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산과 드넓은 툰드라, 그리고 빙하호수와 피오르드가 펼쳐진 곳 파타고니아. 자동차 여행을 위한 최적의 장소다.
1. 렌트는 어디서?
파타고니아 지역 렌트 이용시에는 주로 푼타아레나스 공항이나 엘 칼라파테 공항에서 차를 수령해 남부 파타고니아 지역을 한바퀴 도는 코스로 여행하는데, 우리는 푼타아레나스에서 차량을 수령해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엘칼라파테에서 다른 여행자에게 차량을 넘기는 일정이었다.
2. 이것만은 잊지말자
어느 곳에서 차량을 빌리든 아르헨티나-칠레 국경을 넘으려거든 렌터카 수령할때 미리 요청해서 국외에서까지 보험이 적용되는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받아 지참해야 국경 통과가 가능하다. 서류에 드라이버로 지정한 사람 이름이 다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자. 등록되지 않은 드라이버가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 이 보험관련 서류가 없으면 그 자동차는 절대 국경을 못넘어간다.
3. 차종 선택은?
이 지역을 말끔한 포장도로로만 운전해 다니면 굳이 렌터카를 이용할 필요가 없겠지. 사람의 흔적이 전혀 없는 광활한 대지를 누비기 위한 선택이니까. 그러니 차종은 오프로드에 적합한 4륜구동모드가 가능한 픽업트럭이나 suv를 추천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차량이 수동이기에 만약 자동으로만 운전이 가능하다면 예약시에 자동 차량을 확보해야 한다.
4. 비용은?
차량 렌트 비용은 비싸다. 많이 비싸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성수기 기준으로 하루에 15만원 정도에다 보험과 CrossBoarder Fee 는 별도다. 예약 없이 현지에서 로컬업체에 렌트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가능하지만 성수기일 경우 혹시 차량 섭외가 안될수도 있겠지만 가격차이가 꽤 나니까 도전해 볼 만 한듯?
파타고니아 지역 칠레와 아르헨티나 국경 정보는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고하세요 (해당 국경의 구글맵 좌표 링크 포함하고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imkitsch/221229900046
가고 오는데만 꼬박 만 4일이 갈리니...
여담이지만..
혹시 파타고니아 맥주는 드셔보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12월쯤이면 티에라 델 푸에고 다니는 비행기가 운영할겁니다. 그지역이 사람 별로 없고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