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DHubs.com에서 3D프린터 가이드 2018을 발표했네요.
작년에도 Black Friday와 같은 주인 11/22경에 발표했는데, 올 해도 그러네요. 서양사람들은 Black Friday에 쇼핑을 많이 하니까 그 전에 이 자료를 매년 발표를 하는것 같네요.
"어떤 3D프린터를 사야되지?" 라는 가장 자주하는 질문에 대해 어느정도 가이드를 제시해주기 위해 네덜란드의 3DHubs.com은 가장 큰 3D프린팅 플랫폼중의 하나로서, 자체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 가이드를 만듭니다.
10,154명의 프린터 소유자가 설문에 참여했고, 이들이 출력한 시간이 6,353년이고, 조사한 프린터는 668 종류이고, 3D프린트한 출력물이 148만개 -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많은 설문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3DHubs는 품질(print quality, build qualiyt), 신뢰성, 사용자 편의성, 출력실패율, A/S 서비스, 커뮤니티, 운영비용, 소프트웨어 그리고 가치 를 중심으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테고리를 나누어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발표를 합니다.
카테고리는 Prosumer(프로슈머), Workhorse(일꾼), Budget (예산), Plug 'n' Play (플러그 앤 플레이),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이렇게 5개로 나누었습니다.
카테고리별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Prosumer 카테고리입니다.
뛰어난 품질의 출력물을 신뢰성있게 출력해낼 수 있는, 가장 뛰어난 데스크탑 3D프린터들입니다.
전문 디자이너나 소규모 업체들에게 적합한 3D프린터들입니다.
출력품질과 신뢰성에 높은 비중을 두었다고 합니다.
첫번째로 Ultimaker 3 Extended 입니다.
기존 Ultimaker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며, Ultimaker 3 부터 듀얼노즐을 채택했죠.
듀얼노즐이라 속도가 느린게 단점으로 꼽혔네요.
두번째로 Raise3D N2 입니다.
Raise 3D 제품이 처음 이 순위에 진입을 했네요. 출력사이즈도 충분하고 해외 평도 좋은 것 같네요. 소프트웨어가 단점으로 꼽혔네요.
Form2 입니다.
Form2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레진 소재를 사용하는 SLA 장비이며, 출력사이즈는 기존 Form1+ 보다 커진 145 x 175 x 175mm 이죠. 뛰어난 출력품질로 유명하죠. 하지만 소재 비용이 비싸고, 프린터 가격이 비싼게 단점으로 뽑혔네요.
Mark Two 입니다.
Markforged 사의 Mark Two 가 순위에 올라왔네요. 개인적으로는 좀 의외네요.
이 회사 제품은 Carbon-Fiber 소재를 출력할 수 있어서 유명해졌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프린터는 아니라서 말이죠. 강한 플라스틱 소재를 출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비싸네요.
Markforged 사는 Metal X라는 금속 3D프린터로 요즘 Hot 한 회사중의 하나죠.
Workhorse(일꾼) 카테고리입니다.
출력실패율이 낮고 신뢰성이 높은 3D프린터들입니다. 따라서 신뢰도에 가장 비중을 크게 주었고, 출력품질, 가치 순서로 비중을 주었고, 사용자가 제품을 약간 변경할 수 있는 점도 고려했다고 하네요.
Original Prusa i3 MK2S 입니다.
Prusa Reasearch에서 만든 Original Prusa i3 MK2S 모델이 선정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많이 안쓰는 것 같은데, 해외에서는 좋은 호평을 받고 있지요. 가격도 저렴하죠. 소음이 큰게 단점으로 꼽히네요.
계속해서 성능을 향상시키는게 놀랍고, 최근에는 MK3 모델이 출시되었죠.
Makergear의 M2 모델도 꾸준히 순위에 오르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도 역시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델입니다. 신뢰성있고 안정적이라고 하며, 사용편의성은 좀 떨어진다고 합니다.
TAZ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TAZ6가 선정되었네요. 이 제품도 국내에서는 많이 쓰이지 않죠.
