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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과강좌

생활상식 비행기 탈 때 유용한 팁(+수정보완) 53

27
니콜라
34,681
2017-11-02 19:10:01 수정일 : 2017-11-03 09:54:39 202.♡.36.18

오..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호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퇴근하기 전에 시간이 남아 하릴없던 차에 올린 글인데 ^^;

몇 가지 추가 및 수정합니다.


=============


매주 비행기 타고 출장 다니다보니 살기 위해;; 익힌 팁들입니다.


1. 꿀잠을 자고 싶다면 목배게보다 안대와 귀마개를 챙기자: 승무원한테 요청하면 주기도 한다. 물론 저가항공에서는 판다. 하지만 퀄리티가 천차만별이라 자기한테 맞는 안대를 가지고 타는 편이 제일 좋긴 하다. 본인은 아시아나 항공에서 받은 걸 애용(고정걸이가 귀에 거는 방식이라 편하다).


1.1. 목배게는 오히려 짐만 되는 경우가 많다: 필요하다면 공기로 불어넣는 방식이 휴대하기에 편하고, 공기를 살짝 덜 넣으면 오히려 쿠션감이 좋다.


1.2. 귀마개는 랜딩한다는 방송이 나오면 빼자: 하강하면서 외기압이 높아지면 이도 안으로 빨려들어가 불편할 뿐더러 위험하다.


2. 마스크를 쓰자: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도 좋다. 호흡으로 배출되는 수분을 어느 정도 막아줘서 건조한 기내 공기에서 숨쉬기에 훨씬 편하다. 특히나 자기가 입 벌리고 자는 타입이라면 더더욱 유용.


3. 빈물병을 가지고 다니자: 액체류가 담기지 않은 용기는 보안검색에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200~300ml 정도의 작은 물병을 가지고 다니면 공항 급수대에서 물을 받아서 탈 수도 있고,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물을 달라고 할 때도 편리하다.


4. 에코백을 고이 접어 캐리어에 넣어놓자: 가방을 주렁주렁 들고다니고 싶지 않다면 캐리어에 깔끔하게 다 담아서 이동하고, 보딩 직전에 필요한 물건들(비행 중 읽을 책이라던가, 핸드폰, 지갑 등)만 에코백에 넣어 들고 캐리어는 수납공간에 올리고 에코백은 발 아래 놓으면 뭐 꺼낼 때마다 부산 떨지 않아도 된다.


5. 가능하다면 탑승 전에 샤워, 아니면 세수하고 이라도 닦자: 라운지 이용 가능하다면 샤워를 하고 타면 훨씬 다음 일정을 소화하기에 개운하다. 기내에서도 깔끔한 기분이고. 아니면 세수하고 이 닦고 로션 크림 충분히 바르고 립밤까지 발라주면 건조한 기내에서 훨씬 편하다.


6. 하강 중에 귀가 먹먹하다면 하품을 크게, 아니면 껌을 씹자: 코를 막고 귀로 바람에 가게 부는 방법(발살바법)이 가장 효과가 좋지만 자주 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


6.1. 발살바법이 하강시 막힌 귀를 뚫는 데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만 과할 경우 중이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상압보다 더 밀어내게 되면 무리가 가니까요. 특히 감기에 걸렸거나 축농증, 비염 등이 있는 경우 체액이 넘어가 염증이 이도로 전이될 수도 있다니 과하게 하지 마시고 어느 정도 뚫리는 느낌이 들면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크게 하는 방법으로 적절하게 외내기압을 맞추는 법을 권합니다.


7. 비행기 탑승 전에 주는 신문을 챙기면 나중에 바닥에 깔아서 신발을 벗고 있거나 짐을 내려놓을 때에도 덜 찝찝하다


8. 제가 기내에 꼭 가지고 타는 5종세트: 안약(인공눈물), 립밤, 마스크, 안대, 귀마개 + BOSE QC35 (...)


9. 제 여권 케이스에 들어 있는 것들: 볼펜, 여권, 심카드 트레이(핀 포함), 여분의 여권 사진, 각국 입국서류(특히 자주 가는 국가들 입국 신고서나 한국 세관 신고서 등), 항공권/호텔예약 프린트(A4지 삼단으로 접으면 딱 맞습니다)

* 참고로 저는 무지 패스포트 슬림 케이스를 씁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hg1214&logNo=220734147544&parentCategoryNo=&categoryNo=25&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참조 (제 블로그 아니에요 그냥 검색된 곳..)



