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를 알면 해킹을 쉽게 할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 ip만 알면 된다 이런 말들 하잖아요.
너무 당연한 상식일 수도 있지만...
다른게 아니라 제가 이용하는 사이트 중에
글을 쓰거나 댓글을 남기면
작성자의 ip가 그대로 사이트에 노출이 되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제 ip를 볼 수 있게 되죠.
저 또한 다른 사람들의 ip를 볼 수 있구요.
사실 나의 ip가 공개된다는 것도 기분이 그렇고 (어떻게 보면 자기 집주소가 공개되는;;)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사이트 운영자에게 비공개로 하던가 아니면
앞자리나 뒷자리를 *** 정도로 가리는게 낫지 않을까 식의
건의를 했는데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이피를 알아내는 것은 아주 쉬운 방법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IP 가 그렇게 민감한 부분이었다면 이렇게 공개를 하진 않았을 겁니다.
IP 공개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한이 현재까진 없습니다.
그렇게 보안에 대한 이슈가 많은 IT 세계에서 IP에 대한 이야기가 그다지 없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일반 분들이 IP 때문에 해킹 당하면 어떻하냐는 걱정을 하시지만 실무자 입장에서는 그렇게 위험이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10년간 운영했지만 이로 인한 문제는 아직 한번도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상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유저라면 그렇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이 말대로라면 어차피 ip를 알아낼 방법도 많으니
ip를 공개해도 상관없다는 건데
조금 무책임한 답변인거 같기도 하고...
실제 어떻습니까?
IP만 가지고 해킹한다는 얘기는 옛날에 윈98 시절에나 허풍 좀 포함해서 가능했던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IP만 가지고 해킹이 가능하다면 구지 그렇게 공개된 IP를
사용할 필요가 없잖아요? 무작위로 아무 IP나 마구 해킹하면 되지..
IP 가 공개되면.......해킹할 상대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수 있는거겠죠?
서버에 접근하면 IP 는 당연히 서버가 알게 되는데, 그걸 공개적으로 게시판에 꼬리말로 달거냐는 별개의 문제일듯 싶은데요.
주소까지도 알 수 있겠지만 국가기관이나 가능한 얘기고.. 대충 지역 정도는 알아낼 수 있죠..
어차피 주민등록번호에 핸드폰번호, 집주소가 다 포함된 개인정보가 천만명 단위로 유출되는
세상인데 IP에 의한 거주지역 노출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즉 노출하는것과 안하는것의 차이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