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출처는 (http://chemistyworld.tistory.com/295) 입니다. 이미지나 동영상을 정상적으로 감상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여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시현입니다. 항공용어 백과사전 시간입니다. 오늘은 항공용어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스톱오버(Stopover)와 레이오버(layover)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환승(Transfer)과 경유(transit)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공권 발매를 하다가 보면 이 단어들을 굉장히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럼 저와 함께 알아보러 가실까요?
보통 항공권 발매를 할 때 바로 직항으로 가는 경우라면 상관이 없지만 환승을 할 때에는 스톱오버냐 아니면 레이오버냐로 나뉘게 됩니다. 특히 이 스톱오버의 경우는 우리가 대한항공 편도신공을 할 때 자주 보게 되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레이오버의 경우에는 직항이 아닌 경우에 일반적으로 많이 보게 되는 단어가 될 거고요. 그럼 먼저 레이오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레이오버(layover)는 커넥션(connection)이라는 단어와 같이 혼용해서 사용합니다. welltraveledmile.com이라는 사이트를 참고하면 일반적으로 환승이나 경유를 할 때 한 도시에서 24시간 이내에 머무는 경우를 레이오버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도쿄 나리타 공항을 거쳐서 뉴욕으로 간다고 했을 때 나리타 공항에 머무는 시간이 24시간 이내라면 레이오버가 되는 것이죠.
힙먹 사이트에서 제가 항공 스케줄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인천 공항(ICN)에서 뉴욕시티(JFK)로 가는 노선들인데요. 보시면 가장 위에 Air China로 인천공항에서 베이징을 거쳐서 뉴욕시티로 가는 노선이 있습니다. 여기도 보시면 베이징에서 17시간 45분을 머물기 때문에 레이오버가 됩니다. 그리고 환승(Transfer)과 경유(Transit)에 대해서도 헷갈리기 쉬운데 환승은 타고 온 비행기의 편명이 다를 경우이고경유는 편명이 같은 경우에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위의 경우에는 Air China 132에서 Air China 989로 편명이 변경되었으므로 환승(transfer)이 되겠네요.
스톱오버(stopover)는 간단합니다. 환승이나 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머물 경우를 의미합니다. 보통 이 스톱오버를 이용해서 대한항공 편도신공을 사용하게 됩니다. 24시간 이상이므로 10일이든 한 달이든 항공기 가격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다만 대한항공이 아니라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 이 스톱오버에 대한 규정이 다르므로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스톱오버 1회까지 무료, 그 이후에 추가로 요금을 붙이는 경우도 있고 아예 스톱오버가 불가능한 항공사도 있습니다.
그럼 오늘 배운 항공용어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톱오버 (Stopover) : 환승 또는 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머무는 경우
레이오버 (Layover) : 환승 또는 경유지에서 24시간 미만으로 머무는 경우
환승 (Transfer) : 본인이 타고 온 비행기의 편명이 바뀌는 경우
경유 (Transit) : 본인이 타고 온 비행기를 그대로 타고 가는 경우
이 글의 출처는 (http://chemistyworld.tistory.com/295) 입니다. 이미지나 동영상을 정상적으로 감상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여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CLiOS
스탑오버라도 그냥 공항 안에 버티고 있고 (24시간 영업 공항 등 가능할 경우) 입국 안하면 그냥 transfer나 transit하고 만거구요,
명백히는 스탑오버가 아니라 레이오버지만, 그 시간 사이에 얼른 입국해서 놀다 환승하고선 '8시간만 스탑오버 했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구요.
엄밀하게는 경유 시간과 편명을 고려해서 '스탑오버로 환승했다', '스탑오버로 경유 했다', '레이오버해서 환승했다' '레이오버로 경유했다'고 4가지 경우가 있겠습니다만.... 요즘엔 그냥 구분 잘 안하더라구요.
스탑오버가 그래도 중요하게 구분되는 이유는 환승지 체류 24시간이 오버되면 공항세를 납부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즉, 경유건 환승이건 스탑오버로 신청하면 항공요금이 공항세 만큼 추가됩니다.
이게 항공사들이 23시간 레이오버를 많이 맞춰놓는 이유입니다. 승객입장에서는 그냥 레이오버로 추가요금 없이 환승지 관광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어디까지나 마케팅의 일환이죠. 같은 구간 비슷한 경우에 여행지 하나가 공으로 늘어나는 경우는 여행객에게는 큰 메리트가 됩니다. 승객을 '위해' 맞춘다기 보다, 판매 촉진을 위해 스케줄에 감안하는 정도겠죠. 그렇지만 분명 많습니다. 저도 많이 이용했고요.
예전에 항공사에서 스케쥴 업무 보던 사람인데, 항공사는 승객한테 한 구간 더 구경 시켜주기 위해 스케쥴을 짜는 경우는 절대 없고, 기재 운영을 하다가 들어 맞은 경우입니다. 싱가폴항공 같은 경우에는 레이오버가 길면 무료 시내 구경도 시켜주고 창이에서 사용가능한 쿠폰도 주고 했는데 이건 다 항공사에서는 비용이거든요. 비용 감수하면서 승객 한군데 더 보고 가라는 이유보다는 연결편에 대한 중간에 버리는 시간이 아까워서 경쟁우위에서 밀리기 때문입니다. 출발 도착 수요에서 중간에 기착하고 시간 버려가면서 가는 사람들은 정말 극 소수입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시간이 여유로운 분들이시겠네요. 운송업은 짧은시간 안전하고 경제적이게 수송하는게 모든 운송수단의 목표입니다. 싱가폴항공이나 캐세이 같은경우 자국 수요보다 타국가 간 연결 수요가 많아서 그런게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중간 기착에 소요되는 시간이 23시간인 경우는 극히 드물고 미니멈컨넥션타임부터 +2일까지 다양합니다. 그 모든것은 항공사에서 수요를 보고 한시간대로 집중하기 때문이죠. 땅콩의 경우 미주에서 동남아 환승손님 태우고 미주발 한국 도착 시간을 오후-초저녁으로 맞추고 한국발 동남아 가는 비행기를 그 이후 시간대로 맞춰서 편하게 보내는데, 반대로 동남아 발은 인천에 오전 일찍 들어와서 오후늦게 나가니까 몇몇 사람들이 널부러져 있는것도 볼 수 있습니다.
분명 시간여유가 있는 사람에게는 레이오버가 긴 것이 추가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라서 좋은 부분도 있겠지만 영업상 레이오버를 길게 만들어서 파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직항이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레이오버를 트랜짓으로 알고 있었네요. ^^;
감사합니다. ^^
환승 vs 경유
이렇게 나뉘는 차이만 아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