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화유리가 깨져서 새로 붙였는데
가장자리가 약간씩 들뜨는게 보기 싫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새로 붙이지 않고 이걸 없앨 수 있을까 하고 찾아보니
이 현상을 영어로 halo effect라고 부른다는걸 알고
유투브에 한번 검색해보았습니다
위 링크 동영상을 참고로 한번 해보았는데 결과가 놀랍네요
일단 저는 면봉을 쓰지 않고 플라스틱 이쑤시개를 썼습니다
(끝에 치실 달린 그겁니다)
그리고 오일은 그냥 부엌에 있는 카놀라유를 그릇에 약간 담아 썼는데요
팁을 드리자면
이쑤시개 끝에 약간 방울지게 해서 유리 가장자리에 떨어트리고
이쑤시개로 강화유리를 살짝 밉니다
그러면 강화유리 가장자리가 살짝 들뜨면서
기름이 모세관현상으로 쭉 빨려들어가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물보다 점성이 커서 그런지 한번 들어가니 나오지 않습니다
저는 걱정이 혹시나 강화유리를 누르면 기름이 삐져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마치 한몸같습니다
가장자리 빙 돌아가면서 이쑤시개로 꾹꾹 눌러 기름을 먹여주니
아주 잘 붙은 강화유리처럼 됐네요
물에 닿더라도 기름이니까 물에 씻겨내려가진 않을거같구요
기름이 샌다거나 하는 것 없이 완벽합니다
혹시 폰 강화유리 가장자리가 들뜬다면 꼭 해보세요
만족도 높습니다
주머니에 넣고 폰을 다루는 과정에서 다 사라져서 사라지더라고요..ㅜㅜ
오늘 강화유리 다시 붙일려고 하는데 들뜨면 꼭 써볼게요!
약국에서 글리세린 (이천원도 안합니다)으로 면봉에 묻혀서 하심 됩니다.
하다보면 아시겠지만 완전 꿀팁은 아닙니다. 완벽하지는 않아여.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