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 팔팔끓인 물에 몇 번 담궜다 행구고 전용 세제로 마무리 하세요
티비에 여러가지 팁이 많이 나왔는데요 어처구니 없는 이론과 물낭비가 심하더군요
대표적으로 뜨거운 물에 베이킹 소다 풀었다가 다시 구연산을 풀어서 세척하는 이론이 있는데요
제가 직접 실험해본 결과 뜨거운 물이 기름 때 녹여서 빼내는게 80퍼센트의 효과를 내고 베이킹소다로 빡빡(!)문지르는게 20퍼센트 작용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잘 안닦입니다
거기다가 구연산을 푼다? 뭔가 뽀골뽀골 기포가 올라와서 세척이 되는 느낌이지만 화학적으로 구연산이 베이킹소다를 만나 염을 만들고 중화(!)가 되는 작용일 뿐 입니다 세척작용은 없거나 미미합니다. 단순합니다 이거 중학교 때 배우는 제일 기초적인 화학원리 입니다. 산과 염기의 중화반응 ㅡㅡ;;
요즘 친환경 세척한다고 베이킹소다나 구연산, 과탄산 나트륨 많이 사시는데 이거 20키로짜리 포대로 사는거 아니면 소분비용으로
업체들이 어마어마하게 폭리취합니다
베이킹소다 20키로 한 포대가 2만원정도 할겁니다
친환경세척으로 닦는다고 닦는데 물도 생각보다 많이 씁니다 베이킹소다 써보시면 알지만 미끌거려서 뽀독뽀독하게 하려면 물 엄청 써야합니다
물비용+베이킹소다+구연산+과탄산 나트륨 + 인건비
이거 따지면 전용세제로 물 적게 쓰고 속 깔끔하게 청소하는게 합리적입니다
30분 정도 지나면 기름때가 깨끗하게 분해되있는 걸 볼수 있을껍니다.
결국 뜨겁게 만드는게 중요한 포인트인데 이를 위해서는 고온의 스팀을 충분히 쏴주는 것도 좋습니다...
쓰더라도 베이킹소다만 쓰는게 맞을텐데요.
아무튼 기름때 제거에 뜨거운 물은 항상 옳습니다...ㅎㅎ
싱크대 통이나 스텐리스 건조대도 종종 돌려주면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