니콜라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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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는 콜라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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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3]
Hearit
IP 116.♡.69.63
11-02 2017-11-02 19:44:49
·
마스크에 대해서는 매우매우 공감합니다.
그리고 빈 물병은 좋은 팁이 네요. 감사합니다.
징기즈
IP 106.♡.8.102
11-02 2017-11-02 20:18:05
·
유용하네요. 감사합니다.
시어도어
IP 175.♡.33.28
11-02 2017-11-02 20:19:59
·
마스크팁 정말 유용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kabaneri
IP 39.♡.58.238
11-02 2017-11-02 20:46:56
·
확실히 목베개는 공기를 좀 덜 넣는 것이 좋죠
아무래도 고도가 높아지면 기압차로 어마어마하게 부푸는 ㄷㄷ
아마존직원
IP 117.♡.1.244
11-02 2017-11-02 20:47:11
·
감사합니다~ 좋은 팁이네요
리누
IP 218.♡.137.165
11-02 2017-11-02 21:09:37
·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이어폰 하나 있으면 진짜 꿀잠 잡니다. ㅎㅎ
니콜라
IP 202.♡.36.18
11-03 2017-11-03 09:46:05
·
저도 QC35 들고 탑니다 ㅎㅎ 근데 오래 끼고 있으면 귀 아프고 머리 아파서.. 잘 때는 귀마개 합니다.
히익v
IP 80.♡.82.153
11-02 2017-11-02 21:12:22
·
저도 목베개는 무조건 공기 넣는걸로 챙기고 기압에 따라서 좀 덜 넣고 더넣고 합니다.고도에 따라서 크기 변하는 거 보면 재밌어요 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주희압빠
IP 121.♡.155.7
11-02 2017-11-02 22:16:37
·
저는 코 막고 코푸는? 방법 쓰는데 부작용 있나요?
사리의추억
IP 221.♡.127.137
11-02 2017-11-02 23:55:17
·
아무래도 고막에 무리가 있을 거 같습니다.
qwety
IP 124.♡.161.111
11-03 2017-11-03 01:37:55 / 수정일: 2017-11-03 01:38:06
·
이퀄라이징... 공기통매고 바다에서 하는, 스쿠버 다이빙할때도 흔히 쓰는 방법이라...
영혼까지 불어 제끼지 않는한 무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니콜라
IP 202.♡.36.18
11-03 2017-11-03 09:45:29
·
본문에 내용 살짝 추가했습니다. 너무 과하면 고막에 무리가 갑니다. 어느 정도 이퀄라이징이 되면 그 뒤에는 하품이나 침을 삼켜서 적절하게 맞추는게 좋습니다. 특히 감기나 비염, 축농증이 있으면 자제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Avaritia
IP 147.♡.136.124
11-06 2017-11-06 22:05:41
·
제가 스쿠버 좀 해서 약간 아는데 귀 상태가 사람차가 많이 나서 어떤 사람은 이퀄 강하게 하면 며칠 멍멍할 수 있고, 중이염 위험도 큽니다.
꿈꾸는과학자
IP 190.♡.103.193
11-02 2017-11-02 22:23:53
·
+ 가운데 블락에서 복도측에 탈거라면 오른쪽이 낫다.

보통 광동체의 경우
ㅇㅇ ㅇㅇㅇ ㅇㅇ
1 2 (복도1) 3 4 5 (복도2) 6 7
이렇게 좌석이 있는데요. 좌석 지정으로 3번에 탈거라면 5번을 추천합니다.
보통 저는 화장실 갈 때나 등등 아무에게도 방해 받고 싶지 않고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중간 블락 복도쪽에 앉는걸 선호하는데요. 탈 때 승무원이 보딩패스를 확인하고 1,2, 3,4 인경우는 왼쪽 복도, 5,6,7 인 경우는 오른쪽 복도로 유도합니다.
사람이 이게 일단 특정 복도로 들어가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그쪽이 자기쪽 복도라는 인식이 되는지, 가운데 4번 승객의 경우 일행이 옆에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화장실 갈 때나 이동할 때 오른쪽 보다는 왼쪽 복도를 이용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3번 보다 5번이 4번 좌석의 이동으로 방해받을 확률이 적죠.

어디서 듣고 유심히 지켜봤는데 확실히 그런것 같더라고요.

