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s 9350을 뒤늦게 구매해서 사용하는데 굉장히 만족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터치패드가 덜컹거려 분해해서 직접 수리를 했는데
재조립이후 그동안 문제되지 않았던 고주파음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좀 둔감한 편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한 번 들리기 시작하니 정신병 걸릴 정도로 신경쓰입니다.
원인을 찾기위해 분해, 조립, 재부팅을 수십번 반복하고 겨우겨우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소리는 두 가지 종류도 나뉘는데 하나는 스피커에서 나는 고음의 지지직 소리, 그리고 다른 하나는 컴퓨터에서 뭔가 작업하는 듯한 드르르륵 하는 소리입니다.
작업하는 듯한 소리의 원인은 ssd에서 나는 것이고,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는 메인보드와 배터리를 가로지르는 스피커선 때문에 나는 소리입니다.
메인보드가 굉장히 정렬되고 깔끔했던 노트북만 사용했던 터라 xps 13의 테이프 덕지덕지, 선 치렁치렁한 모습은 참혹하기 까지 했습니다.
여튼 해결책은 3가지인데,
1. 스피커 선의 위치를 정렬하면 됩니다.
외국에서도 coil whine이라고 해결책이 몇 개 있는데 이 분의 유튜브를 보며 그대로 따라하려고 했습니다.
사진에서 중간에 보이는 ssd와 밑의 배터리 사이에 스피커 선이 지가고 이는 테이프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게 위의 사진처럼 지나가야 소리가 덜 합니다.
조금이라도 배터리쪽으로 내려간다거나 중간에 꺾이게 되면 소리가 심해집니다.
위의 모양처럼 테이프로 고정시키세요.
2. ssd에 써멀 패드 부착

써멀패드를 붙이면 온도가 15도 정도 떨어진다고 하는데, 저는 하드한 작업을 하지 않아서 그건 모르겠으나
확실히 ssd에서 나는 작업하는 듯한 드르륵 소리가 좀 줄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군데군데 붙였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왼쪽 위 히트파이트 부분에 전부 붙였고,
ssd카드위에도 전체적으로 감싸지게 넓게 붙였습니다.
어쨌든 붙이는 것만으로도 조금이나마 소음이 감소됩니다.
3. 마지막으로 전력관리에서 최대 프로세서 사용률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는데, 97%로 내리니 소음이 거의 완전히 사라지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성능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 같지 않아 배터리 사용시 97%로 놓고 사용중인데 이제야 좀 조용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조용한 곳에서는 드르륵 소리가 작게나마 들려 고질병이구나 생각하고 쓰고 있습니다.
외국 포럼까지 뒤져보니 9350과 9360에 모두 해당하는 해결책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9370에서는 이런 문제가 없길 바랍니다 ㅠㅠ
저는 다음부터는 xps 안 쓰렵니다...
게임 노트북에서 울려퍼지는 펜소리도 그냥저냥 별 느낌없이 사용하면서 나는 둔감하구나 했는데,
xps 의 고주파음은 상상 이상으로 신경 쓰이게 만들더라구요.
아마도 불규칙인 소음이어서 그랬던거라고 생각하는 중 이에요.
다른거 다 좋았는데 정말 다 좋았는데 기기변경 했습니다.
저의 경우 이어폰을 꼽으면 고주파음이 없어졌었어요. 빼면 다시 생겼구요.
SSD가 문제인가 싶어서, SSD를 삼성 EVO 로 바꿔본적이 있는데 저는 여전하더라구요 (소리는 줄음) ㅠㅠ..
지금은 처분했지만, 코일 와인 소음 외에는 대체적으로 다 만족했던 모델입니다.
저도 첨 느끼는 기분입니다
저는 97로 하니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SSD 빡센 작업 돌리고 귀 대어보면 SSD에서 고주파음 납니다.
전 삼성 PM951입니다.
9560은 도시바랑 삼성 섞어 쓰는데 모델이 달라서 안날순 있겠네요.
삼성것은 아니구요
위 글이 참고가 될 수 있겠군요. 구동부가 없는 ssd에서 드르륵하는 소리가 난다...라기 보다는 cpu 전원부 스위칭시의 노이즈가 아닐까 의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