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면도기 리뷰를 올렸느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놀랐음.
근데 의외의 질문들이 많아서 일단 면도하는 방법부터 올려보기로.
남자를 위한 면도방법
면도에 중요한건 딱 세가지.
수염 불리기, 거품, 면도날
이것만 지키면 정말 깔끔하고 깨끗한 면도가 가능합니다.
# 수염을 충분히 부드럽게 불리자
보통 아침에 면도를 할 때 테크트리가
① 양치 -> 면도 -> 샤워 혹은
② 양치 -> 샤워 & 면도 일텐데요.
③ 아.. 아침에 샤워 안하는 분들도 있으니 그냥 양치 -> 면도
①, ③ 번의 경우로 하시는 분들은 면도 시 상처가 많이 날거예요.
충분히 수염이 부드러워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해결 방법은
방법 1.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 수 있도록 몇분간 면도할 부분을 적셔주던가
방법 2. 전자렌지에 물에 적신 수건을 넣고 30초~1분간 돌리고 수염에 마사지를 해야합니다.
방법 3. 면도크림을 바르고 수염이 부드러워 지도록 몇분간 방치해둬야 합니다.
# 무겁고 기름진 거품을 바르자
폼클렌징이나 비누거품으로 면도하시는 분들 있는데요.
좋은 면도용 거품은 거품의 입자가 아주 고아야 합니다.
그리고 피부 밀착이 잘 되도록 점도가 약간 있고 일반 비누거품도다 약간 무겁습니다.
표현하자면...
아주 고운면도거품에 오일이 섞여 있는 느낌
저런 느낌이기 때문에
면도 중에 면도날과 피부사이에서 피부를 보호하고, 면도 후에도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현재 시중에
쉐이빙폼, 쉐이빙젤, 쉐이빙크림, 쉐이빙오일, 쉐이빙비누
이런 제품들이 나와 있습니다.
이중에 기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겠지만
일단 추천을 해드리자면
쉐이빙크림, 쉐이빙비누를 추천합니다.
But. 쉐이빙비누는 쉐이빙 브러쉬를 사용해야 하므로 간편한 것을 선호하는 분들은 패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쉐이빙크림이 가장 면도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예전에 제가 모 카페에 면도 관련한 글을 쓸 당시에는 면도 크림 제품이 몇개 없었으나
지금은 면도크림이 굉장히 많이 나왔고 해외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제품이 있습니다.
맘에 드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되나,
추천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제가 제일 선호하며 5년이상 써온 제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광고 아닙니다)
잭블랙 슈프림 크림
(영화배우 잭블랙이 만든 제품 아님)
3중 안전크림이라는 별명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쓰면 면도날이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결코 베이는 일이 없더군요.
굉장히 부드러운 크림이라 면도 후에도 오일을 발라둔 것 마냥 부드럽습니다.
가격은 일반 쉐이빙폼이나 젤에 비해 저렴한 편이 아니나
생각보다 오래 씁니다.
쉐이빙브러시로 거품을 내서 쓰신다는 분들도 있으나,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Tip!! 갖고 있는 면도제품 버리기 전까지 사용할 방법
기존에 갖고 있는 제품을 버리고 새로 사기가 아깝다면 이 방법을 사용하세요.
코코넛 오일같은 제품을 면도거품 바르기 전에 바르고 거품 바르기
피부를 보호하면서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줍니다.
꼭 코코넛 오일이 아니더라도 되나 되도록 피부에 자극이 없는 제품이 좋습니다.
feat. 엄마, 누나, 여동생, 여친이 얼굴에 바르는 막 바르는 오일.
(갈색병 이런거 바르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면도날
면도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지만 가장 간과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잘 모르는 부분.
면도날을 언제 바꿔줘야해?
답은 평균적으로 2주~3주 입니다.
What??
아마 저 답을 듣고 무수히 많은 반론이 있을 것을 안다.
더 쓸 수 있다, 난 지금 몇개월 썼는데 아직 잘 쓴다. 면도날을 갈아서 쓰는 제품을 쓰면 더 오래쓴다 등등
이런 반론은 이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그런다. 절삭력.