Aleph Objects는 오픈소스 진영을 대표하는 회사중 하나로써, 이 제품도 역시 오픈소스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넉넉한 출력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음이 단점으로 꼽혔네요.
이번에 Workhorse 카테고리에 선정된 제품들은 Prusa 방식의 구조를 가지고 있고, 국내에서 많이 쓰이지 않는 모델이라는 공통점도 있네요.
그럼, Budget 카테고리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저가의 가성비 좋은 3D프린터들입니다. 우선순위는 가치(value/cost)를 가장 높게 보고, 어느정도의 출력품질이 나오고, 사용자가 어느정도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2012년 인디고고에서 시작한 이 제품은 Budget 카테고리에서 계속 상위를 유지하고 있네요. 저렴한 가격대비 출력품질도 괜찮은 델타방식의 제품입니다. 사용하기가 어렵고, 소음이 큰게 단점이네요.
2016년에 출시된 이 제품은 가격대비 큰 출력사이즈, 복잡하지 않은 조립, 히트베드 등의 기능으로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많이 회자가 되는 제품입니다. 속도가 느리고, 소음이 큰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220 달러로 가격이 순위에 오른 프린터중에서 가장 저렴합니다. 출력크기가 작고(120x120x120), 속도가 느리지만, 사용하기 쉽고, 운영비용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송받은 상자에서 제품을 꺼내서 최소한의 셋업작업을 하고, 바로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들을 Plug n Play 방식으로 분류했습니다. 신뢰성(reliability)과 사용하기 쉬움(ease of use)에 가점을 많이 주었다고 합니다.
헝가리 회사인 CraftUnique 사의 제품으로 Plug n Play 방식에서 계속 상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비 품질이 좋고, 소프트웨어도 사용하기 편하다고 합니다. 속도가 느리고 소음이 큰게 단점이라고 하네요.
3년 연속으로 이 부분에서 순위를 지키고 있는 LulzBot Mini 입니다. 같은 회사의 TAZ6와 비슷한 디자인에 사이즈만 작게 만든 모델인데 계속 좋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사용 편의성, 오픈 소스로 개발된 장점과 출력사이즈가 작고, 소음이 큰게 단점으로 꼽힙니다.
작고 쓰기 편하고, 디자인이 예쁘고, 가격도 저렴한 장점이 있고, 빌드 사이즈가 작고, 소재는 PLA만 사용 가능하고, 히트베드가 없다는 단점이 있네요.
사용하기 편하고, 출력품질 우수하고, 출력실패율이 적은 장점과 출력속도가 느린편이고 오픈소스가 아니라는 단점이 있네요. 출력 소재는 전용소재만 사용 가능했으나, 타사 소재들도 사용할 수 있게 오픈되었습니다.
SLS(Selective Laser Sintering)방식의 3D프린터인데, 3Dhubs.com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산업용 3D프린팅 기술이라고 합니다. 산업용 장비이니 출력품질, 신뢰성, 지원에 대해 가점을 많이 주었다고 합니다.
SLS 부문에서도 Desktop SLS 장비들이 출시가 되면서, 대중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Sinterit사의 Sinterit Lisa SLS 3D프린터를 이미 출시했고, Formlabs사의 Fuse1 3D프린터도 출시 예정입니다.
참고로,
3DHubs.com의 이 레포트는 국내 판매 현황과는 다르며, 자체 데이터를 사용하여 만든 자료임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할 만한 자료입니다.^^ 다른 곳에서도 3D프린터 순위를 발표하지만, 가장 많은 백데이터를 이용하고,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발표하기 때문입니다.
원문 : https://www.3dhubs.com/best-3d-printer-guide
예전 자료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2017년도 자료는 http://blog.naver.com/skydownkr/220867561518
2016년도 자료는 http://blog.naver.com/skydownkr/220597027554
이상입니다.-3D그루-










































저는 그냥 Prusa i3 rework 사용하고 있네요.
저도 소음이 좀 있는데 상기 목록의 델타 방식도 소음 문제가 적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