른 팁도 있으면 공유부탁드림다
안좋은점을 팁으로 적었지만 동호회활동 진짜 재밌습니다
저도 클리앙에서 넘나 좋은분들 만나서 지금까지도 잘 지내고있거든요
여러분들도 취미가 있으시면 동호회 활동 한번쯤 해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중요한게
정말 "맥락없이" 자기 신분을 밝히는 사람인거에욤
묻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이야기하는 사람들이죵 ㄷㄷ
공유하면 나쁘진 않겠다 해서 함 적어봤심다 ㅋㅋ
제목이 넘 강한거 같아서 "걸러야 할 -> 주의해야 할"로 바꿨심다 ㅋㅋㅋㅋ의견 감삼당
처음 봤는데 나이까고 형,동생 하자는것도 그중에 하나에요
뭔가 위치를 정한다라고 하는거랄까요?
동물이라면 서열을 정한다랄까요 내가위 너는아래 이런거요
클리앙에서 활동하면서도 오래 만난분들이랑 지금까지도 존댓말 하거덩여
조심하셔야함다 ㄷㄷ
알게 모르게설득력을 만드는거기도 하죵
세상에 착한사람들이 넘 많기에 실제로 속아 넘어갑니다 ㄷㄷㄷ
자당분들 다 뉴비시라능...ㅋㅋㅋ
황당...
제목에 "동호회"라는 틀안에서 "조심" 이라는 단어를 써서 적어봤심다
글구 내용에 있다싶이 "맥락없이" 말하는게 포인트 이고용
만약 상황에 맞게 서로 조심스럽게 물어보면 그건 제가 적어놓은 팁과는 무관하게됌당
혹시나 오해하셨으믄 죄송함다~!
모든분들을 일컷는게 아님당ㅎㅎ
이런분들 평생 안만날수도있구용
자전거타면서 다양하게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느낀점이긴한데 물론 통계만큼 확실하진 않심당
물론 제가 한말이 정답이 아닐수 있심당 다만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듯합니당~!
강좌와팁 게시판에 올린건 누군가에겐 도움될까해서 공유해봣심당
혹시나 bruno님께 글이 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당
상호간에 이야기가 오가면서 주제가 나오다가 나오는게 아니라서 맥락없이 단어를 같이 적어놨심당
혹시나 오해를 샀으면 죄송합니당
자전거타면 거의 운동만하고 밥먹고 헤어지는 루틴이랔ㅋㅋㅋㅋ 술은 잘안먹는듯해서 다행임듯함다...
자당엔 여자도 없어서 문제도 없...ㅠㅠㅠ
그래도 다행인듯함다 ㅋㅋㅋ
동호회에서도 좋은점은 다양한 사람들은 만나고 그안에서 친한사람들도 생기고
인연들도 생겨서 결혼하는건 좋게보거든욤
그 속에서 물 흐리는분들이 문제라 ㄷㄷ
결국 그 사람중심으로 파탄나죠. 특히 자전거 같이 장비 쓰는 동호회는 회원끼리 중고거래 뒷말도 있고..
오유라는곳은 친목금지로 오프라인도 모임도 금지라는 룰까지 있더란 ㄷㄷㄷ
그리고 그런 사람치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충분한 사람도 별로 없다고 보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글쓴분도 개인적인 생각을 올린거고
다른 생각을 하시는분도 있으시겠지만.
일적인 만남이 아닌 '동호회에서의 첫만남' 에서는 저는 그런건 굉장히 신중하게 꺼내야할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같이 취미 즐기러 나온건데.. 안물안궁인데 굳이 밝히면
괜히 서로에게 거리감만 느껴지고 영 불편할것 같아요.
첫만남으로 이야기를 나눌때 그 사람의 의도가 보이는? 그런 말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보통 동호회에 나오는 분들이라면 엄~청 낯가림이 심하신분들은 아니거든요
같은 취미를 가진 다른분들에 대한 호기심은 어느정도 깔고 오는거라
동질감은 가지고 시작하는데
그런데도 첫만남에서 뭔가 "무슨 의도를 가지고 이런말을 하지?" 라는 분이 계시면
가까워지기 전엔 지켜보셔야 할듯함다
히사유키님 말씀데로 불편한느낌이 확 들긴해염
좋은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첫 만남에 뭐하는 사람이다 묻거나 밝히는 경우도 있지만 글 쓰시는 분이 말씀하신대로 '맥락없이' '뜬금없이' 이야기 하시는 분은 뭔가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보신다는 의미로 이해되네요.
'맥락없이' '뜬금없이' 이야기 하시는 분은 뭔가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게 맞더라고요
글의 의미전달을 더 확실하게 하기위해 수정완료했심다
의견 감사합니다 !
모공에 올리셨다면 그런 느낌은 없었을거 같습니다만, 제 오지랍에 불편 느끼시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글 적을땐 좀 무게감을 실어주는게 의미전달에 있어선 도움이 될듯해서요 ㅎㅎ 감삼다!
자존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생겼을 때 주변사람에게 덮어씌우거나
자신이 가지지 못한 걸 가진 걸로 포장하기도 합니다.
의도가 있어서 동호회를 가입하시는분들도 계시니...그분들은 의도가 보이긴 하더라고욬ㅋㅋ
티가 많이나서 보이기는하는데 신기한게 비슷한부류끼리 또 엮여서 나가는게..ㄷㄷㄷ
맥락없고, 눈치없는 우리 회사 직원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다른 말은 잘하다가 자기 pr만 갑자기 훅 치고들어오면 그건 거의 확률상 높을듯하네욤
그래서 제가 댓글 달았나봅니다
지인들하고도 이글을 공유 많이 했습니다. 파장이 큰 글인거 같아요
제가 예민한걸수도 있지만 가슴 아픈것도 있습니다.
욕만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