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종이책에다 밑줄을 긋거나 사이드에 연필등으로 메모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북을 읽을 때도, 필요한 구절이 있으면 캡쳐 후 에버노트 등으로 스크랩 해놓고 정리하기 위해 캡쳐를 사용하려다가 막히는 경우가 있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현시점 기준 안드로이드의 경우,
Amazon Kindle - O(허용)
예스24 eBook - X(불허)
알라딘 - O
리디북스 전자책 - X
교보eBook - X
이렇습니다.
캡쳐가 되니 당연하지만, 킨들과 알라딘eBook은 갤노트의 경우 스마트 셀렉트를 통해서 문자인식(OCR)도 가능하니 활용도가 더 높습니다.
iOS는 앱 레벨에서 캡쳐를 막는 기능이 없는 것 아닌가 싶은데, 모든 앱에서 가능합니다.
(리디북스나 교보의 경우 캡쳐를 누르면 공유등 저작권 위반을 하지 말라는 경고가 나오긴 합니다. 찾아보진 않았는데, 아마 iOS는 앱에서 사용자가 캡쳐를 했는지 감지할 수만 있고, 그걸 막을 권한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아이패드의 펜 기능을 이용하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당분간 아마존 킨들 컨텐츠와 알라딘 이북 위주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어짜피 드래그해서 공유하기 기능으로
내용을 텍스트나 상태로 넘길수있지 않나요?
텍스트로 넘기니 OCR은 당연히 딱히 필요없고요.
참조 이미지를 못넘긴다는 단점도 있긴하겠지만요
형광펜으로 표시해 놓은게 여러군데이면 한번에 하나만 복사가 되서
완전 지옥입니다.
그냥 드래그해서 메모저장만 해 놓으면, 리디북스 홈피 마이메모 메뉴에서 한꺼번에 복사할 수 있어요. 리디 메모기능 편합니다. 방법이 어째 애매해서글치 ㅋㅋ
그래서 아예 못 막습니다.
이건 뭐 책의 소유주인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