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은: http://seoulrain.net/2017/01/15/googlephotofolder/
폴더별로 PC에 쌓아두고 시간 날 때마다 구글포토에 업로드했는데, 폴더별로 정리된 사진을 모두 업로드하면 폴더 이름대로 앨범을 만들어 묶어주면 좋을텐데 그게 안 되더군요. 하다보니 요령이 좀 생겼는데… 공유하고자 합니다.
안 좋은 방법
폴더별로 구글포토 사이트에 드래그앤 드롭하고, 기다렸다가 다 올라가면 새 앨범에 추가해서 제목에 앨범 이름 타이핑해서 넣고 … 뒤로 빠져나가 다시 다음 폴더 업로드하고… 그러다가 앨범 생성에 실패했다고 하면 멘붕에 빠지고…
이렇게 하지 마세요. ㅠㅠ
어떤 분은 사진 한 장만 먼저 올리고, 그걸로 앨범 생성을 마친 후에 해당 앨범 안으로 들어가서 나머지 사진을 추가 업로드하던데 … 앨범 생성 실패 위험을 줄인다는 점에서는 좋지만 시간은 역시 오래 걸리는 건 마찬가지 같습니다.
추천하는 방법
일단 구글포토에서 중복된 사진을 잘 관리한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즉, 이미 올라간 사진을 다시 업로드하려고 할 때 다시 올리는 게 아니라 같은 사진으로 인식되면 알아서 스킵합니다. 따라서 1,000장 업로드할 때 올리다가 중간에 인터넷 끊겼는데 몇 번까지 올렸더라 까먹었는데 큰일났다.. 이런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전체 사진 선택해서 다시 올리면 안 올라간 사진부터 올립니다.
또한 하나의 사진은 여러 앨범에 소속될 수 있죠. 앨범이라는 게 태그/라벨 같은 개념이지 실제 컴퓨터 폴더의 개념은 아니죠. 그러므로 앨범이 중복 생성되었거나 특정 앨범 안에 사진이 잘못 소속되었다고 해도 간편하게 수정이 가능하고 앨범에서 빼내어도 그 사진이 구글 포토에서 사라지는 건 아니라는 것.
그래서 사실 폴더 50개에 사진이 수천 장이 있는 상황에서 아래와 같은 순서를 추천드립니다.
1. 50개 폴더를 한꺼번에 올려버린다. 50개 폴더 전체를 구글포토 홈페이지에 드래그앤드롭 해도 되고, 전용 업로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업로드 감시 폴더에 50폴더 전체를 넣어버리고 컴퓨터를 켜놓으면 된다. 전용 업로더가 편한 측면도 있는데 어디까지 올라갔는지 실시간 확인이 힘들고 속도도 좀 느려서 크롬에서 업로드하는 걸 추천한다.
2. 만약 올리다가 실패하면 편하게 다시 전체 폴더 드래그앤드롭하면 된다. 중복된 건 알아서 처리되고 처음부터 다시 올리지는 않으니까. 이렇게 모두 올린 다음에, 다시 첫 번째 폴더를 업로드한다. 드래그앤드롭.
3. 그럼 해당 사진이 이미 구글포토에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업로드가 완료되는데, 이 때 나타나는 화면에서 새 앨범 추가를 눌러 폴더 이름으로 새 앨범에 할당해주면 된다.
기타 시도해본 방법
1. Google photo organizer. Alpha version 라는 게 있어서 써봤다. 업로드를 해주는 건 아니고, 이미 업로드된 사진과 PC 에 있는 사진을 비교해서 같은 사진이면 PC 의 폴더 구조대로 앨범을 생성해서 구글포토에 있는 사진을 재정렬/정리해주는 앱인데, 아이디어는 훌륭하다만 생각대로 잘 작동되지 않아서 결국 포기함.
2. 피카사(Picasa) 사진관리 프로그램 안에 구글포토로 업로드하는 기능이 있었고, 이 프로그램에서 앨범 작업을 미리 한 다음에 업로드하면 구글포토에 앨범으로 예쁘게 들어간단 소리가 있었던 거 같은데 … 현재 피카사는 공식 지원 중단된 상태.
결론
제일 좋은 건 폴더에 집착하는 마음 자체를 버리는 거 같습니다. 이메일도 처음에는 사람들이 계속 폴더에 넣고 싶어했는데 결국 그냥 보관처리(archive)만 해버리고 잊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걸 알게 되었죠. 제 경우도 앨범으로 묶는 걸 깜박했어도 대충 언제쯤이었느지만 기억해도 금방 사진을 찾아낼 수 있더라고요.
그래도 다량의 사진을 PC에서 자주 구글포토로 업로드하신다면, 1) 먼저 모두 업로드하고 2) 나중에 덮어쓰듯 재 업로드하여 해당 사진에 대한 앨범명을 할당하는 순서가 편하지 않나 하네요.
(2017년 1월)
교토, 음식 이런 단편적인 걸로 검색해도 쭉 나와요
디카로 찍은 위치정보 없는 사진도 자동으로 위치정보가 기록되더군요.
사진 내용도 인식해서 '꽃', '건물'같은 키워드 검색도 가능합니다.
천장씩 업로드 어디까지 했더라 멘붕은 그 후에 더 심하게 왔죠.....
아직 2010년이랑 2013년 사이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네요...
ㅠㅠ 계속 중복이 생기면 업로드하시면서 멘붕 오겠습니다 흑..
도구인가에 있는 일괄업로드 인가 그럴겁니다
피카사가 종료 되었다고 기능이 아예 작동 안하는게 아닙니다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피카사로 올리면 웹앨범이 생기고 이게 구글포토와 연결이 되도록 현재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구글포토와 결합된 형태로 사용됩니다
from CV
지금도 사용이 잘 되고 있다는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글 포토에서 선택된 사진이나 동영상의 날짜를 일괄 변경해 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게 일부는 변경이 되고 일부는 안되는 문제점이 있어서 날짜 변경후에 다시 모든 사진의 날짜가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더군요.
from CV
http://bit.ly/2Lf4JNH
전 PC로 올리신다길래 다른게 있나 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 가격이 비싸서 ㅠ
사진관리 스트레스네요
스티치 리모콘도 사서 영어공부 해봐야겠네요
헐.... ㅠㅠㅠㅠ
아이디어는 정말 좋은데 제품이 망가지면 ㅠ
애플워치가 답인가요 ?
근데 그럼 주머니속에서 만지작이 안되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