하지만 면도날 교체에 중요한 점은 절삭력 뿐이 아니다.
면도날 교체 주기를 결정짓는 두가지.
절삭력, 세균
변기보다 오래 사용한 칫솔에 세균이 더 많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면도날도 마찬가지이다.
면도날을 매번 100도씨의 물에 세척하는 것도 아니고
따듯한 물에 헹구니 깨끗하겠거니, 칼이니까 깨끗하겠거니, 스댕이니 깨끗하겠지. 이러고 만거다.
면도 할 때 났던 피를 물로 헹군다고 해도 완전히 없어지나?
매번 피가 났던 칫솔을 몇개월동안 사용한다고 생각해보면 과연 계속 사용할 수 있을까?
면도날을 세척해줘서, 면도날 가는 제품을 이용해 면도날의 절삭력을 올려준다고 해도
면도는 잘 되지만 피부트러블이 계속 나는건 바로 이 때문이다.
피곤해서, 뭐가 안맞나보다, 어제 뭐 잘못먹었나 하고 넘어갔던거다.
따라서, 면도날을 자주 갈아줘야한다.
면도날이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거나, 안전면도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안전면도기 입문편인 저렴한 도루코 안전면도기는 이전에 포스팅을 했다.
미국에선 달러쉐이브클럽(Dollar shave club) 이라고 한달에 한번 면도기를 배달해주는 스타트업이 굉장한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면도기 + 면도날 몇개를 원하는 교체주기마다 교체할 수 있게 배달해주는 서비스이다.
마치면서 정리하자면.
수염을 잘 불리고,
기름지고 무거운 거품을 사용하고,
면도날을 자주 갈아준다면
면도할 때 상처가 나지 않고,
면도 후에도 피부트러블이 나지 않는
면도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이글은 다음 블로그에서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나마 털이 많이 안나서 다행이지.
주에 2개씩 써도 1년간은 쓰실 날이 만원정도면 삽니다.
저번글에 보여주신 안전면도기로 하면 어떨까요? 지금 사용하는건 마하3 3중날인데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만...
카트리지 면도기와는 다른 제품이기 때문에 면도하는 방법을 새로 익히신다고 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세네번 사용하시다보면 수월하게 사용하실 겁니다.
면도날을 수시로 갈아줄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좋습니다. ^^
꼭 비누로 거푸믈 내서 써야되나요?
쉐이빙전용비누는 한국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고, 거품 내는 작업이 좀 번거롭습니다.
잭블랙 슈프림크림이나 기타 남성그루밍 전문사이트에서 쉐이빙크림을 구매하셔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쉐이빙폼은 피부밀착도가 떨어집니다. 젤이 조금 더 밀착도가 좋구요.
크림이 제일 밀착도와 피부보호도가 좋습니다.
개당 200원 가량이죠.
주에 2개씩 쓰신다고 해도 50주 가량 쓰실 수 있습니다. 저렴하쥬?
에프터 쉐이브로 피부표면을 소독한다고 해도 커버가 안됩니다.
차라리 면도 전 면도기를 소독하고 면도 후 에프터 쉐이브를 사용한다면 나을지 모르지만
면도기가 소독이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에프터 쉐이브만으로는 면도 중 세균 감염에 치료방편은
되지 않습니다.
저도 면도날 신경 안쓰고 계속 쓰고 있었는데
날이 갈수록 피부가 망가지더라구요.
다른문제인줄 알았는데 면도기가 주범이더군요
아무래도 날이 비싸다 보니ㅜㅜ
군대에서 보급나온 면도날 뒤에보니
털의 굵기가 얇은순서로 진행하는게 좋다 하더라구요.
뺨-목-턱 순으로. 그 순서도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충분한 수염 불리기를 했다면 순서는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면도날 첫 사용시에는 그 순서가 맞으나 그 후부터는 상관 없습니다.
이미 면도날은 첫 사용시보다 마모되어 있으니까요. 면도날은 생각보다 빨리 상합니다.
