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는 문제 많다는 세타2 엔진이 달린 YF소나타입니다.
신경써서 조심히 탔음에도 겨울철 시동직후 냉간시에는 엔진에서 경운기소리가 납니다.
요새 시동걸고 5분씩 공회전 돌리고 출발하다가 이게 뭔짓인가 싶어서 좀 찾아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온 저점도 엔진오일로 갈아서 이전대비 어느정도 효과는 본거 같습니다.
순정규격 말고 0w20 또는 0w30으로 시험삼아 갈아보는거 추천합니다.
저 숫자가 뭔가 하시는 분을 위해... 일반적인 승용차용 엔진오일 규격은 5w20 또는 5w30 입니다.
엔진오일이 액체이다보니 온도에 따라서 기계적인 성질이 조금 다른데, 그것의 규격이라네요.
w 앞의 숫자는 저온에서의 점도이고 뒤의 숫자는 고온에서의 점도이니, 이걸 쉽게 설명하면
앞의 숫자가 낮을수록 추울때 묽은 상태이고, 뒤의 숫자는 높을수록 고온에서 덜 묽은 상태입니다.
(이게 복잡하던데... 하여간 제가 이해한 바는 그렇습니다..)
온도 낮을때는 앞의 숫자가 낮은게 유리합니다. 가격도 큰 차이 안나는데,
저가 합성유 4L짜리 한통 기준으로 보면 2000원 차이 납니다.
현대 순정오일인 저마찰유에는 마찰저감제인 몰리브덴이 타사 함유량 대비 10배 정도 많이 들어있는데, 순정유로 바꾸어주면 냉간시 소음에 효과가 있을까요?
쇼트 갈기 전까지 공업사 들어갈때마다 순정오일로 교체해주는데 상황은 동일했구요.
교체 후에는 합성유만 신경써서 넣었지만 문제는 동일하게 터집니다.
지금와서 느낀 점인데, 엔진 시동걸고 초반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 이정도 문제는 세타2 기준이라서 모든 차종에서 겪는 문제는 아닐 수 있겠네요.
찐득해지면 조용해지지만 대신 저항도 커져서 가속도 약해지고 연비도 나빠집니다.
보통 순정규격은 해당 엔진성능에 맞춰서 나오기 때문이죠.
판단은 본인이...
제가 올린 내용은 저온에서 점도를 낮추는 내용입니다.
이런거까지 공부해서 타야하나 싶은데, 순정규격으로 문제가 안터졌으면 좋겠습니다.
0w 오일도 고온점도가 다르고 오일마다 성향이 다르니 여러가지로 시도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지만 SAE가 점도등급 아닌가요? 위에서 말씀드린게 그거 같은데..
저는 엔진 교체후 순정 광유에 대한 믿지 못합니다. 이게 현기차만 그럴수는 있겠습니다만..
저가라도 합성유 등급으로 넣어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슬프게도 문제가 지연될 뿐이네요..
API, ACEA등 점도이외의 등급그레이드도 천차 만별입니다.
그간단한 등급이라는 API등급이라도 가솔린 엔진다르고, 디젤엔진 사용하는 등급이 다릅니다.
디젤이라도 DPF달린엔진 안달린엔진마져 윤활제품이 틀려집니다...
또한 각 엔진메이커나 자동차업체별 인증된 제품쓰라고 하는데 천지입니다.
물론 그런 메이커들은 그 등급 만족못한 윤활 제품을 쓰다 발생한 문제면 Out of Warranty고요.
VW내 거의 모든 메이커랑 MAN MTU 카타필라등등.. 그런메이커 너무 많아서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현기차 순정윤활유는 광유 아닙니다... synthetic ...
통상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아마 소나타 K5 차주들은 다들 겪는 문제 같아요..
세타2 성토하려고 올린 글이 아닌데 제 댓글이 자꾸 딴데로 새네요. 하여간 이런 경우에 임시방편입니다. ^^
각설하고, 엔진이 식고 오일순환이 아직 안될때 돌아가면서 깎아먹는 수명이 절반이라고 들었습니다.
오일 포함해서 관심 가지고 이거저거 시도해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너무 높게 올라가지 않으면 지극히 정상이며, 수반되는 소음도 초기 윤활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정상현상입니다.
초기 냉간시동음 잡으려고 제조사에서 규정해놓은 틀을 깨는 오일 점도 변경이요???
적극 비추 합니다!
이거 동영상을 먼저 올려서 상황을 먼저 이해를 시켜드렸어야 했는데, 여러모로 죄송합니다.
세타2 가 엄청 시끄럽긴 합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도 5w30에서 최근 0w30으로 바꾸고 나서 냉간RPM이 약 10% 정도 떨어졌습니다.
냉간 유동성이 좋으면 저온에서 윤활성이 좋은건 당연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