K3S
IP 210.♡.238.83
11-03 2017-11-03 00:45:53
·
꿈꾸는과학자님// 대부분 오른손잡이여서 일듯 합니다. 무의식중에 왼쪽을 선호하게 되죠.
예리남편
IP 82.♡.181.88
11-03 2017-11-03 04:19:54
·
생각해보니 그런거 같네요. 대단하십니다.
니콜라
IP 202.♡.36.18
11-03 2017-11-03 09:47:08
·
오 이건 저도 모르던 팁이네요. 전 타면 대체로 자니깐 안쪽에 앉으신 분들이 아예 나오실 생각을 안하셨는지도 ^^; 저는 보통 왼쪽 통로를 선호합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내리니까요..
RadFaith
IP 219.♡.170.4
11-02 2017-11-02 22:34:48
·
에코백 챙기는거 진짜 추천입니다
asdkk2
IP 61.♡.98.69
11-02 2017-11-02 23:17:26
·
오~ 마스크 좋은 팁입니디!!
AlbaChiara
IP 218.♡.32.226
11-02 2017-11-02 23:22:20
·
기압차가 생길땐 침을 꼴깍 삼키면 괜찮아 집니다
나그라
IP 223.♡.21.134
11-03 2017-11-03 00:03:13
·
에코백이 유용하죠^^
뱃살마왕
IP 59.♡.0.194
11-03 2017-11-03 00:45:16
·
다이소 같은데서 2천원 정도하는 실내 슬리퍼 사서 가지고타세요. 비행기에서 주는 슬리퍼는 부직포 수준이라.. 전 장거리 갈 땐 싼 실내용 슬리퍼 사서 돌아오는 비행기 까지 쓰고 버리고옵니다.
Runtoyou
IP 121.♡.60.227
11-03 2017-11-03 00:47:46
·
볼펜도 하나 챙기는게 좋아요 ㅎㅎㅎ슬리퍼도 하나 챙기면 편합니다...
gloel
IP 210.♡.1.32
11-03 2017-11-03 09:18:00
·
볼펜 진짜 중요하죠ㅋㅋㅋ
WEST
IP 162.♡.172.11
11-03 2017-11-03 02:06:21
·
에코백 감사합니다...
NeverEnd
IP 218.♡.211.129
11-03 2017-11-03 02:07:00
·
귀마개는 3M 이어플러그 추천 합니다.
Zombiepower
IP 96.♡.200.158
11-03 2017-11-03 02:08:37
·
비행기에서는 이 베개가 좋더군요 https://amzn.com/B06WVR48SW
cybertyx
IP 222.♡.115.232
11-03 2017-11-03 02:23:32
·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4412

부포니 목베개 추천합니다 짱짱하고 좋아요
HotCrispy
IP 211.♡.191.109
11-03 2017-11-03 03:47:55
·
와 뱅기 수백번 타봤는데

전혀 생각도 못했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십년전에 이걸 봤어야 했는데 ㅜㅜ
Lunic
IP 221.♡.205.7
11-03 2017-11-03 04:10:45 / 수정일: 2017-11-03 04:18:44
·
3번 뭔가 좀 이상한데.. 빈 용기도 100ml 이상이면 보안검색대 통과를 못하지 않나요?
물론, 보안검색대 통과 하고 나서 물병을 구입하는것이야 괜찮습니다만.

곰부릭
IP 122.♡.35.77
11-03 2017-11-03 04:47:00
·
빈 생수병 통과됩니다. 제가 해봤습니다.
뱃살마왕
IP 59.♡.0.194
11-03 2017-11-03 07:36:30
·
통과 되는 곳도 있고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
복불복이예요.
지우개>
IP 113.♡.243.160
11-03 2017-11-03 07:38:41
·
빈 생수병이 안되는 공항이 있다고요??
아마티
IP 111.♡.142.75
11-03 2017-11-03 09:17:07
·
500ml짜리 보온병도 많이 가지고 다녔었어요;;; 문제 없지 않을까요?
니콜라
IP 202.♡.36.18
11-03 2017-11-03 09:48:18
·
제가 아시아, 중동, 유럽 다 다니지만 빈 병이 안되는 곳은 없었습니다만, 혹시 안되는 공항이 있다면 특정해서 알려 주시면 좋은 팁이 될 듯 합니다.
limi
IP 211.♡.155.61
11-03 2017-11-03 11:22:58
·
저도 빈 물병 챙기는데 걸린적 없습니다
klatuu
IP 203.♡.192.35
11-10 2017-11-10 18:47:44 / 수정일: 2017-11-10 18:48:25
·
지난 여름 LAX통해서 미국 갔다왔는데 빈 물통 이상없이 통과했습니다 my bottle이라고 써있는 투명물통입니다
LuaN
IP 66.♡.42.210
11-03 2017-11-03 08:48:36
·
뱅기 몇 번 타보지는 않았지만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안대, 빈 물통, 에코백 등등)
기내에서 쓸 물품들 (안대, 펜, 충전 케이블, 보조 배터리, 이어폰, 돼지코 등)은 조그만 파우치에 담아서 앞쪽 포켓에 쑤셔넣고 가방은 올려뒀었는데 부피가 큰 물품은 에코백을 사용하여 앞자리 밑에 두면 편할 것 같네요.
체코이불
IP 110.♡.57.2
11-03 2017-11-03 08:48:44
·
저랑 비슷하시네요.
그냥 비행기 타기 직전에 물이나 탄산수 같은 것 사요. 따로 생수통 가져가기 번거롭기도 하고 잘 잊어버리기도 하고요