면도날 사용시 3회가 지나니 첫 면도시와 많은 차이가 있어 면도날 교체했습니다.
그러니 3회때 사용했을 때의 면도감과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3-5중날 면도기는 면도날이 많이 있어 오래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다르지 않을겁니다.
위에서 아래로 밀면 항상 거뭇한게 남아서 매번 밑에서 위로 미는데
상처가 안날 때도 있지만 종종 상처가 날때가 있네요ㅠㅠ
이때도 비누칠은 한번 해주심이...
칼이 완벽하게 날카로우면 모를까, 수염에 피부가 미세하게 찢겨지면 피부가 죽습니다.
전 세수->면도->샤워 이렇게 하고 아침밥 먹고 양치라서... 왠지 양치부터라고 되어있어서 좀 신기하네요
양치 -> 샤워 -> 면도 이런 순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양치가 잴 찝찝해서~ ㅎㅎ
바쁜 아침에는 잭 블랙 + 습식 전기면도기가 제일인것 같습니다.
잭블랙은 사랑입니다~ ㅎㅎ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면 위험할 것 같은데요 따로 모아서 처리하시나요??
매일 면도를 해야되서 안전면도기에 관심이 생기는데 면도날 처리를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되서요
각각 기름종이 + 종이에 포장이 되어 있고 5개가 종이박스에 넣어져있고 그 종이박스가
플라스틱 박스에 넣어져 있습니다. 아주 작은 박스죠.
면도날을 버릴 때는 그 플라스틱 박스에 모아뒀다 버리면 됩니다.
저도 몰랐는데 받아보니 그렇게 되어 있더라구요~
안전면도기는 처음에는 조금 숙달되는 기간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기간이 지난다면 평생 도움이 될 것 같아 적응중입니다.
면도날을 일주일에 두개 세개씩 쓴다는 사치가 참 기분이 좋네요 ㅎㅎ
목부분에 털이 많아 상처 및 자극이 많은 편이라 오일을 한번 써보고 싶는데 면도기 날 앞에 살짝 묻어있는 것도 나쁘지 않아 그냥 쓰고있네요 ㅎㅎ오일도 추천 해주실 수 있나요?
국내에서 파는 것은 몇종류 안되나 아마존이나 이베이, 이탈리안바버샵 같은 직구를 이용하면
수백종류의 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절삭력은 독일, 일본, 러시아 등을 알아주는 것 같구요.
도루코 면도날은 써보지 않았지만 비추를 많이 하고, 폴실버라는 러시아산 제품이 아직 오기 전이라
astra 스테인레스 제품을 써보고 있는데 시중 4,5중날 면도기와 비교해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직 숙달이 덜되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면도하는데 문제는 없구요.
폴실버 날은 부드러움과 절삭력 모두 겸비한 제품이라니 도착하면 직구방법 포함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요즘은 일회용도 제품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
배송비포함 8천원대에 구하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ThumbnailView.nhn?blogId=smartbyjun&logNo=220880209429&categoryNo=20&parentCategoryNo=&from=postList
위 포스팅에 리뷰 올려놨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면도기 외 면도날, 면도브러쉬 등 직구 방법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습식에는 일회용, 카트리지, 안전면도, 외날면도, 전기면도기가 있고
건식은 전기면도기만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인가요?
그렇게 해보았지만 깔꿈하게 면도가 되지 않아서
마무리는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하곤 합니다..
어떤 방향이 더 옳바른 방법일까여?
수염 방향에 따라서 위에서 아래로 하는 부분이 있고 아래에서 위로 하는 역방향 면도가 있습니다.
주로 턱 위는 위에서 아래로. 목에서 턱으로는 아래에서 위로하는 역방향 면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입 윗부분은 위에서 아래로 하는 방향만으로는 깨끗하게 안되니
위에서 아래로 하고 다시 아래에서 위로 역방향으로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쪼그만 병의 오일은 건드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건드렸다가 앞으로 계속 사달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모르는게 좋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