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체망원경을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보는 천체망원경도 필요없고 쌍안경이면 충분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긴 한데,
저는
http://www.meade.com/product_pages/lxd75/lxd75sn_10/lxd75sn_10.php
이 모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달 표면부터 해서 목성까지만이라도 볼 수 있으면 하는데
이것으로도 부족한지 아니면 흐릿하지만 목성, 토성까지는 문제없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체망원경을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보는 천체망원경도 필요없고 쌍안경이면 충분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긴 한데,
저는
http://www.meade.com/product_pages/lxd75/lxd75sn_10/lxd75sn_10.php
이 모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달 표면부터 해서 목성까지만이라도 볼 수 있으면 하는데
이것으로도 부족한지 아니면 흐릿하지만 목성, 토성까지는 문제없는지 궁금합니다.
토성은 그보다 낮은 급에서도 충분히 고리까지 잘 보이고요.
노파심(?)에 이야기드리자면.. 이미 아시겠지만 천체관측은 결국 카메라로 귀결됩니다. 카메라 없이 눈으로 관측해서 딱 이거다 볼수 있는건 목성, 토성, 달 정도고 안드로메다 은하도 막상 망원경으로 보면 흐릿한 구름 수준으로밖에 보이질 않아요. 당연히 그 외엔 그냥 점으로 보일 뿐이고요. 때문에 나름 큰 꿈(?)을 품고 천체망원경을 구입한 분들 중 많은 수가 창고행 혹은 멀리 떨어진 아파트 베란다 관측용(?)으로 전락하거든요... ;;;
즉 우리가 흔히 멋진 천체사진이라 하는 것들은 달 정도를 제외하면 최소 십여분부터 몇시간동안 B셔터로 노출을 준 결과물이며, 이는 눈을 통한 관측으로는 아무리 고성능 망원경을 갖다 놔도 절대 볼 수 없는 결과입니다. 때문에 많은 경험자분들이 단순히 눈으로 직접 보는 용도로는 쌍안경이면 충분하다 하는거고, 사실상 망원경 - 언급하신 적도의식 망원경은 사실상 카메라 촬영을 기본으로 잡고 들어가는겁니다. 말인즉슨 망원경 말고 필요한것이라면 B셔터가 가능한 렌즈교환식 카메라, 카메라와 망원경을 연결해줄 어댑터 및 흔들림 없이 셔터를 눌러줄 리모컨(예전엔 릴레이)같은게 더 필요하다는거죠. 여기에 광공해 없이 오랜 시간 관측이 가능한 곳으로 가려면 교외로 가야 하고 또 관측이 용이한 곳은 산으로 가야 하니... 이를 위해 오프로드 주파가 가능한 4륜구동 RV까지 가는거고요.
이상 먼 옛날에 고등학교 동아리 차원에서 천체관측 언저리 활동을 한 사람의 의견이었습니다.. :-)
참고하겠습니다.
문제는 그 이상 관측하는 것이고, 촬영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특히 촬영은 하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일반적인 DSLR의 한계도 있어서 이거저거 따지면 중고차가 아니라 전세값이 듭니다.
가장 저렴한 촬영은 니콘 p900을 쓰는 거 아닐까 싶네요. 2000배줌이 가능한 하이엔드 카메라인데, 윗분 말씀처럼 장비가 늘어나면 SUV가 필수라서 감당이 안되시면 그냥 초 저렴하게 시작할수 있는게 이 카메라 같네요.
국내 정발이 아마 안되어 있을 거예요. ⓣ
참고하겠습니다~
말씀하신 카메라로 이 정도까지 볼 수 있네요. 대단합니다.