그리고 정말 비행기 타시 전에 세수와 양치질 다하거든요.
야간 비행이면 공항내 샤워시설을 이용하기도 하고요.
세리나스
IP 121.♡.173.219
11-03 2017-11-03 09:18:28
·
오 물통과 마스크 정보 감사합니다 ^0^!
sederunt
IP 150.♡.242.46
11-03 2017-11-03 09:48:35
·
저는 에코백을 굳이 챙기기보다는 면세품 받을 때 주는 봉투를 활용해요.
limi
IP 211.♡.155.61
11-03 2017-11-03 11:24:25
·
저도 물병 볼펜 그리고 이북리더는 꼭 챙깁니다
새벽강
IP 218.♡.129.162
11-03 2017-11-03 12:55:44 / 수정일: 2017-11-03 12:58:35
·
1-2 관련해서는 제 경험담에 의한 다른 의견이 있는데 저는 하강 시작하면(기장님이 방송 또는 플라이트 맵의 고도 변화를 참고) 꼭 귀마개를 합니다(3M의 오렌지색 스폰지 타잎). 저 경험상 기재에 따라서 어떨 때는 한 쪽 귀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데 귀마개를 하고 있으면 이 증상이 상당히 경감되거나 발생하지 않더군요. 다만 귀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한 다음 끼는 것은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신체 내부와 기내의 기압 차이는 귀마개가 물리적으로 안쪽으로 이동할 정도로 심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염이나 기타 원인으로 비행기 이착륙시 귀가 자주 아프신 분들은(항공성 중이염이라고 하더군요) 인천공항의 경우 탑승구 가까운 매점이나 커피숍에서 꼭 껌을 사세요. 이, 착륙 할 때만 씹고 계시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정말 심하신 분들은 [비행귀] 라는 제품을 검색해 보세요(동일 상품을 해외 쇼핑몰에서도 팝니다)
니콜라
IP 202.♡.36.20
11-03 2017-11-03 15:30:16
·
저는 이륙할 때부터 귀마개를 하고 있는 편이라 (그것도 깊숙히) 착륙할 때는 빼지 않으면 이퀄라이징이 안되서 매우 불편합니다. 하강 고도에 진입한 후에 착용한다면 기압차가 크지 않으니 괜찮을 수도 있겠네요.
영화처럼
IP 42.♡.179.133
11-04 2017-11-04 00:22:43 / 수정일: 2017-11-04 00:23:52
·
호텔 숙박 시 비치되어 있는 일회용 슬리퍼 신고 나서 잘 숨겨(?)두면 다음날 청소하면서 새 것으로 또 비치해 줍니다.
이거 챙겨놨다가 장거리 비행 시 신으면 좋습니다.
집에 이런식으로 챙겨온 슬리퍼가 너댓 켤레 되네요.
볼라벤
IP 221.♡.101.22
11-04 2017-11-04 00:41:19
·
빈물병 완전 꿀팁이네요 ㅋㅋㅋㅋ
chekmate
IP 110.♡.65.70
11-04 2017-11-04 01:53:24
·
내공이 느껴지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azyFather
IP 125.♡.126.155
11-04 2017-11-04 16:43:37 / 수정일: 2017-11-04 16:43:53
·
또하나의 꿀팁 하나 드리자면, 다이소에서 파는 변기에 붙이는 커버 천원인가 2천원하는데, 이거 사서 해외 호텔에서 붙여서 쓰시면됩니다. 이상하게 호텔은 변좌가 사기 비스무레한 재질이라 앉으면 끔찍하게 차가워서, 똥이 도로 쏙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이거 붙여놓고 쓰시다가 버리고 오시면 됩니다. 자고 일어나서 변기 앉을 때 너무 편안합니다.
이기는
IP 210.♡.16.226
11-06 2017-11-06 10:02:24
·
맨 끝에 새로 붙은 일수가방 제 취향이네요. ^^^
Noire_
IP 122.♡.41.199
11-06 2017-11-06 14:30:21
·
꿀팁 고맙습니다
아이퍽이나
IP 125.♡.9.88
11-08 2017-11-08 20:18:18
·
목배게는 목 뒤로 하는게 아니라 앞으로 하는거라면서요?

저도 QC35 들고 탑니다.


One more thing!!
저만 있는 신박한 능력!!!

귀를 안에서(?)맘대로 열수(?) 있어서
기압 조절을 참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침삼킴. 껌씹기, 하품 그런거 필요 없음
beshunu
IP 182.♡.249.69
11-08 2017-11-08 21:12:02
·
좋은글 감사합니다 ^^
디씨
IP 203.♡.137.2
11-23 2017-11-23 15:46:57
·
달달한 꿀팁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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